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봄날이 도래 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그녀와의 만남에 대해 짧게나마 한글 올려 봅니다.^^ 부담없이 읽어 주시고 영양가 있는 리플 바랍니다. ^^ ---------------------------------------------------------------------------------- 일단, 제 직업은 [선수]였습니다. 허나, 플래그 코리아 에서 생산되는 태극기를... 가슴에 단체... 일도양단 의 마음으로 자신의 가능성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안으며 태릉 선수촌에서 열심히 생활 하시는 올림픽 선수는 아니였던거죠.. 호스트바 선수요...호스트바.. 고정관념이 진무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선, 밝은 햇빛 못보고 그늘진 곳에서 웃으며 덧없이 살았던 호스트바 선수 였습니다. 늦고 어두운 새벽 거리는 바람도 살을 에리듯 찹니다. 항상 들리는 술취한 여자 목소리랑 쾌쾌 한 담배연기... 시력을 잡아 드실듯 쏴대는 네온싸인 사이에서 ... 전 여성분들 한테 술 접대하고 갖은 재주로 광대짓 하며 기분 맞춰주고 .. 그렇게 일 하며 하루 티씨로 90000원씩 벌었습니다. 철없던 어린 나이엔, 그 일 자체가 즐겁고 재밌었죠.. 돈도 제법 만지고, 일의 패턴 또한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죠.. 제 자신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지 못한채 웃으며 일했습니다. 허나, 밥도 식으면 찬밥이 되고 할머님이 끌여주신 따듯한 된장찌개도 식으면 짜기만 하죠.. 이성간의 은폐적인 성 계약이 늘고 제 간이 발렌타인 향으로 가득취할때 일에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몸도 마음도 점점 지치게 되더군요, 여성에 대한 환상은 갈수록 깨지고 이젠 여성 분들이 돈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호스트 일이라는게, 이렇듯 사람 마음을 버리게 하고 성격을 모나게 하는 일 인줄 깨달았을때 그만두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허나 배운게 도둑질 이라고, 다른 알바를 시작하며 새로운 마음을 먹으면 먹을수록 정말 못해 먹겠다는 생각이 앞서 나오더군요.. 그만큼 쉽게 벌고 많이 버는 직업 이라는 호스트바 고정관념이 제 머리속 깊게 밖혀 있던거죠.. 그러다 그녀를 만났습니다. 정말 우연이였죠..인터넷 으로만 알았던 친구의 미니홈페이지 에서 그녀의 사진을 처음 접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느낌이라는게 있죠.. 비록 실물이 아닌 100kb가 최 안되는 jpg 사진 파일 일지라도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 전적으로 호감이 생겼고, 그녀의 미니 홈피에 무작정 글을 남겼죠..다소 엉뚱하고 신비스럽게요. 그렇게 몃번 글을 남기니, 그녀도 저에게 호감을 보이며 그 뒤론 서로의 미니 홈피를 왕래하며 수많은 글을 주거니 받거니 했죠... 메신저로 친구도 되고, 핸드펀 번호도 서로 공유하고....점차 점차 그녀에 대해 한 두가지 씩 알아갔습니다. 사람을 상대하고, 특히나 여성분들을 많이 상대했던 저에게 있어선...그 여성의 모든걸 간파할순 없지만 특유의 리마커블은 간파가 됬었죠.. 여자 마인드를 공략하는 장사를 했던 저에게 있어 그녀는 참으로.. [착한여자] 였습니다. 마음씨가 곱다는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관능이죠 처음엔 친구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저의 직업도 밝혔습니다. 정말이지...요즘 호스트 일을 하며 점점 회의감 들고 지쳐 간다고.. 말을 하니, 저에게 했던말이.. "많이 힘들겠다. 힘내, 술 자제하고.." 이럽니다... 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저 솔직히 외로웠거든요...선수 생활 ..정말 같지도 않은...말만 선수지..여자 돈이나 빨아먹는 명함없는 직업 하면서.... 막말로..!! 호랑이가 토끼한테 마음 주겠습니까.. 일에 치이고 까이며 시간이 되지않아 동네 친구들은 만날 시간도 없었고.. 호랑이된 입장에서, 토끼를 사랑하자니...제 이빨이 너무 날카로웠습니다. 별로 순탄치 않은 삶을 살다보니, 외로움도 많이 탔던 저에게.. 그녀는 그렇게 절 감싸주며..천천히 다가왔습니다. 제가 보고싶다, 라고 말한 단 4글자에 차 타고 2시간 이나 걸리는 거리를, 흔케 와주며..환하게 웃어주는 그녀.. 여자에 대한 환상이, 중학교 시절 풋풋한 사춘기 때 설렘으로 돌아가게 해준 그녀에게 전 조금씩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몃번의 믿음을 그녀에게 보여준뒤 서로 사랑을 확인했죠.. 제가 [이랬던] 놈인데 [그랬던] 착한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 항상 밝은 곳에서 웃고 살았던 그녀를 항상 그늘진 곳에서 숨죽이며 웃었던 내가 가질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은..그녀가 제 모든걸 감싸주고 이해해 주기에, 앞으로 행복 하게만 해주자... 라는 단어로 답이 결정 되더군요.... 그녀와 사귀며.., 선수 일도 때려쳤고... 마음도 잡았죠.. 핸드폰에 저장 되있던 지명 고객들 번호도 그녀 보는 앞에서 다 지우고 난후, 여지껏 인생 살아오면서, 제가 이렇게 주관이 뚜렷했던 적이 처음이라 생각한채.... 유치 하지만 제 자신이 멋져 보이더군요.. 문득 생각합니다, 제가 술을 먹고 금기시 되는 행동을 행하고 교회도 잘 가지 못했지만... 항상 회개했던 기독교인 이였기에..하나님이 저에게 마지막 [구원]을 해주신건 아닌가...하고요 지옥에 있었던 저에게, 천국의 길을 터준 그녀의 밧줄과 구원에 감사드리며 영원히 사랑해야겠습니다. 여기에 글을 길게 썼던 이유는요... 제 자신이 약속 할려구요......모든 사람들 눈에 띄는 곳에서요.. 끝으로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하구요...좋은 말만 써주세요^^
평생 사랑 하겠습니다.
제, 인생에 봄날이 도래 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그녀와의 만남에 대해 짧게나마 한글 올려 봅니다.^^
부담없이 읽어 주시고 영양가 있는 리플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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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직업은 [선수]였습니다.
허나, 플래그 코리아 에서 생산되는 태극기를... 가슴에 단체...
일도양단 의 마음으로 자신의 가능성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안으며 태릉 선수촌에서
열심히 생활 하시는 올림픽 선수는 아니였던거죠..
호스트바 선수요...호스트바..
고정관념이 진무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선, 밝은 햇빛 못보고 그늘진 곳에서 웃으며
덧없이 살았던 호스트바 선수 였습니다.
늦고 어두운 새벽 거리는 바람도 살을 에리듯 찹니다.
항상 들리는 술취한 여자 목소리랑 쾌쾌 한 담배연기...
시력을 잡아 드실듯 쏴대는 네온싸인 사이에서 ...
전 여성분들 한테 술 접대하고 갖은 재주로 광대짓 하며 기분 맞춰주고 ..
그렇게 일 하며 하루 티씨로 90000원씩 벌었습니다.
철없던 어린 나이엔, 그 일 자체가 즐겁고 재밌었죠..
돈도 제법 만지고, 일의 패턴 또한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죠..
제 자신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지 못한채 웃으며 일했습니다.
허나, 밥도 식으면 찬밥이 되고 할머님이 끌여주신 따듯한 된장찌개도 식으면 짜기만 하죠..
이성간의 은폐적인 성 계약이 늘고 제 간이 발렌타인 향으로 가득취할때
일에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몸도 마음도 점점 지치게 되더군요,
여성에 대한 환상은 갈수록 깨지고 이젠 여성 분들이 돈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호스트 일이라는게, 이렇듯 사람 마음을 버리게 하고 성격을 모나게 하는 일 인줄 깨달았을때
그만두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허나 배운게 도둑질 이라고, 다른 알바를 시작하며 새로운 마음을 먹으면 먹을수록
정말 못해 먹겠다는 생각이 앞서 나오더군요.. 그만큼 쉽게 벌고 많이 버는 직업 이라는
호스트바 고정관념이 제 머리속 깊게 밖혀 있던거죠..
그러다 그녀를 만났습니다.
정말 우연이였죠..인터넷 으로만 알았던 친구의 미니홈페이지 에서 그녀의 사진을 처음 접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느낌이라는게 있죠.. 비록 실물이 아닌 100kb가 최 안되는
jpg 사진 파일 일지라도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
전적으로 호감이 생겼고, 그녀의 미니 홈피에 무작정 글을 남겼죠..다소 엉뚱하고 신비스럽게요.
그렇게 몃번 글을 남기니, 그녀도 저에게 호감을 보이며 그 뒤론 서로의 미니 홈피를 왕래하며
수많은 글을 주거니 받거니 했죠...
메신저로 친구도 되고, 핸드펀 번호도 서로 공유하고....점차 점차 그녀에 대해
한 두가지 씩 알아갔습니다. 사람을 상대하고, 특히나 여성분들을 많이 상대했던
저에게 있어선...그 여성의 모든걸 간파할순 없지만 특유의 리마커블은 간파가 됬었죠..
여자 마인드를 공략하는 장사를 했던 저에게 있어 그녀는 참으로..
[착한여자] 였습니다.
마음씨가 곱다는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관능이죠
처음엔 친구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저의 직업도 밝혔습니다.
정말이지...요즘 호스트 일을 하며 점점 회의감 들고 지쳐 간다고.. 말을 하니,
저에게 했던말이..
"많이 힘들겠다. 힘내, 술 자제하고.." 이럽니다...
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저 솔직히 외로웠거든요...선수 생활 ..정말 같지도 않은...말만 선수지..여자 돈이나 빨아먹는
명함없는 직업 하면서.... 막말로..!! 호랑이가 토끼한테 마음 주겠습니까..
일에 치이고 까이며 시간이 되지않아 동네 친구들은 만날 시간도 없었고..
호랑이된 입장에서, 토끼를 사랑하자니...제 이빨이 너무 날카로웠습니다.
별로 순탄치 않은 삶을 살다보니, 외로움도 많이 탔던 저에게..
그녀는 그렇게 절 감싸주며..천천히 다가왔습니다.
제가 보고싶다, 라고 말한 단 4글자에 차 타고 2시간 이나 걸리는 거리를,
흔케 와주며..환하게 웃어주는 그녀..
여자에 대한 환상이, 중학교 시절 풋풋한 사춘기 때 설렘으로 돌아가게 해준 그녀에게
전 조금씩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몃번의 믿음을 그녀에게 보여준뒤 서로 사랑을 확인했죠..
제가 [이랬던] 놈인데 [그랬던] 착한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
항상 밝은 곳에서 웃고 살았던 그녀를
항상 그늘진 곳에서 숨죽이며 웃었던 내가 가질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은..그녀가 제 모든걸 감싸주고 이해해 주기에, 앞으로 행복 하게만 해주자... 라는
단어로
답이 결정 되더군요.... 그녀와 사귀며.., 선수 일도 때려쳤고... 마음도 잡았죠..
핸드폰에 저장 되있던 지명 고객들 번호도 그녀 보는 앞에서 다 지우고 난후,
여지껏 인생 살아오면서, 제가 이렇게 주관이 뚜렷했던 적이 처음이라 생각한채....
유치 하지만 제 자신이 멋져 보이더군요..
문득 생각합니다, 제가 술을 먹고 금기시 되는 행동을 행하고 교회도 잘 가지 못했지만...
항상 회개했던 기독교인 이였기에..하나님이 저에게 마지막 [구원]을 해주신건 아닌가...하고요
지옥에 있었던 저에게, 천국의 길을 터준 그녀의 밧줄과 구원에 감사드리며 영원히 사랑해야겠습니다.
여기에 글을 길게 썼던 이유는요...
제 자신이 약속 할려구요......모든 사람들 눈에 띄는 곳에서요..
끝으로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하구요...좋은 말만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