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싸우는 편이라 그 전부터 오빠가 헤어지자고 한걸 잡아가면서 한달 두달 더 만났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말에 엄청 싸우고 오빠 혼자 택시타고 가면서는 못참겠다고 그만만나자고 하고서는 전화를 꺼버리더군요. 오빠는 그대로 다른 곳으로 술을 마시러 가버렸고 저는 오빠 집앞에까지 택시타고 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날 잠도 못자고 새벽에 저도 화가나서 '끝까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구나 사랑한다는말 함부로 하지 마라 사랑이 먼지도 모르면서'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 그 후로 연락을 안했습니다. 헤어진 후가 다 그렇듯이 나빴던 기억보다 좋았던 기억이 더 많이 나고 제가 조금만 더 참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들어서 몇번이나 다시 잡고 싶었지만 다행히 그러지 않아서 지금은 그냥 좋은 기억으로만 남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이 싸이에 커플다이어리며 사진들 메신저까지 다 삭제해버리고 절대 안 바꾸던 비밀번호까지 다 바꿔버린거 보면 아마 저한테 많이 질렸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떠난건지 모르고 붙잡고 있는 동안 저도 힘들고 그 사람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기억도 많겠지요.. 남자는 안그런가요? 어쨌든 지금 미워하는 것도 힘들고 그 사람이 제 흔적들 아무렇지 않게 다 지워버리니 가슴이 아픕니다. 그냥 지금은 좋았던 기억, 좋은 사람으로 남자고 말하고 싶은데 그렇게 한번만 말해주고 싶은데 하지 않는게 좋은걸까요? 그래도 말이나 한번 해보고 싶은데.. 문자나 메일, 메신저 쪽지 어떤게 나을까요? 메신저는 삭제당했는데 쪽지는 가는지 모르겠네요.. p.s. 메일 보냈을때.. 안 보고 지워버릴까 무섭네요..
싸우고 헤어졌지만 좋은 사이로 남고 싶은데..(리플 더 부탁드려요..)
자주 싸우는 편이라 그 전부터 오빠가 헤어지자고 한걸 잡아가면서 한달 두달 더 만났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말에 엄청 싸우고 오빠 혼자 택시타고 가면서는 못참겠다고 그만만나자고 하고서는 전화를 꺼버리더군요. 오빠는 그대로 다른 곳으로 술을 마시러 가버렸고 저는 오빠 집앞에까지 택시타고 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날 잠도 못자고 새벽에 저도 화가나서 '끝까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구나 사랑한다는말 함부로 하지 마라 사랑이 먼지도 모르면서'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 그 후로 연락을 안했습니다.
헤어진 후가 다 그렇듯이 나빴던 기억보다 좋았던 기억이 더 많이 나고 제가 조금만 더 참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들어서 몇번이나 다시 잡고 싶었지만 다행히 그러지 않아서 지금은 그냥 좋은 기억으로만 남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이 싸이에 커플다이어리며 사진들 메신저까지 다 삭제해버리고 절대 안 바꾸던 비밀번호까지 다 바꿔버린거 보면 아마 저한테 많이 질렸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떠난건지 모르고 붙잡고 있는 동안 저도 힘들고 그 사람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기억도 많겠지요.. 남자는 안그런가요?
어쨌든 지금 미워하는 것도 힘들고 그 사람이 제 흔적들 아무렇지 않게 다 지워버리니 가슴이 아픕니다.
그냥 지금은 좋았던 기억, 좋은 사람으로 남자고 말하고 싶은데 그렇게 한번만 말해주고 싶은데
하지 않는게 좋은걸까요?
그래도 말이나 한번 해보고 싶은데.. 문자나 메일, 메신저 쪽지 어떤게 나을까요?
메신저는 삭제당했는데 쪽지는 가는지 모르겠네요..
p.s. 메일 보냈을때.. 안 보고 지워버릴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