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를 하다보니.....제가 물건을 하나사도.... 한참뒤에서야 울 신랑이 보게 되네요... 아마...몇달되었을꺼에요....잠옷 한벌 더 산다고 한게... 그동안....맘에 드는 잠옷이 없어서...안 사고 있었거든요.. 그러다.....우연한 기회에.....발견한 아주 이쁜 잠옷...히히 전에도 허락을 받아놓은 상태였지만...가격이 좀 비싸서.. 다시금 신랑한테...문자를 날렸죠. 마눌 : "오늘 잠옷 이쁜걸 봤는데...가격이 좀 비싸다...살까?" 규니 : "그래...맘에 들면 사.." 의외로 쉽게 사라고 하네요.....비싸다고 하면...말릴줄 알았거든요...ㅋ 그런데....신랑의 허락이 떨어졌는데도.... 망설여지는겁니다.. 지금껏....사 입었던 잠옷은...오천원짜리도 있었고...(닳아서 찢어져서 버림..ㅡㅡ;;) 두 세트에...39,000짜리를 동생이랑 나눠입고 있고.... 죄다...이만원이 안 넘는거였는데......이번에 본건....실크고...쪼매 비싸더라구요.. 우리 집이 잠옷을 비싼거 입을 형편이 되는건 아닌데... 한참동안....맘에 드는 잠옷을 못 만나다가..... 첫눈에 반한 잠옷인데.......갈등이 되더라구요.... 주위에 의견을 물어보니....."사라"고... 그거 못사면...제가 두고두고 후회할거 같다고...하더군요. (상가건물이 폐업 되는 상황이라....세일도 했거든요...) 참....돈 몇만원에....저런 고민을 해야 하다니..... 신세한탄도 해보고.... 그러나...과감히 샀습니다... 세일이 40% 됐거든요....ㅎㅎ 잠옷을 사고....너무 너무 신나서....사진찍어서 바로 신랑한테 보냈죠. 그랬더니...울 신랑의 답장. 규니 : "이쁘네...근데 치마야 바지야?" 마눌 : "바지...치마 찾았는데 없더라...." 규니 : "그래도 치마로 사지..." ㅋㅋㅋ 왜 치마를 더 선호하는지....ㅎㅎ 무튼....그렇게 잠옷을 산지....한...10일만인가... 울 신랑이 집으로 올라왔죠.. 새로산 잠옷을 입고..... 같이 침대를 뒹구는데.......ㅋㅋ 울 신랑....."우와..되게 보드랍다.." "좋다..." "이뿌다..." "근데 치마가 나은데.." ㅋㅋㅋ 되게 좋아하는거 있져..... 진짜로 감촉이 좋거든요....히히 제가 너무 너무 좋아 하니까....울 신랑도...좋은가 보더라구요...히히 고민을 왜 했나싶더라구요... 돈 몇만원에.....둘다 이렇게 기쁜데....히히 쪼매 비싸게 주고 산 실크 잠옷.... 안 떨어지도록.....조심 조심히....오래오래 입어야겠슴돠....ㅎㅎ 피에쑤....참...저 저번주 안과 댕겨왔는데.....시력체크 해보니까...1.0까지 나오더라구요. 불편한거 없음....한달 반 뒤에 오라데요.. 그때 되면....더 기대해봐도 된다고 하면서....ㅎㅎ
[규니마눌] 울 부부의 살아가는 이야기-11
주말부부를 하다보니.....제가 물건을 하나사도....
한참뒤에서야 울 신랑이 보게 되네요...
아마...몇달되었을꺼에요....잠옷 한벌 더 산다고 한게...
그동안....맘에 드는 잠옷이 없어서...안 사고 있었거든요..
그러다.....우연한 기회에.....발견한 아주 이쁜 잠옷...히히
전에도 허락을 받아놓은 상태였지만...가격이 좀 비싸서..
다시금 신랑한테...문자를 날렸죠.
마눌 : "오늘 잠옷 이쁜걸 봤는데...가격이 좀 비싸다...살까?"
규니 : "그래...맘에 들면 사.."
의외로 쉽게 사라고 하네요.....비싸다고 하면...말릴줄 알았거든요...ㅋ
그런데....신랑의 허락이 떨어졌는데도....
망설여지는겁니다..
지금껏....사 입었던 잠옷은...오천원짜리도 있었고...(닳아서 찢어져서 버림..ㅡㅡ;;)
두 세트에...39,000짜리를 동생이랑 나눠입고 있고....
죄다...이만원이 안 넘는거였는데......이번에 본건....실크고...쪼매 비싸더라구요..
우리 집이 잠옷을 비싼거 입을 형편이 되는건 아닌데...
한참동안....맘에 드는 잠옷을 못 만나다가.....
첫눈에 반한 잠옷인데.......갈등이 되더라구요....
주위에 의견을 물어보니....."사라"고...
그거 못사면...제가 두고두고 후회할거 같다고...하더군요.
(상가건물이 폐업 되는 상황이라....세일도 했거든요...)
참....돈 몇만원에....저런 고민을 해야 하다니.....
신세한탄도 해보고....
그러나...과감히 샀습니다...
세일이 40% 됐거든요....ㅎㅎ
잠옷을 사고....너무 너무 신나서....사진찍어서 바로 신랑한테 보냈죠.
그랬더니...울 신랑의 답장.
규니 : "이쁘네...근데 치마야 바지야?"
마눌 : "바지...치마 찾았는데 없더라...."
규니 : "그래도 치마로 사지..."
ㅋㅋㅋ 왜 치마를 더 선호하는지....ㅎㅎ
무튼....그렇게 잠옷을 산지....한...10일만인가...
울 신랑이 집으로 올라왔죠..
새로산 잠옷을 입고.....
같이 침대를 뒹구는데.......ㅋㅋ
울 신랑....."우와..되게 보드랍다.." "좋다..." "이뿌다..." "근데 치마가 나은데.."
ㅋㅋㅋ 되게 좋아하는거 있져.....
진짜로 감촉이 좋거든요....히히
제가 너무 너무 좋아 하니까....울 신랑도...좋은가 보더라구요...히히
고민을 왜 했나싶더라구요...
돈 몇만원에.....둘다 이렇게 기쁜데....히히
쪼매 비싸게 주고 산 실크 잠옷....
안 떨어지도록.....조심 조심히....오래오래 입어야겠슴돠....ㅎㅎ
피에쑤....참...저 저번주 안과 댕겨왔는데.....시력체크 해보니까...1.0까지 나오더라구요.
불편한거 없음....한달 반 뒤에 오라데요..
그때 되면....더 기대해봐도 된다고 하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