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놓아버리겠습니다..

영원한 두번째2006.04.30
조회2,739

그 사람 이제 놓아버리겠습니다..

 

여자가 있었던 남자... 8년이나 사귄 여자가 있던 남자..

 

양가가 모두 왕래하던 남자...

 

그남자 이제 놓아버리겠습니다...

 

그도 저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싶었고 그렇다고 믿고 싶었고.. 그렇다고 다짐하지만..

 

나와 똑같이 그녀를 대하고 그녀를 만나고..

 

그래요.. 나와 생활하고 나와 웃고 나와 모임에 나가고 나와 같이 잠자고... 나와 음식을 해먹고..

 

하지만.. 한번도 그의 여자친구로 불려본적도 없고.. 그의 입에서 애인이라고 불려보지도 못했고...

 

너무 친밀해보인다며 애인사이냐 묻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

 

오해라며 아주 친한 동생이라는...

 

그래요.... 둘이선 사귄다고 생각하고 말하면서.. 나조차 그남자의 그여자 두려워...

 

그사람 앞에서 묻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그여자...

 

내가 다 힘들거 알면서 사귀었던 그 남자.... 그 여자랑 결혼 합니다...

 

오늘도 그 여자 만나서 집보러 가고 그 남자.. 그 여자집 인사하러 가고 자고 올거라며..

 

저를 걱정하듯이 보내는 문자와 말들...... 이제는 너무 아파서.. 받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나쁜것도 있고.. 그 사람이 나쁜것도 있고... 그래 8년을 사귀었어도..

 

양가 인사 다 끝났어도... 아직 결혼한게 아닌데 사랑한다면 파혼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양가 불란을 만들기는 싫은가보네요.. 아니..

 

저를 사랑하지 않았나봅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 아프지만.. 아직 그 사람 결혼하려면 몇개월 더 남았지만...

 

놓아버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