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정신적으로 아퍼요...

대체뭐죠..ㅠㅠ2006.05.01
조회236

남자친구랑 일주일동안

연락 않하고 지냈습니다..

이유인즉 권태기란것... 권태기..

서로 많이 바쁘고 소홀해져서 제가 그렇게 하자고

했죠... 남자친구 당황을 많이 하더군요..

여하튼 어찌어찌한 일주일을 보내고..

전 나름대로 잘지냈습니다..

그래고서 어제 밤에 그사람을 만나서

애기를했습니다..

아직도 자기 맘을 잘모르겠답니다..

좋은데..헤어지기 싫은데..

그좋은게 예전 같지는 않아서..

그래서 그런답니다.. 이제 한달도 안있음

1주년 입니다... 그래요.. 항상 설레이진 않을겁니다..

저도 그러니깐요... 저 먼저 그만나자고했습니다..

그러더니.. "잠깐만" 계속 그러더군요...

왜그러냐구.. 잘지내자구.. 하여간 다생략하고..

남친이 갑자기.. 머리를 쥐어짜면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하더군요

제가 무슨 말을 해서 화가났었거든요..

막 미친 사람처럼 그러더군요... 원래 다혈질에   화나면 감정조절을

잘못합니다... 머리를 쥐어짜면서... 이상한 소리만 하더군요..

횡설 수설... 그래 그냥 그만만나는게 낫겠어.. 나 건들지마 손대지마..

그래가.. 막 그러더군요..뿌리치면서...갑자기 이사람 왜이러지??

자기야 원래 어렷을때부터 가위도 심하게 잘눌르고 귀신도 잘보고

그랫답니다..뭐.. 원래 가위잘눌리는건 알지만..

근데 그게 좀 심해질때가 있답니다. 근데 요새는  혼자있을대

옆으로 얼굴만 돌리기만 하면 누가 있을때도 있고 운전하면 뒤에서

누가 쳐다볼때도있고 귀옆에서 환청이 들린답니다..

밤마다  가위는 하도 눌려서 이젠 눈물도 안납답니다..

가위눌리는데 맨날 여자가 귀에 대고 울고 칼로 찌르고...

사람들 많은곳에 가면 무섭고 누가 자기를 죽일것 같고..

사람만나기도 싫고 여자고 친구고 다싫답니다...

원래 폐쇄 공포증 있는건 알긴 하는데... 운전할때 이사람

맨날 차문을 열어요.. 집에 있을때도.. 왜그런지 이해않됫는데..

추워도 꼮 열더라구요... 닫고있으면 너무 무섭대요...

어느정돈지...방에서 못잔대요 요새...  맨날 너무 심하게 가위눌리고

귀신 보고 환청 들리고해서.. 거실 에서 불켜놓고 쇼파에서 잔대요..

목욕도 가족이나 누구 있을때 하지..혼자 있으면 못한대요..

문다 열어 놓고 그러고 해야된대요.. 목욕하고있어도 뒤에서 누가 있대요 맨날..

밤에 못다닌대요 요새... 혼자 엘레베이터 타기 너무 무섭고..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누가 자길 쳐다보고있고.. 차안에 사람들이

다있어서 자길 지켜보는것 같대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않이랫는데.... 왜이럴까요 이사람...

두통이 심하대요.... 딴건 다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사람 운동하는 사람이라서.. 몸이 많이 피곤해요.. 스트레스도 많구요..

누구한테 힘든소리 한번 않하는ㅅ ㅏ람인데...

정말 남자답고 무뚝뚝한 사람인데..어제 이런 소릴 하더군요..

그러고선.. " 아내가 모한거지? 응? 나뭐한거지?" "아냐아냐.. 않헤어져 헤어지지마 우리.."

내가 가끔 화나고 그러면 내가 모한거지?이럴때 가끔있어..

이러더군요.. 자기도 모르게 그런데요..  그러면서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군요... 아 걱정되서 미칠것 같아요...

뭐.. 뇌에 종양 이런거 라도 있을까봐.. 다뒤져봤는데...

그건 아닌것 같은데...정신 치료 같은거 받아봐야될까요?

근데 절대 싫대요.. 자긴 너무 건강하다고..

정말 가끔씩 이러는 거라고.. 오바하지 말라고하는데...

걱정 많이 되요.. 누가 조언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