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이면..입대하는 예비 군화입니다..ㅠㅠ

예비군화..2006.05.02
조회261

저는 6월 5일 306 보충대로 입대하는 예비 군화입니다...

여자친구랑 사귄지..1000일을 20일 앞두고 입대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여자친군데요..

요즘 너무 입대란 압박에 시달려서 잠도 잘 못자구 많이 힘드네요..

2주전에는 여자친구랑 너무 안좋은일이 있어서..

요새 여자친구를 많이 의심하게 되고 그래요 ㅠㅠ

군대가면..100일동안 못보니까 하루라도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은데..

여자친구가 가끔 피곤하다고.. 일있다고 못만나게 되면 .. 그냥 기분이 정말 우울해지네요..

원래 군대가기전에 다 이런건지...

혼자 잠자리 들기전 누워서 이런 저런 생각도 다 해봅니다..

흔히 말하는 남자들의 영웅심리라는건가... 그런거겠죠..

나 군대 간 2년동안 .. 아직 한창인 여자친구가... 나 기다리는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군대가기전 여자친구를 떠나보낼까도 생각해봤지만..

지금 여자친구 없는 제 모습은 제가 생각하기 싫을 정도고.. 정말 힘들어할꺼 같아서..

그냥 생각만하고 접습니다..

주위에 군대다녀온 형들이나 주위사람들이.. 군대가면 다 헤어진다는 말들..

그말들로 더 스트레스 받고 더 힘들어지죠...

과연 이 여자가 날 믿고 기다려줄까.. 그런생각들... 너무 많이 드네요..

가기전..좋은추억많이 만들어서 서로 힘들어도 그 추억들 기억해서..견딜수 있게..

여러가지 이벤트나 추억거리들..많이 생각하고 해볼려고하는데..

그것도 여러가지 문제로 여의치가 않네요..

군대가기전에.. 어떻게 여자친구의 맘을 확 잡아놓구갈수있는 방법없을까요..?

전역하신군화님들이나.. 곰신님들.. 방법좀 알려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