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덩이2006.04.29
조회258

헤어진지...오늘로 44일째가 되어가네요...

휴...

우린 1299일을 사겼드랬죠...

전... 그사람이랑 이별할꺼라는거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ㅠ.ㅜ

 

그 사람...

저랑 헤어진지 한달정도 지나니 다른 여자 사귀더군요..

그 배신감...

이루어 말할수가 없었어요...

 

전.. 그 사람도 절 많이 사랑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그 사람..

제겐 첫사랑이었어요..

처음 하는 이별이라.. 너무 힘이 드네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도 모르겠고...ㅠ.ㅡ

 

그 사람 만날 때..

바람 피운 남친을 받아주는 여자들..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되네요..

그 사람..

지금이라도 돌아와준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받아 줄거같네요....

 

신이 원망스러워요...

왜 인연이 아닌 사람을 만나게 해서..

사랑을 하게 하고..

이별을 겪게 하시는지..

너무 너무 원망스럽네요...

경험은 많을 수록 좋다지만..

전... 이런 이별같은건.. 경험하고 싶지 않은데....

 

요즘...

살 의욕이 없어요...

그 사람에 대한 배신감...

아직도 그 사람을 좋아하는 바보같은 나...

휴....

 

언젠가...

그 사람.. 제 사랑의 가치를 알게 되겟죠???

ㅜ.ㅡ

 

나쁜놈아...

그만 속 썩이고.. 그만 방황하고...

돌아오면 안될까...

내가 잘못했어...

한번만..

한번만..

나에게 기회를 죠...

 

세상에 계시는 모든 신들이시여...

저에게...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