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알바 1주일!!

여자라서 햄볶아요2006.05.01
조회1,145

여러분들도 인터넷으로 알바를 알아보다보면 많이 봐 왔을 것이다.

 

호텔 모텔 당번.당번보조.캐셔 월급 120 ~ 200 이라는 글을....

 

 

군대 전역하고 좀 놀다가 오~ 월급 괜찮은데 재밌겠는데 하는 생각에 해보기로 했다.

소개소에 가서 소개비 7만원을 주고

신림에 있는 삐리리 모텔로 갔다.

 

간단한 면접을 봤다. 소개소에서는 한달만 일하고 당번으로 올라간다고 했지만

막상 모텔에 가니 한달 일하는건 좀 그렇다고 한 1년정도를 얘기했다.

 

아무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모텔을일 1주일 했었다.

당신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왠만하면 주말엔 모텔을 가지마라!!

방금 응응하고  나가고 바로 시트 갈러 투입되지만 주말엔 바쁘고 시트가 모자르고 그래서

잘 갈지 않는다.

그러니까 방금 응응하고 나가면 다음에 내가 조선족 아주머니들과 투입되어서 엉크러진 방을 잘 정돈해놓고

나가면 또 바로 손님들 들어오고 또 응응하고 그런다

 

그래도 평일은 풀 셋으로 갈아주고 한다! 그러니 주말보다는 평일에  모텔을 이용하는게 더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일하다보면 어떤 방에서는 격한 여자 신음소리가 들리고 어떤방에서는 여자가 술먹이고 당한건지 펑펑 울고 그런다..

새벽에는 어떤 할아버지가 할머니 술에 취해서 뻗은 상태로 데리고 올때도 있었고..

참 별에 별 일들이 많다.

 

처음에는 힘든 알바지만 한 일주일 정도하면 익숙해진다.

조선족 아주머니들도 당번형들도 다 잘해주고 괜찮다.

 

내가 단 일주일밖에 못하고 그만둔 이유는

방금 마친 방에 들어가면 그 냄새가 처음에는 그냥 그런데 지나면 지날수록 -_- 역해진다는것;

물론 이것때문에 관둔건 아니고!

 

부모님이 이런일을 반기지 않아서 피치 못하게 그만 두었다.

 

 

짧지만 재밌는 경험 했다 생각해야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