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세비엄마2006.05.05
조회112

어제 점보러 간다고 했잖아염..........보고 왔는데요

 

아무래도  나 50000원 떡 사먹었네요 ......   무당이 남자였는데   무당이면  신점을 봐야 하잖아요 ...

 

근데  이남자 저한테 역학을  가르치네요  하도 짜증나서  그만 하고 신점 봐달라고 했더니   한 십분

 

봐주고는   맙니다 .......... 그래도 끝까지   이것저것 물어봤어요 ..........천상선녀  가 들어왔다고 하는

 

데   선녀가 하는 말이 29살  에 신기가 와서 엄청 아플 거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근데   무당팔자가 아니라고 신내림은 받지 말래요    기가 막혀서

 

사실 어디가서나 솔직히  그얘긴 듣습니다 ..... 근데 여기  이 무당 나중엔 그걸 달래 줘야 한다며

 

굿을 하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먹고 죽을래도 돈 없습니다   그래서 않해도 상관없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상관없답니다  다만   제 신들을 달래 주랍니다   아놔~~~~~~

 

그렇게 어느덧 시간이 1시간이 훌쩍 넘었더군요

 

그분 나중에 부적 세장을 주십니다 ..................  그냥 갖고 다니랍니다

 

ㅋㅋㅋㅋ   1시간 30분  정확히 그 시간동안  전  아무런 해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ㅋㅋ 다만   전 역마살이 껴서 해외를 나가라더군요     사실  잘 믿지도 너무 않믿지도 않는데

 

이 무당 진짜  사람 잡겠습디다 ................ 

 

한말은 많은데  했던말 또 하고  했던말 또하고 .......... 정작 머릿속에 남은건 하나도 없네요

 

아 ~~~~~~~~~~~ 하나 잘맞춘건 있습니다

 

울집에 강쥐가 흰색인건 맞추더이다    대충 때려 잡은건지 ㅋㅋㅋㅋㅋㅋㅋ

 

 이 무당이 신받은지 16년 됐다고 하던데  이제 신발이 떨어질때도 된거겠죠

 

그래서 그냥  부적도 받았고 하니   셈셈 칠라구요  ...........ㅋㅋ

 

님들아   나 신받으면 점봐줄게   미리  선불로   입금 시켜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