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시간

김혜정200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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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재를 죽이기 위해 어쩌면 되돌림표로 절망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현실탓이다 사랑에 서툰나였다며 정당화를 합리화

시키려는 배일속의 내 존재가 싫어질뿐이다

몇푼의 금전과 사랑이라는 굴레로 승부없는 전쟁놀이를 하였던

내 존재의 삶의 게임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서로가 뼈를 도려내는 아픔의 고통과 슬픔을 토하면서

옥신각신 하던 그날을 고정시킨체

그대 또한 힘든날의 연속이듯이

나 또한 눈물로 얼룩진 상처의 나날이 많았던

또 하나의 이유였다

일회용 커피 쓴맛의 향기도 아닌

신화처럼.유명배우의 드라마 연속극 같은 이야기로

아름다운 추억의 페이지로 우리들의

사랑을 장식하고 싶었다

이젠 이별의 노래를 부르지 않으리랴

내 자신에게 채찍질 하면서

고독이라는 베냥을 둘러메고 참된 삶에 승리자의

진실의 눈물을 흘리고 만다

서산에 붉은빛 노을이 기우는데

평온함속에 안식처의 꿈의나라로

어둠의길 이라는 네글짜를 되새기며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다

내일이면...........

꽃들의 내음,새들의소리,해오름을

과연 볼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