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어요..

예쁘고싶은여자2006.05.01
조회258

저는 21살 여자구요.ㅎ

남친이랑 반년정도 사겼구.. 씨씨에요.ㅋ

주저리주저리 써볼께요..ㅎ

 

음. 일단 내용은..제목 그대로.

라기 보담;;

 

그냥 평소에 걔가 하는 행동들이 저를 서운하게 한적도 가끔있었고.ㅎ

머 여타 등등의 이유 땜에 몇일동안 이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라다가.. 술 먹고 ㅋ 홧김에 헤어지자고 말해버렸는데 -_-;;

생각할 시간을 갖자구 하드라고요..

붙잡길 바랬는데 그래도;;

 

그래서 서로 생각하고 만났죠.

머 예상대로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정리 다 끝난거같다고..

흠.. 슬프대요.ㅋ

붙잡아 주길 바랬는데..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연락했어요.. 헤어지지말자고.ㅋ

근데 완고하대요.ㅋ

사실 ㅋ  예전에도 한번 헤어진적 있었는데

그때도 제가 붙잡았거든요.ㅋ

그떄도;; 말은 제가 먼저 꺼냈지만 -_-;;

외로움 견디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는;;

 

하튼.. 그래서 붙잡고 .ㅋ

또 붙잡았는데. 요번에는 확실히 다른듯;

사실.. 술먹고 얘기했을때 .. 쫌 심한 말도 했거든요;;

단순히 자존심 상하게 하는 정도가 아닌 .. 진짜

예전부터 헤어짐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그런얘기;

쪼꼼 후회가 되긴했지만.

이미 지나간일이라 머 번복할수도 없잖아요 -_-;;

 

그러다가.. 계속 붙잡다가..

폰을 끄대요 ..

머. 어쩌면 이게 저한텐 더 좋은 거였을수도.ㅎ

성질이 워낙에 급해서 .ㅡ;; 기다리는거 못하거든요..

 

하튼 글케 연락 끊기고 생각 많이 해봤는데요.

정리 끝난거 같애서요.ㅋ

하루만에 이래저래 생각이 바뀌는;;

자신이 신기하기도 하지만.ㅋ

여튼..

 

정리가 끝나게 된게 대략ㅋ

 그냥 힘들어서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읽었는데

이런 내용이 있드라구요.

'고난은 고통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정면돌파할 때 가장 빨리 이겨낼수 있다.'

굉장히 와닿대요.ㅋ 예전에 읽었을땐 몰랐는데.

암튼 한 구절로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헤어짐이라는 고통으로 정면돌파하자!!

요런 생각까지 하게되었고..

그렇게 생각하니 홀가분 하더라구요 ^ㅡ^

 

나중에 만나러 가려구요. 얘기하러..하하;;

 

움,, 여기 분명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많을꺼같아서.

그냥 상황공감도 좀 하고.ㅋ

좀 더 오랜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도 구하고자

이렇게 글 썼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무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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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님.. 저도 이런제가 좋아요..ㅎ

 

글고.. 방금 얘기하고 왔는데요.ㅋ

참;; 사람이란게.. 생각이 그렇게 바꼈다가두

쪼끔 지나니까 금방 흔들리대요..

그래도 다시 마음 다잡고.

얘기 다했어요..

 생각보다 안정적인 그애 목소리에

쪼꼼 화가 나기도 하고..

내가 더 힘들어 하는거같고 그래서 슬픈데..

눈물 나네요..

다시 마음 다 잡아야겠어요 ^ㅡ^......................

 

그리구.. 그애도 분명 조금은 힘들어 할꺼란 생각하며

위로 할래요..ㅎ

  제 목소리 스스로 밝을려고 노력했으니까

그애가 제 목소리 들었을때 ..

저랑 비슷한 생각을 했길 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