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여쭤봤었죠. 그래서 더이상 돈 꾸어주진 않았었죠. 다시 말하면 이렇습니다. 신랑 형제가 위로 누나, 형 이렇게 두분이랍니다. 누나 그러니까 형님이 되겠죠. 울 아가 고모가 요즘 힘이 드신가 봐요. 형님도 첨부터 힘든건 아니였답니다. 첨엔 고무부 직장도 건설사에서 탄탄했구요 그래서 잘나가는 쪽에 속했었는데 IMF가 뭔지 건설사들 줄줄히 부도맞는 그때에 고모부도 일자리를 잃으셨죠. 그때부터 형님과 아이둘 은 형편이 어려워 이것저것 음식점도 해보고 했지만. 번번히 실패만 거듭했어요. 제가 결혼하려고 만나뵐 당시엔 한식당을 하셨엇는데 잘안되서 정리한다고 했었거든요. 그거 정리하고 남은건 빚뿐이라고 하더라구요. 결혼후 한 1년 지나고 나서 형님이 신랑에게 하소연을 했나보더군요. 그래서 그 얘길 들으니 맘이 짠한게... 양가 도움없이 시작한 저희 가정 돈이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냐만서도. 제가 결혼할때 지참금(여유자금)으로 3천정도를 가지고 왔거든요. 그걸 쓰기로 했죠. 우선 친인척에게 꾼돈, 은행 대출금등은 나중일이라고 해도 카드사에서 쓴 현금서비스가 문제더군요. 2천을 카드사별로 돌려막기 하고 계셧어요. 이자만 계산하니 한달에 2백이 가까이 나가는거였어요 원금은 고사하고 이사내기도 벅차겠다 싶더라구요 형님 식당에서 일해서 120받고 고무부도 그정도는 받고 고향에서 일하고 계시거든요. 그래 그럼 2천을 갚아주겠다 했읍니다. 그럼 한달에 2백이란 이자를 안내도 되구요. 여유가 생기니 가정생활도 돌아갈것 같았죠. 형님은 한달에 원금 백만원에 이자 십만원을 주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죠. 그로부터 6개월이 되었네요. 어찌된 이유로 지금 파산신청을 한 상태랍니다. ㅜㅜ; 2천이란 빚을 청산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도로 2천이 4천이 되있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전 도대체 모르겠더라구요. 뭔가 숨긴게 아닌가 싶고.. 어찌되었든 결국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신랑이 어제 그러더군요. 파산신청 했다고. 파산신청하면 수중에 자산이 하나도 없어야 한다네요. 원래 없었지만. 어찌되었든.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차라리 일찍 하지 돈은 돈데로 나가고.. 신랑이 받지 말자고 합니다. 아 씨 내 피같은 천사백... 속으로만 우씨 우씨 거렸지만 어쩌겠냐요. 어렵다는데 아이들 학교도 못다닐 정도로 어렵다는데 올케가 되서는 아무 도움도 못주면 그렇겠죠. 할수 없이. 오늘 형님 안갚아두 된다구 하려구 해요.. 아니 형편피면 갚으세요.. 이러면 싸가지 없게 보일까요? 에효~~ 저두 결혼할때 엄마한테두 넉넉히 돈 못주고 싸가지고 온건데 이럴수가... 억장이 무너집니다. 쩝. 그래도 어려운 사람 도왓다 쳐야겠죠. 일부러 못도울망정 어려운 이웃의 손을 뿌리치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마구 들러오는듯 합니다. 그래두 얼굴이 펴지질 않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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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여쭤봤었죠. 그래서 더이상 돈 꾸어주진 않았었죠.
다시 말하면 이렇습니다.
신랑 형제가 위로 누나, 형 이렇게 두분이랍니다.
누나 그러니까 형님이 되겠죠. 울 아가 고모가 요즘 힘이 드신가 봐요.
형님도 첨부터 힘든건 아니였답니다.
첨엔 고무부 직장도 건설사에서 탄탄했구요 그래서 잘나가는 쪽에 속했었는데 IMF가 뭔지 건설사들 줄줄히 부도맞는 그때에 고모부도 일자리를 잃으셨죠.
그때부터 형님과 아이둘 은 형편이 어려워 이것저것 음식점도 해보고 했지만.
번번히 실패만 거듭했어요.
제가 결혼하려고 만나뵐 당시엔 한식당을 하셨엇는데 잘안되서 정리한다고 했었거든요.
그거 정리하고 남은건 빚뿐이라고 하더라구요.
결혼후 한 1년 지나고 나서 형님이 신랑에게 하소연을 했나보더군요.
그래서 그 얘길 들으니 맘이 짠한게...
양가 도움없이 시작한 저희 가정 돈이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냐만서도.
제가 결혼할때 지참금(여유자금)으로 3천정도를 가지고 왔거든요. 그걸 쓰기로 했죠.
우선 친인척에게 꾼돈, 은행 대출금등은 나중일이라고 해도
카드사에서 쓴 현금서비스가 문제더군요.
2천을 카드사별로 돌려막기 하고 계셧어요. 이자만 계산하니
한달에 2백이 가까이 나가는거였어요 원금은 고사하고 이사내기도 벅차겠다 싶더라구요
형님 식당에서 일해서 120받고 고무부도 그정도는 받고 고향에서 일하고 계시거든요.
그래 그럼 2천을 갚아주겠다 했읍니다.
그럼 한달에 2백이란 이자를 안내도 되구요. 여유가 생기니 가정생활도 돌아갈것 같았죠.
형님은 한달에 원금 백만원에 이자 십만원을 주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죠.
그로부터 6개월이 되었네요.
어찌된 이유로 지금 파산신청을 한 상태랍니다. ㅜㅜ;
2천이란 빚을 청산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도로 2천이 4천이 되있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전 도대체 모르겠더라구요.
뭔가 숨긴게 아닌가 싶고..
어찌되었든 결국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신랑이 어제 그러더군요. 파산신청 했다고. 파산신청하면 수중에 자산이 하나도 없어야 한다네요.
원래 없었지만. 어찌되었든.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차라리 일찍 하지 돈은 돈데로 나가고..
신랑이 받지 말자고 합니다.
아 씨 내 피같은 천사백...
속으로만 우씨 우씨 거렸지만 어쩌겠냐요. 어렵다는데 아이들 학교도 못다닐 정도로 어렵다는데 올케가 되서는 아무 도움도 못주면 그렇겠죠.
할수 없이.
오늘 형님 안갚아두 된다구 하려구 해요..
아니 형편피면 갚으세요.. 이러면 싸가지 없게 보일까요?
에효~~ 저두 결혼할때 엄마한테두 넉넉히 돈 못주고 싸가지고 온건데 이럴수가... 억장이 무너집니다.
쩝.
그래도 어려운 사람 도왓다 쳐야겠죠.
일부러 못도울망정 어려운 이웃의 손을 뿌리치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마구 들러오는듯 합니다.
그래두 얼굴이 펴지질 않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