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라는사람 내 핸폰 부시고, 시댁식구들의 난동~~

돌기일보직전~2006.05.02
조회4,567

3번쩨글을 올리네요~ 보름때 .. 구정 얘기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댓글로 '그래~내편이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힘내며 열심히 살고있었습니다..보름후 거의 연락을 안하다가 지지난주 그래도 조카라구 어린이날이 얼만 안남은 지라 선물 생각에 형님들 (결혼3분 안한분1분) 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오랫만이라는 인사와 함께 아무렇지 않게 통화 했습니다, 5월 6일 저희 시어머니 생신입니다, 그 얘기 꺼내 시길래~~ 오빠랑 상의 하고 연락 드린다 하면 인사 하고 끊었습니다,

오빠가 어머니 에게 전화 했더니~ 이번에는 집에서 해먹자 하시더라구요~~ 그것도 한 상 차리 랍니다,  저와 오빠 둘이서 책임지고~~ 허걱~~~ 제 잘못도 있죠.. 솔직히 음식을 할줄 모릅니다,

그래서 덜컥 겁이 나는 맘에 어머니께 솔직히 얘기했습니다.. 음식을 잘 할줄 모른다구~  어머니도 잘아시잖아요~~ 웃으면서 통화 했습니다, 거기다가 홍삼 드셔도 되냐고~ 이번에 갈때 사가지고 가겠노라고~~~ 저희 어머니 정말 무서운 분입니다, 끝까지 한상 딱! 부러지게 차리랍니다,  참고로 식구 다 모이면 족히 20명이 넘습니다.  알겠습니다, 거역 하지 못하고 끊었습니다,

짜증은 났지만 일단 급한불먼저 꺼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고민 하다가 형님 들께 전화를 드렸슴다,

오빠가 상차려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구~  좀 도와 달라고부탁했슴다~

큰 형님~ 나 그날 못간당~~~ 휴~~~~    둘째 형님~~ 지금 통화 못한당~~~ 휴~~~~

막내형님~  그래 알았어~~~~  참고로 시어머니와 딸들도 근3년간 연락 두절했슴당~~

시어머니 장난 아닙니다.     돈 !!  모든게 돈으로 해결되는 분이라 자식들도 질려서 인연 끊고 살았다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에라~~ 혼자 해보지 뭐~~ 신랑이랑 야그 했습다~~

문제는~~ 어제 낮~~~ 시어머니 전화 왔습니다. 저보구 일요일 월요일 쉈으면 좀 오지 그랬냐고,,

물김치라도 담가서 오느 사람들 먹어야 하지 않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합니다, 돐잔치에~

이사때문에 집알아보느라고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슴당~~ 만기 되서 이사 가야하는데~~ 솔직히 상황이 여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지금사는 전세도 시댁에서 10원한푼 안보탰슴다~~

바로 시어머니 저랑 끊고 큰누나한테 전화 했나봅니다~~~ 큰누나 오빠 한테 전화 해서 욕설까지 퍼부으며 난리 났습니다. 상한번 차리면서 동네 방네 다 소문네고~~  저번주에 제가 어머니랑 통화 한 내용까지~~ 20명 밥상차리기 싫다 했다 합니다, 제가 감히 우리 어머니한테~~ 거기다가

생일날도 제가 오후 4시경에 간다 했답니다,   과거 얘기 까지 들먹이더라구요~~ 언젠가 한번 오빠가 제가 설겆이 하고 있을때. 케잌 제것 챙겨 논적이 있습니다. 조카가 손대려 하자,, 그거 숙모꺼야 ,

했더랍니다..  그얘기 까지 들먹이면서 어찌 애보는 앞에서 그럴수가 있냐고~ 자기 새끼 중요하면 본인 마누라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별거 아닌거라 전 기억도 못합니다.. 큰누나 통화 끝나자 마자~ 오빠 어머니께 전화 해서 뭐라 얘기 했냐구~~  내가 안한다 했냐구~~ 우리도 힘들다구~~ 암튼 이런저런얘기후 통화 를 끊었습니다, 막네누나 통화 ..  거기다가 토요일은 술먹고 막네매형 본인이 야그 하라 하더니~ 생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걱정이다 했더니~~ 난리난리 였습니다~~ 휴~

불쌍한 신랑~!~~  암튼 저녁9시30분경 시아버지 전화 왔었습니다, 당장 넘어오라구~~

오빠~~ 못넘어 간다고~~ 그리고 앞으로는 안가겠다 했습니다~~ 부탁 한번 한것뿐인데~

완죤히 죽일 년놈으로 몰렸습니다,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진짜는 11시경 시아버니 어머니 큰형님큰매형 둘째형님 막내누나 막내매형 집으로 들이 닥쳤습니다. 다짜고짜 시어머니 오빠의 따귀를 연거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10대 이상 맞았을겁니다, 넘 벙찌고 놀랜 저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누구 하나 말리지 안더이당~~  소리소리 지르고 집안 개판 되는거 시간문제이길래~ 넘 무서워서

전 작은방에 가서 저희 엄마 한테 전화 했슴당~~ 무섭다구~ 나좀 데리고 가달라궁~~~~~

정말 넘 겁이 나고~ 이런 일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그순간 둘째 형님 제핸폰 뺏더니 반으로 자른후

바닥에 내동댕이 처 버리더이다~~ 허걱~~~~~형님이라는사람 내 핸폰 부시고, 시댁식구들의 난동~~    폭행이 따로 없더라구요~~

넘 놀라 옷을 갈아입고 가방과 지갑을 챙긴후 나가려 했습니다. 막더라구요~~ 거기다가 시어머니라는 사람 ~~ 저년이 사람 잡아 먹은 년이라고 ,, 나쁜년이라고~~ 암튼 입에 오를수 없는 욕지거리를 하더라구요~~ 살다살다~~ 평생먹을 욕 다 먹었나 봐요~~~  나오자 마자 엄마 한테 전화 하고 있는뎅~~바로 막내 형님~~ 막내 매형과 우리집 가고 있는 골목에서 만나 질질 ~~~~ 끌려 차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너한테 실망했당~~~ 맞을짓했다~~ 상차리기 그리 힘들더냐~~ 시어머니가 국에 밥만 먹자 했는데~~ 저희가 그거 하기 싫어 그랬답니다~~~ 내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5/6일 오후에 가서 언제 음식할라 했나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래저래 많은말을 듣고 있는데~~ 전 더이상 할말없습니다. 이제 그만하고 싶다 했습니다,  정말 한두번도 아니지~~

출가 외인이라고 저한테 그러면서 무슨 집단 폭행 하러 덤비는 사람처럼 형님들 몰려와 깽판치고~

핸드폰 부시고~~   암튼~~  이래저래 저희엄마 저희집앞에 오셨습니다, 입술파래지셨습니다.

넘 순한 저희엄마 몸 부들부들 떠십니다..  당장 들어가자구~~ 엄마 달랬습니다.. 그냥 집에 가고싶다고~ 집에 가자구 여동생 저 안고 길거리에서 울고 불고~~~  저희 엄마~~ 나를 우습게 봐서 이난리다~ 아빠 없다고 무시한다~~ 그런 되먹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있냐,,, 요즘 이런 사람들이 어디있냐,,

말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죄송했지만~~~  그 사람들 들으라고 들으라고~~  야그했슴당~~

계속 전화 옵니다/.. 저랑 어머니 빨리 올라 오라고~~~~ 내참~~~

누가 뭘 그리 잘못했다구~~~ 오빠가 내려왔길래 한참을 야그 했습니다.. 나 더이상은 못살겠다구~

거기다가 막내 매형 큰매형까지 따라 내려와 생 ~ 난리 입니다..

여동생 낼 출근 하려면 유니폼 챙겨서 빨리 집에 가자구~~~~ 어른들 흥분한 상태에서 야그 해봤자,

자기 자식만 잘났다고 더 커진다고 ,, 그냥 가자구~~ 암튼 이래저래 실랭이 하고 있는데,,

어느새 다 내려 왔더라구요~~ 그리곤 큰 형님~~~ "좋겠다~~~ 상 안차려서"   * 3번 정도~~

끝까지 비웃고 가더이다~~~ 일단 엄마 한테 가서 죄송하다구~ 울면서 보냈습니다.

참고로 친정에서 저희집까지 차로 1시간 정도~~ 차 안밀릴 시간에 말입니다,. 허걱~

암튼 그 난리를 피우고 다 갔습니다....    저와 오빠 집에 들어와 그 누구도 먼저 아무 얘기 못했습니다.

불쌍하더라구요~~  우리가 살인을 한것도 아니고~ 단지 부탁한번했을 뿐인데~~

쥑일 놈 년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신랑이랑 살기 싫어 지더라구요~~ 두분이 사는 아파트 42평 전세~

내참~~~ 원래 큰것 좋아 합니다.. 거기다가 매번 글올릴때마다 얘기 하지만 결혼 예물 반지 하나.. 아니 그 흔해빠진 쌍가 락지 하나 못받았습니다.오히려 시어머니라는 사람 계....   사기 막고 그돈 값아 줬습니다.~~ 내참~~~   결혼2년 넘게 제 생일 축하한다 말한마디 못들었습니다..

어제 제가 엄마 한테 전화 하는것 보더니~어디서 배워먹은거냐 하더라구요~~~ 그럼~ 저희 집까지 쫓아와서 핸드폰 부시고 저보는 앞에서 신랑 구타 하고~~ 그건 어디서 배운 가정교육인가요??

이제 정말 싫습니다~~~~~ 새벽5시30분 기상해서 1시간 30분 넘는 강남으로 출근~ 참고로 저희 집은 인천~~ 지옥철 은 다 타고 다닙니다~~ 퇴근후 집에 오면 빠르면8시 30분에서 9시~~ 허걱~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 힘들어도~ 신랑 한테 짜증 한번 안냈습니다~~ 어차피 내가 선택한 길이니깐~~~  이제까지 밥먹으로 오라는 소리 시어머니한테 들어본적 없습니다~~~

애기도 두번 유산했습니다~~ 스트레스때문에요~~~~ 속상합니다. 보약 한재 못 억어 먹었습니다.

따뜻한 밥 한그릇 못먹었습니다~~~ 참~~시어머니 생각에 홍삼 드린다~ 했더니 돈으로 달라 더라구요~~~  그것도 얼마인지 알믄 뒤로 까무라 칩니다, 

글이 넘 길죠???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한일도 많지만  ,, 지금 이 글 쓰면서도

손떨리고 가슴 두근두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랑 보구 있슴 불쌍하기도 하구~~   암튼 많은 조언해주세요~~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