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향하고 있었죠 ㅎ 수업이 9시에 시작이라 넉넉하게 8시 10분쯤 지하철을 탔습니다.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더군요. 사람도 많구-_-;;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손잡이 잡고 섰습니다. 제 왼편에는 20대 중반? 정도의 여자분이 서계셨구 그 왼편에는 나이 30대 중반 쯤의 아저씨가 한분 서 계셨더랬죠.
문현역인가? 지날 때 일이 터졌죠. 고개 숙이구 신문보고있다가 우연찮게도(?) 옆에 서계신 여자분 허리 쪽에 눈이 가게됐는데 왼편에 서 계시던 아저씨가 엉덩이를 살짝살짝 만지고 계시는거예요-_-;;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태껏 살아오면서 꽤나 정의롭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몸이라;;
그냥 보고 무시하기에는 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아저씨에게 그만두시라는 눈치와 약간의 제스처를 드렸습니다. (솔직히 큰소리로 아저씨 뭐해요!!! 라고 외치기에는 좀 그랬던지라 ㅠ) 그런데 이 여성분 그때 갑자기 소리를 지르시는거예요.
" >>ㅑ악~! 뭐예요!!!!!!!" (잘 계시더니 갑자기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욧!!!-ㅂ-!!!)
바로 귀옆에서 터져나오던 여성분의 12옥타브 고음-_-에 당황하던 저를 더욱 당혹케하던 아저씨 한마디...
"아니 이 새퀴가!!!!!!!!!!!!!!!!!!!!!!!!!!!!!!!!!!!!!!!!!!!!!!!!!!!!!" .....-_- 감탄사가 더 황당하더군요. "아니..." 라니;;; 보통 일반인들은 저런 감탄사 잘 안쓰는데;;;;;;;;;;;
여튼 순식간에 지하철에서 치한으로 파묻히는 순간이었습니다.ㅠ_ㅠ
서면역에 지하경찰서 가자는거 제가 빡빡 우겨서 아저씨 끌고 가서 한 30분동안 경관님 앞에서 액션까지 취해가며 설명 설명을 했더랬죠-_-;; (이때 졸 긴장했습니다;; 내나이 21살... 벌써 전과자가 되는 것인가 ㅜ 그것도 [성추행]으로!!!!!) ,,,한 30분 지나니까 보내주더군요;; (이유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가라니까 냉큼 간거죠-_-;;)
뭐 비하인드 스토리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경찰서에서 나와서 수업 지각한거 외에는요 ㅎ;;;
어찌됐건.... 빨리 이 글이 멀리멀리 퍼져서 제가 개똥녀처럼 뭐 "치한남" 이따구로 마녀사냥 당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ㅠ_ㅠ 힝....ㅠ
지하철에서 지하철경찰서까지
부산에서 대학교 다니는 21살 남학생입니다.
오늘 등교길에 겪은 퐝당한이야기 한번 적어볼까해요 ^^;;
원래 바이크로 학교를 통학하는데, 그날 이런저런 사연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향하고 있었죠 ㅎ 수업이 9시에 시작이라 넉넉하게 8시 10분쯤 지하철을 탔습니다.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더군요. 사람도 많구-_-;;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손잡이 잡고 섰습니다. 제 왼편에는 20대 중반? 정도의 여자분이 서계셨구 그 왼편에는 나이 30대 중반 쯤의 아저씨가 한분 서 계셨더랬죠.
문현역인가? 지날 때 일이 터졌죠. 고개 숙이구 신문보고있다가 우연찮게도(?) 옆에 서계신 여자분 허리 쪽에 눈이 가게됐는데 왼편에 서 계시던 아저씨가 엉덩이를 살짝살짝 만지고 계시는거예요-_-;;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태껏 살아오면서 꽤나 정의롭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몸이라;;
그냥 보고 무시하기에는 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아저씨에게 그만두시라는 눈치와 약간의 제스처를 드렸습니다. (솔직히 큰소리로 아저씨 뭐해요!!! 라고 외치기에는 좀 그랬던지라 ㅠ) 그런데 이 여성분 그때 갑자기 소리를 지르시는거예요.
" >>ㅑ악~! 뭐예요!!!!!!!" (잘 계시더니 갑자기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욧!!!-ㅂ-!!!)
바로 귀옆에서 터져나오던 여성분의 12옥타브 고음-_-에 당황하던 저를 더욱 당혹케하던 아저씨 한마디...
"아니 이 새퀴가!!!!!!!!!!!!!!!!!!!!!!!!!!!!!!!!!!!!!!!!!!!!!!!!!!!!!" .....-_- 감탄사가 더 황당하더군요. "아니..." 라니;;; 보통 일반인들은 저런 감탄사 잘 안쓰는데;;;;;;;;;;;
여튼 순식간에 지하철에서 치한으로 파묻히는 순간이었습니다.ㅠ_ㅠ
서면역에 지하경찰서 가자는거 제가 빡빡 우겨서 아저씨 끌고 가서 한 30분동안 경관님 앞에서 액션까지 취해가며 설명 설명을 했더랬죠-_-;; (이때 졸 긴장했습니다;; 내나이 21살... 벌써 전과자가 되는 것인가 ㅜ 그것도 [성추행]으로!!!!!) ,,,한 30분 지나니까 보내주더군요;; (이유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가라니까 냉큼 간거죠-_-;;)
뭐 비하인드 스토리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경찰서에서 나와서 수업 지각한거 외에는요 ㅎ;;;
어찌됐건.... 빨리 이 글이 멀리멀리 퍼져서 제가 개똥녀처럼 뭐 "치한남" 이따구로 마녀사냥 당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ㅠ_ㅠ 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