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 가게는 당췌... 개념없는 아르방만.. 오는지...

maven2006.05.05
조회510

내가 일하고 나서부터 아르바를  5명이나 갈았쏘......

 

첫째아르바...

 

저녁에 와서... 카운터에 앉아서.. 게임만 했소....

손님와도 인사안하고... 뭐 가져다 달라면.. 주머니에 손넣고.. 가져다 주오...

손님이 오거나 가도.. 인사를 안하오...  청소좀 신경쓰라니까.. 신발하면서 화네요..왜 우리 가게는 당췌... 개념없는 아르방만.. 오는지...

 

두번째 아르바...(낭자)

 

이친구는 일 잘했소...

나긋나긋하게.. 인사 잘하고.. 일도 열심히 했었소..

허나.. 들어온 2주동안 연속 지각을 했소...

그래도 참고 일을 시켰도.. 그러더니 2일 연타로 못나온다고 하더이다..

음.. 근태가..안되서.. 퇴출 시켰소... (사실.. 무지 안타까웠소.. 취업준비생이였는데....)왜 우리 가게는 당췌... 개념없는 아르방만.. 오는지...

 

세번째 아르바...

 

넘 어린 친구가 왔소... 일은 열심히 하더이다...

어느날.. 아르바 어머니 오시더니.. 데려 가더이다.. 왜 우리 가게는 당췌... 개념없는 아르방만.. 오는지...

 

네번째 아르바...

 

전역한지.. 보름된 친구였소...

사회 적응이 안되는지 어리비리 했소... 처음에는 열심히 일한다 하더니..

일주일 만에.. 힘들고..  다른 보수 좋은 자리 났다고 관둔다고 하더이이다..

그래서.. 관둔다는넘.. 잡아야 소용 없을거 같아서..  다음타 구할때까지..

해달라고 했더니.. 저번주 일요일날.. 바로 날라 버리더이다...

그러더니 수요일날.. 전화가 오더이다.. 본인이 아닌 엄마를 시켜서...

얼마 안되는 시급 왜.. 안주냐고.. 대략.. 왜 우리 가게는 당췌... 개념없는 아르방만.. 오는지...난감이더이다.

통화도중  시급 안준다고 화를 내면서 말 했더니..(사실 이번달말에 준다고 했소...)

노동부에 신고해서.. 개박살 낸다고 하더이다..

 

다섯번째 아르바...

 

이친구는 우리 가게에서 스폰서(스페샬포쓰) 해주는 아르바요..

어제 부터 일했는데.. 말이 많더이다...

그런데 오늘.. 안나오는거요..

나오라고 했소..

 

나  :       뭐하느거니.. 지금...왜 우리 가게는 당췌... 개념없는 아르방만.. 오는지...

아르바 : 어제 사장님한테 말씀 드렸는데요. 내일 모레 시합이라서.. 집중이 안되고..

             코피를 쏟고왜 우리 가게는 당췌... 개념없는 아르방만.. 오는지..... 피곤해서.. 다른 친구가 대타 한다고. (그것도 2시간이나 지각하고..ㅜㅜ)

나      : 그럼 난 머니?

아르바 :  알바할 사람이 없어서.. 대신 해준건데요.. 사장님 한테 말씀 드렸어요... 어제..

나       :  너 뽑기 전에.. 3명이 대기였는데... 안불렀다.. 너 일하지 마라..

아르바 : 신발~~~~ 조카 짜증나네...

 

이러고 가더이다.. 개념 상실한 아르바였소...

 

왜 나는 뽑는 아르바마다 그모냥인지 모르겠소...

 

푸닥거리라도 한판 해야 하는지 모르겠소............... ㅜㅜ왜 우리 가게는 당췌... 개념없는 아르방만.. 오는지...

 

나도 사람인지라.... 인정이 없는건 아니요...

이런 저런 사정 봐주다 보니.. 이건 당췌 일이 안되오...

이제부터는 아르바생들에게..  잘해주지 말자는 생각이드오..

나도 다니던 회사를 짤려봐서 아는데.... 남을 자른다는게.. 어렵소...

하지만.. 일이 전혀 되질 않으니... 맘독하게 먹고..... 할려고 하는 중이요....

 

지금까지.. 피방 매니져의 한탄이였소....왜 우리 가게는 당췌... 개념없는 아르방만.. 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