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받기만 하던 나에겐 힘드네요.

초코우유2006.04.29
조회524

저는 25살로

 

고딩때 여자 사귄거야. 사귄것도 아니니 무시하거

 

대학교때부터 사귄여잔 딱 4명.. 각각 1년넘게.. ㅎㅎㅎ

 

근데 모두 제가 사귀자 해서 사귄여잔 없구요

 

다들 여자들이 먼저 사귀자고. 제가 잘생긴 얼굴은 아니구요.. ㅎㅎ

 

사귄애들은 다 저한테 잘챙겨주고 다 잘해줬습니다. 전 막대하거.. ㅠ.ㅠ

 

그게 몸에 벴는지..

 

친구에 소개라구 해야하나..

 

자기 아는동생좀 데려다 주자거 해서..

 

데려다 줄려고 가는데 그애와 그애의 친구가 있는데 그 애의 친구가..

 

술한잔 하자거 해서.

 

술을 한잔하게 됐습니다.

 

전 차를 가져와서 술을 못먹구. 전 심심하겠다구 그러다라구요

 

전 그냥 별말없이 있었구..

 

제친구는 그애가 자꾸 절 쳐다 본다는것 같더군요

 

술을 거의 먹고 데려다 주는데.

 

그애가 앞자리에 타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팔을 잡더라구요

 

와~ 저는 이렇게 이쁜애가 날 좋아하나 진짜 싶어서 진짜 사귀게 될줄 알았습니다

 

그날 집에가서 전화해서 친하게 지내자거 했죠.

 

그러자고 하더군요

 

근데. 자꾸 잘 안만나려구 하더군요

 

제가 말을 잘못해선지...  전 여자친구 사귈맘은 없구

 

같이 영화나 보구 연락이나 하구 지낼 사람이 필요하다구 했거든요

 

자기가 심심풀이 땅콩이냐고 하더군요..

 

그게 아니라구 했는데.. 그것때문에 삐졌는지.. 그건 잘모르겠구

 

제가 누구한테 대쉬해본적이 없어서..

 

정말 그애한테 자신감있게도 말도 못하고..

 

만나도 리드해서 뭐하자 그렇게 말해야 되는데..

 

그래서 인지 그애는 제가 강아지 같이 생겼다며 매일 놀리기나하거

 

때리거 장난치고.. 전 그래서 그나마 저한테 약간 맘이 있는듯 싶어서

 

좋아한단식으로 약간은 장난스럽게 얘기 했는데..

 

우리는 오빠 동생 사이라고 말하더군요..

 

그애가 며칠전에 연락하니까

 

친구가 남자 데리고 나온다 했다거.. 같이 논다고 자기 꼴베기 싫죠?

 

그러더군요... 그래서 괜찮다고 그리고 전화끊고 연락안했는데

 

이틀뒤 전화해서 한단말이

 

오빠 뭐 물어 볼게 있다면서.. 그래서 제가 화나더군요

 

뭐 물어 볼때만 나한테 전화하냐구. 그러니까.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끊더군요

 

그래서 나도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문자 서로 보내다..

 

너는 내가 왜 화나있는지 모르냐고? 우리 그냥 연락하고 지내지 말까?

 

그러니까 오빠동생사이에 그런게 어딨냐거?

 

오빠 동생 이상으로 생각한다면 오빠가 알아서 연락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무말 안했는데..

 

새벽에 누가 술먹고 자기한테 전화왔는데..

 

나냐고 물어보니까 그사람이 나 라고 해서.. 난줄알고.. 통화하는데

 

같이 자잔식으로 얘기했나 봅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러고 끊엇다는데

 

아침에 전화왔더군요.. 어제 술많이 마셨나구.. 그래서 자기한테 전화했냐구?

 

전 아니라고 그러니까 그애가 아닌거 같앴는데. 난줄알고 참고 있었답니다.

 

내가 그래서 아무리 난줄알아도 뭐하러 참았냐고.. 그런식으로 술먹고 새벽에 전화하는데.

 

이 이야기 말고 이야긴 많은데.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아가씨에요.

 

애니콜 SOS기능 아실려나. 그 비상호출하는건데. 그 번혼또 제번호로 해놨더라구요.

 

갑자기 호출떠서 깜짝 놀랬죠..

 

하이튼...  이여자 정말 제가 먼저 처음 좋아해서.. 그런건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막연히 그냥 이런 사이로 지내야 할지.  빨리 포기하고 연락끊는게 낳을지.

 

아님.. 진짜. 이벤트도 해주고 막 잘해줘야 할지... 내여자로 만들고 싶은맘도 있지만

 

그런걸 지금까지 해본적이 없어서.. ㅠ.ㅠ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