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이런행동...이해심이부족한건가?;;

참이슬2006.05.01
조회260

혼자 살고있는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한달 전쯤에 저도알고 제 여자친구도 알고있는 동생이 모임참석차 지방에서 올라와

일주일동안 여자 친구네 집에서 생활하다 내려간적이있었습니다.

방이 두개있고 동생도 마침 잘곳이 없어서 데리고 갔다는데...

둘을 믿고 못믿고를 떠나서 제 생각에는 그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는 나이차이도 2살나고 편한 동생이라 말을하며, 그 동생이 내려간다는

말이 없기에 가라는 말을 못했다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주일이란 시간을...흠

그때일로 제가 싫은 내색을 보이고 그런거 싫다는 의사 표현도 정확히했습니다.

그때 여자친구도 옷을 아무데나 벗어던지고 집을 어지럽히는 동생때문에 짜증났었단

말을하며 넘어갔죠.

4일 전에 아는 오빠랑 언니가 집 이사문제와 개인적인 문제들을 상의한다고

집에 온다더군요. 저는 그러려니했죠. 그런데 그 다음날에 연락을하니 그 오빠가 차키를

잃어버려 아직 못가고있다더군요. 뭐 그 오빠랑 언니랑 친해서 그렇겠구나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에도 또 어제도 아직 차키를 못찾아 못가고있다며 연락을 끊더군요.

저는 마음이 조마조마했죠. 여자 혼자 사는 집인데 ㅡㅡ

그런데 사실은 위에 말한 동생이 집에 놀러왔던 것입니다. 저는 모르는척 여자친구한테

오빠랑 언니랑 아직 안갔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오늘 갔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직까지도 같이 있는걸 아는 저는 마음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생하고 같이 있는것을 안다는 사실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당황해하며

전에 내가 기분나빠해서 동생이 놀러왔다는 말을 제게 못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중에 제 여자친구가 뭘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냐는 말을 하던군요.

흠;;; 전 정말 심각한데.

네 좋습니다.

여자친구도 믿고 동생도 믿습니다.

하지만 저런 상황에서도 아무렇지도 않을 남자가있나요? 정말 사랑하는 여잔데 아무렇지

않을 수도있는지;;;여자친구말대로 제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지금도 같이 있는 두사람을 생각하니 잠도 않오고 혼란 스런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