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출근 후 전화 한통화 내용은 그냥 했다고 몇시에 들어가냐고 그냥 일찍 들어가라고
신랑 출근 시켜놓고 친정집 근처에 있는 놀이방에 애기가 다녀서 집에서 나와 있는 상태였거든요
그리고 저녁에 핸폰으로 전화하니 없는 번호로 나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요
친정에서 기다려도 안오고 담날 새벽에 집에 가보니 너무 황당한 일이...
모든 짐(썬글라스, 신발, 우산까지) 다 싸가지고 나갔어요... 현금서비스도 뽑고요...
쪽지에는 못난 놈 만나서 그간 힘들었지 또 못난 짓한다 요즘 너무 힘들다 당분간 떨어져 지내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이혼당해도 할말 없고 찾을려하지마 미안...
메일을 썼지요... 1주일 후 확인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답은 없었어요...
내용은 빨리 연락하라고 빨리 돌아오라고. 애기 아플 때 나가지 않았냐고 무슨 생각으로 짐을 다 싸가지고 나갔냐고 어쩌자는 거냐고 했지요
메일을 쓰면 확인만 하더라구요... 나중엔 이혼하게 법원에서 보자고 해도 안되고
26일 예비군 훈련장에 나타났더라구요 애기 아프다고 응급실도 갔고 애기가 소리지르고 정신분열증온듯하다고 응급실도 갔다고 해도 말이죠
훈련 끝나고 동대장이 장인 왔다고 하니 담을 넘으려고 하더래요 그래서 안된다고 했데요
그래서 못만났어요 도망간건지 숨은건지 숨겨준건지 모르겠어요
참석 여부를 왜 가르쳐주었냐고 하더라나요
그러더니 그 날 메일을 썼더라구요 아직 이른 거 같아서 나중에 하려고 했다면서
자기가 하도 거짓말 해서 믿을지는 모르지만 믿든 안믿든 달라질게 없다면서
자기가 혈액암이래요 자기도 안지 얼마 안됐고 첨엔 바람만 쐬려고 했데요
돈도 많이 못벌어다 주는데 자기 땜에 돈 많이 쓸까봐 고치지도 못하는데
그래서 말 못했고 죽을려고 해도 용기가 없다면서 지방 기숙사 있는 공장에 다니면서 약만 타먹고 있데요 저랑 애기랑 너무 보고 싶고 장인, 장모님께 죄송하고 면목없데요 사랑한데요 진심이래요
지금 힘든건 잠깐이고 자기가 옆에서 죽어가는 모습보는 것보다 낫을꺼래요
여러사람에게 알리지 말구 우리 애기 아껴줄 수 있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달래요
자기 땜에 그동안 힘들었던 세월 미안하고 잘 살길 바란데요
메일을 썼죠 믿는거처럼요 왜 혼자서 죽어가냐고 와서 기대고 같이 오진인지 확인하고 맞다면 하루 빨리 고치자고 자기 목숨 자기것만 아니라고 우리 세식구 목숨이라고 빨리 연락하고 돌아오라고 저도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사랑한다고 영원히... 자기 포기 못한다고 빨리 택시타고 처가집으로 오라고 했죠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놀이방에서 5일 어린이날 아빠와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 필요하다고
둘째 가졌다고 사실은 아니지만... 친구 초음파 사진을 보냈죠 날짜 잘 안보이는걸로요
나도 못 믿는다면서 하지만 사실이라고 했죠 무응답시에는 여자 있다고 생각할꺼라고 그래서 병있다고 거짓말 한거고, 그래서 안돌아오는거라고 생각할꺼라고 했죠 반대로 내가 그런행동을 한다면 자기는 어떻겠냐고 남자 있다고 생각안하겠냐고 했죠
여자 있어서 조강지처와 애기 버리고 그 여자 택한거라고 생각할꺼라고 했는데 답이 없네요
아직 생각중일까요? 아니면.... 여자가 있는걸까요?
일이 너무 커져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걸까요?
병이면 큰일이고 아니면 또 거짓말이고 거짓말도 너무 큰 거짓말이잖아요
나랑 살기 싫다는 걸 돌려 말한걸까요? 여자있다고 인정하는걸까요?
이 사람 왜 이래요... 돌아올까요? 참고로 우리는 부모님 반대땜에 그리고 애기 아빠가 애기를 원해서
너무 황당해요
3월 31일부로 신랑 퇴직
4월 1일부터 새 직장 면접 봄
4월 3일 새 직장 면접 후 합격
4월 4일 예비군 훈련
4월 5일 새 직장 출근
4월 6일 출근 후 전화 한통화 내용은 그냥 했다고 몇시에 들어가냐고 그냥 일찍 들어가라고
신랑 출근 시켜놓고 친정집 근처에 있는 놀이방에 애기가 다녀서 집에서 나와 있는 상태였거든요
그리고 저녁에 핸폰으로 전화하니 없는 번호로 나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요
친정에서 기다려도 안오고 담날 새벽에 집에 가보니 너무 황당한 일이...
모든 짐(썬글라스, 신발, 우산까지) 다 싸가지고 나갔어요... 현금서비스도 뽑고요...
쪽지에는 못난 놈 만나서 그간 힘들었지 또 못난 짓한다 요즘 너무 힘들다 당분간 떨어져 지내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이혼당해도 할말 없고 찾을려하지마 미안...
메일을 썼지요... 1주일 후 확인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답은 없었어요...
내용은 빨리 연락하라고 빨리 돌아오라고. 애기 아플 때 나가지 않았냐고 무슨 생각으로 짐을 다 싸가지고 나갔냐고 어쩌자는 거냐고 했지요
메일을 쓰면 확인만 하더라구요... 나중엔 이혼하게 법원에서 보자고 해도 안되고
26일 예비군 훈련장에 나타났더라구요 애기 아프다고 응급실도 갔고 애기가 소리지르고 정신분열증온듯하다고 응급실도 갔다고 해도 말이죠
훈련 끝나고 동대장이 장인 왔다고 하니 담을 넘으려고 하더래요 그래서 안된다고 했데요
그래서 못만났어요 도망간건지 숨은건지 숨겨준건지 모르겠어요
참석 여부를 왜 가르쳐주었냐고 하더라나요
그러더니 그 날 메일을 썼더라구요 아직 이른 거 같아서 나중에 하려고 했다면서
자기가 하도 거짓말 해서 믿을지는 모르지만 믿든 안믿든 달라질게 없다면서
자기가 혈액암이래요 자기도 안지 얼마 안됐고 첨엔 바람만 쐬려고 했데요
돈도 많이 못벌어다 주는데 자기 땜에 돈 많이 쓸까봐 고치지도 못하는데
그래서 말 못했고 죽을려고 해도 용기가 없다면서 지방 기숙사 있는 공장에 다니면서 약만 타먹고 있데요 저랑 애기랑 너무 보고 싶고 장인, 장모님께 죄송하고 면목없데요 사랑한데요 진심이래요
지금 힘든건 잠깐이고 자기가 옆에서 죽어가는 모습보는 것보다 낫을꺼래요
여러사람에게 알리지 말구 우리 애기 아껴줄 수 있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달래요
자기 땜에 그동안 힘들었던 세월 미안하고 잘 살길 바란데요
메일을 썼죠 믿는거처럼요 왜 혼자서 죽어가냐고 와서 기대고 같이 오진인지 확인하고 맞다면 하루 빨리 고치자고 자기 목숨 자기것만 아니라고 우리 세식구 목숨이라고 빨리 연락하고 돌아오라고 저도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사랑한다고 영원히... 자기 포기 못한다고 빨리 택시타고 처가집으로 오라고 했죠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놀이방에서 5일 어린이날 아빠와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 필요하다고
둘째 가졌다고 사실은 아니지만... 친구 초음파 사진을 보냈죠 날짜 잘 안보이는걸로요
나도 못 믿는다면서 하지만 사실이라고 했죠 무응답시에는 여자 있다고 생각할꺼라고 그래서 병있다고 거짓말 한거고, 그래서 안돌아오는거라고 생각할꺼라고 했죠 반대로 내가 그런행동을 한다면 자기는 어떻겠냐고 남자 있다고 생각안하겠냐고 했죠
여자 있어서 조강지처와 애기 버리고 그 여자 택한거라고 생각할꺼라고 했는데 답이 없네요
아직 생각중일까요? 아니면.... 여자가 있는걸까요?
일이 너무 커져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걸까요?
병이면 큰일이고 아니면 또 거짓말이고 거짓말도 너무 큰 거짓말이잖아요
나랑 살기 싫다는 걸 돌려 말한걸까요? 여자있다고 인정하는걸까요?
이 사람 왜 이래요... 돌아올까요? 참고로 우리는 부모님 반대땜에 그리고 애기 아빠가 애기를 원해서
애기를 가져서 결혼했거든요 딸을 원했는데 또 제가 딸을 낳았구요
활발하던 애기가 요즘 눈치보고 조용해졌어요 너무 맘이 아파요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하고 애기한테 깊은 상처를 주는지...
자기가 아빠를 사고로 일찍이 잃었고 엄마 정도 모르고 컷으니
더 애기한테 관심 갖고 더 정주고 사랑주고 키워야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