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보내야 겠죠...

널그리며...2006.05.02
조회205

올해 28살인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게 좋아 공부안했습니다.

 

그리고 3수후에 군대 군전역후 참 뭐랄까요 생각이 달라 지더라구요

 

고등학교 시절 학사모쓰는 제모습이 평생 소원이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군입대하는 그순간부터 떠나질 않아 2년2개월동안 전역후 꼭 학교를 가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역후 1년 동안 열심히 돈을 벌구 저녁에는 공부를 하고 그래서 26살에 늦깎기 대학 생이

 

되었습니다. 그때 아직도 생생 합니다 합격통지서를 받은날 좋아 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그리고 진짜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 해봤을까? 하고 오히려 나에게 물을

 

정도로요...다행이 운이 좋아 장학금도 타고 절 좋게 봐주신 어느 교수님 연구실에 들어가 용돈받으며

 

실험하며 일하며 더큰사람이 되리라 다짐했습니다.

 

저란놈 잘난것 하나없고 할줄아는거 하나 없어 그냥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 여자애를  만났습니다.

 

17년만이였죠 초등학교때 내가 정말 좋아한 아이였죠...그러다 6학년때 그애는 전학을 갔구

 

그렇게 17년이란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났습니다. 다시 그애를 만나는날 정말

 

17년이 아니라 마치 2,3일 못본 것처럼 너무 편하고 재미있엇습니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 그때로 돌아간것 같았어요, 그때 누가 누구 좋아했다. 누구내집 진짜 부자였다.

 

학교 앞 개천에 무서운 할머니가 산다등등...3시간이 그렇게 거짓말처럼 흘러갔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다시 그사람을 만나건 일주일 후였습니다. 근데 진짜 웃기죠.

 

두번째 그사람을 만나고 돌아 오는 길에 자꾸 그애가 생각나고 보고싶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한동안 뒤도돌아보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런와중에 만나 이성이고 친구이기에 끌리는줄

 

알았지만 시간이갈수록, 점점 만날수록 그애를 대하는 나에 태도가 관심이상 이상인것을 알았고

 

너무도 깊이 그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사람을 만날수록 제 감정은 더 깊어져 갔고 그애도 그런저를 너무도 잘대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가고 만날수록 그애의 힘들고 아픈 과거를 알아갔고 같이 힘들어했습니다.

 

그런사실을 알수록 그사람이 점점 더 그리워지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알고있을 겁니다. 내가 너무도 그사람을 좋아한다는걸...

 

하지만 그사람에 비해 너무도 보잘것 없고 가진게 없는 나이기에 좋아한다는 말한번 하지 못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넷습니다. 그사람 만나면서 전보다 더열심히 일했고  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내자신이 초라하지만 언제가는 내가 더커서 그사람을 지켜주고 안아줄수있는 사람이

 

될꺼라고 그렇게 그사람을 위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여지것 살면서 착하게 살지못했다고 그래서 이렇게 지금 힘들다고 생각했던 저인데 그사람 만나면서

 

하늘이 나에게 선물은 준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행복이 무었인지 알았고 여짓것 여자를 믿지 

 

못했는데(군대시절 한번 죽을뻔한정도로 크게 상처 받은적이 있기에...) 그사람만나면서 다시 여자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늘이 진짜 원망스럽습니다.

 

어느날 새벽 술이 약간들어간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부려부랴 그애를 만나러

 

나갔습니다. 벌써 테이블에는 소수2병이 다비워졌구 3병째 술이 오고있엇습니다.

 

"무슨술을 이렇게 많이 먹었어" "뭐 않좋은 일있어" 이렇게 묻자 아무런 말도 안하더군요

 

그리고 잠시있다가 눈물을 흘리더군요 너무 불안했습니다. 무엇인지 모르는 불안감이

 

밀려 오더라구요, 그리고 잠시후 첫마디가 "이젠 우리 보지말자 " "17년 동안 못만났던 때로 돌아가자 "

 

아무말도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전알고 있었거든요 왜 이런말이 나오는지...지금 그애의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시고 언제 세상을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건강이 안좋으시기에 그런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이 그애(장녀) 의 

 

결혼식을 보고 가시는거기에...그래서 나를 만나기전에 선을 봤는데...

 

오늘 그사람이 본격적으로 결혼을 조건으로 사귀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내가 더상처받기전에

 

그만 자기를 좋아하라고 더 정들기 전에 그만두라고, 나 나쁜 여자라고...

 

울었습니다. 울면 안되는데 웃으며 축하해 줘야 하는데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면서 그애가 한말이 지금도 귀에 선합니다.

 

"넌 왜 아직도 학생이냐?" "네가 학생인게 너무 싫어"  저란놈 태어나서 제일 잘하고 효도한일이

 

대학교 입한한거라고 자부했습니다. 남들보다 늦었기에 더 열심히 했습니다.

 

입학후 부모님께 손한번 벌려 본적 없엇습니다. 그런날 나는 자랑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생각 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순간 만큼은 내가 학생인게 저주스러웠습니다.

 

미치게 미웠습니다. 제자신... 왜 그애가 그런말을 했는지 잘알기에 더 아프고 슬펐습니다.

 

그렇게 둘이서 술을 마셨습니다.(참고로 전 술을 못합니다. 웃을지 모르지만 두세잔이면 죽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흔히 취하고 싶다라고 말하듯이 그날 취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못먹는 술이라 그런지 5.6잔 마시니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마셨습니다.

 

한병정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렇게 마시고 술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그애 집앞에 바려다 주었습니다.

 

아 이젠 이게 마지막이구나 진자 마지막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애가 가방에서 무엇인가를

 

꺼네어 주었습니다. 지퍼 라이타 였습니다.  예전에 그냥 지퍼라이타 하나 사야지 했는데

 

그애사 선물이라고 주더군요... 그리고 또한마디 잠깐만 들어왔다 가라고 아직 못한말이 있다고

 

그애 아버지가의 병의로  어머니랑 아버지는 시골에 가계시기에 그리고 동생은 저녁에 아르 바이트를

 

하기에 잔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그애 방으로 들어가 커피 한잔 마시며 얘기했습니다.

 

미안하다고 넌 나한테 너무 잘해 줬는데 자긴 해준게 없어 너무 미안하다고 이제는 자기

 

지우라고 자기는 여자라서, 철없던 어린시절 여자가 아니라서 이제는 사람보다 조건이 먼저 보인다고.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 이기주의자고 기회주의 자니까 미워하라고...

 

압니다. 일부러 한소리 라는거 그런말 못하는 사람이라는거 알기에 더 맘이 아파습니다.

 

자기 미워하라고 빨리 잊으라고 일부러 맘에도 없는말 한거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내가 여자라도 이제 나이도있고 저라도 미래가 불투명한 아니 미래가 있다고 해도

 

오랬동안 기다려야 하는 살황이라면 저보다는 지금의 조건을 따라 갔을거라느거

 

더군다나 사랑하는 아버지의 소원 때문이라면 저라도 같았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얘기하다가 그애는 제 앞에 잠이 들었습니다. 너무 이뻣습니다. 이세상 누구보다더...

 

편하게 그애를 눞히고  옆에 앉자서 그애를 바라봤습니다. 기억하려고 평생 기억하려고

 

그리고 잠들어있는 그애를 보고 조용하게 말했습니다. 사랑한다고 이말 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어 못하고 이렇게 잠든 너에게 말한다고 그애손을 잡고 손등에 입을 맞추고 전일어섰습니다

 

그냥 조용히 나올려구요 근데 갑지기 그러더군요 "가지마" "가지마" 갑자기 또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한말을 들었느지 아니면 그냥 잠결에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순간 생각했습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만약 안간다면 솔찍히 그애를 안아버릴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안되니까 내사람이 아니니까 그냥 조용히 나갔습니다.

 

그애 집에서 저희집까지 걸어서 2시간 정도 되는데 걸었습니다. 미친 놈처럼 울었습니다.

 

걷다가 주저 앉자 울고 벤치에 앉자서 울고 소리내서 크게 울기도했습니다.

 

그일이 있고 2,3일후 발등이 너무 부었습니다. 벼가 너무 아프고 시렸습니다.

 

왠만하면 병원을 잘안가는데., 너무 아퍼서 병원을 갔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한번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통풍" 일것 같다고 피검사람 뼈와뼈사이의 연골 부분에있는 무슨 액을 뽑아 검사해봐야 겠다고

 

 처음 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2.3일후 결과는 통풍이였습니다.

 

뼈속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라고 아직까지 치료약은 없고 통증유발시 진통제 밖에 없다고

 

그리고 이병은 평생안고 간다고,평생안고 간다고,평생안고 간다고,평생안고 간다고....

 

그리고 보통 40.50 대에 오는 병인데 가끔 유전적이나 선천 적으로 젊을때도 온다고...

 

그말이 귀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학교에 돌아와 통풍이라는 병이 무언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웃었습니다. 역시 난...내가 그렇지 뭐... 울고 싶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통증이 가더니 이제는 아프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무서운건 이게 또언제

 

통증이 올지 모른다는 공포감이었습니다.

 

벌받았다 생각 했습니다. 그사람 너무 욕심 부려 벌 받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한통의 문자 잘지내지? 아픈데는 없구?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무 좋았습니다 . 바보 같이 잘지낸다구 걱정말라구 그렇게 답문자를 보넸습니다.

 

아직도 날기억해주는구나 잊기 않고있구나. 행복 했습니다.

 

그러더니 또 문자가 왔습니다. 친구처럼 17년전 그때처럼 자길 생각할때 한번 보자고

 

그렇게 3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애를 만났습니다.

 

여전이 이뻣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도 17년후 만났을때도 3개월후에도 여전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올가을에 식을 올리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괜찮지"  "나미워하지 읺아서 고마워" "친구라도옆에 있어 줘서 기쁘다"

 

웃었습니다. 하지만 가슴은 찢어질듯 아팠습니다. 난아직도 좋아하는데...사랑하는데...

 

그리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요즘 공부랑 이때문에 바쁘게산다고 그래서 너 지웠다고

 

이제는 진짜 너 친구로 볼수있다고 걱정말라고 그러니까 경혼하기전까지 가끔 연락하고  

 

만나서 밥이나 먹자고...구렇게 해서라도 그애를 볼수있다면 절 제자신을 속이겠다고...

 

그애도 좋다고 "너무 고맙다고 너랑 얘기하면 편하다고 고맙다고"

 

그애는 내가 진짜 친구로 생각한다고 믿고있습니다. 하지만 모릅니다. 이런 내마음을

 

죽을때까지 모르기를 바랍니다. 너무 보고싶어 가끔 집앞에 찾아가 몰래 숨어 퇴근하는 그애의

 

모습을 흠처보던 나를 그리고 이상한 병에 걸려 아프고 힘들어 하는 내모습을 모르기를...

 

항상 해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따라 그애가 더 생각 나네요 오늘 아침 학교 에 오늘길에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지퍼 라이터를 잊어 버렸습니다. 그애가 준 것이기에 내보물 1호기에 더미치겠습니다.

 

하루종일 라이터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도 그애가 생각 납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그애가 준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