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박정희 후광입고 대선행보

아나메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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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한국엔지니어클럽'이 마련한 조찬 모임에서

 

'21세기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학기술정책 기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자신이 공대를 나왔으니 모이신 분들과의 연대를 강조하면서

 

대선에 나가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런건 차기 대권주자가 맞으니 그렇다 쳐도..

 

박근혜가 항상 내세우는게 있다.

 

 

박. 정. 희.

 

 

이번 모임에서도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어떻게 하면 나라를 살리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전자공학과 진학'이라는 당시 여성으로서는 흔하지 않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

 

 

또 아버지 얘기다...

 

박근혜는 박정희가 아니면 내세울게 없는가.?

 

또한

 

 

"'조국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확보가 핵심'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65년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를 설립하고, 우수한 해외 두뇌를 유치하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대통령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하게 느꼈다"

 

며 또다시 박정희를 내세우는 발언을 했다.

 

 

이날 강연회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대부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개발계획'에 따른 고도성장을 이끌었을 원로 과학기술인들이었다.

 

이 사람들 앞에서 하필 박정희 얘기를 꺼내는 건?

 

 

박정희에 대한 역사의 평가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확실한건 박정희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30년은 후퇴했다는 것이다.

당시에 3저로 인해 박정희가 아니라 누구라도 충분히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박근혜는 당토않는 박정희를 앞세워 대선에 나설 생각을 하지말고,

 

자신이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여 대선에 뛰어들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