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을 올린 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남자분들, 물론 이 게시판에 등장하는 것처럼 후안무치하고 나쁜 놈들도 많지만 그래도 대부분 선량하고 성실한 분들이라는 거 압니다. 제가 지금 하고픈 말은 그 분들을 제외한 나머지에게 입니다
이미 결혼에 실패를 맛본 저로선 별 자격이 없는 지도 모르지만,,,
흔히 , 외도를 인간의 ( 특히 남자) 본능이라고 합니다. 인정합니다. 사람이란 시간이 가면 , 그 대상이 물건이던 배우자건 싫증을 느끼지요. 더군다나 결혼 생활이란 온갖 잡다한 골칫거리가 그 신성함과 아름다움 ( !) 을 망쳐 놓곤 하니까요 . 심각한 경제적 곤란이라도 닥치면 * 사랑* 이란 단어가 사치스러워 보이기까지 하죠. ( 우습게도 제 남편은 지금도 절 사랑한다며 바락바락 우깁니다만 )
하지만 님들 , 아내가 아닌 다른 이의 손을 잡고 싶을때 한 번만 더 생각 해 보세요.
인과응보니 역지사지니 그런 말까진 굳이 안하겠습니다.
다만, 다른 면에선 그처럼 * 사리* 니 *도덕*이니 따지는 사람들이 성적인 것에선 도리어 자연에, 본능에 충실하려 애쓰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시부모께 잘하고 내조, 살림 잘해주고, (아내가) 자신은 나라에 충성하고 효도하고 의리있게 살고,,, 다 아름다운 덕목들이죠. 남편이 아무리 폭행하고 외도해도 , 다음날 밥은 차려주고, 현관까지 배웅해 주는게 여자의 도리랍니다. ( 라고 하더군요) 그처럼,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성적 쾌락 앞에선 무용지물이니 ... 부디부디 비나오니 *수신* 하시고 , 성욕은 본능 이니 어쩔수 없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마세요. 거기서만 짐승이 될 이윤 없잖아요. 가정 생할이 무료해서? 결혼에 있어 가장 중한건 *의지* 라더군요. (타 싸이트에서) 가정을 위해 노력할 의지, 외도 안 할 의지, 그런게 없다면, 이혼할 용기라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남편 처럼, 결혼의 존엄성과 외도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려 하시지 말고요. 그건 너무 비겁하지 않습니까..
전 비록 결혼 생활에서 엄청난 비애를 맛봤지만, 여러분 들은 행복했으면 합니다. 본능? 자연스러운 거죠. 그러나 그것의 노예가 되지는 맙시다. 솜씨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 행복하세요
본능과 의지와 용기
얼마전 글을 올린 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남자분들, 물론 이 게시판에 등장하는 것처럼 후안무치하고 나쁜 놈들도 많지만 그래도 대부분 선량하고 성실한 분들이라는 거 압니다. 제가 지금 하고픈 말은 그 분들을 제외한 나머지에게 입니다
이미 결혼에 실패를 맛본 저로선 별 자격이 없는 지도 모르지만,,,
흔히 , 외도를 인간의 ( 특히 남자) 본능이라고 합니다. 인정합니다. 사람이란 시간이 가면 , 그 대상이 물건이던 배우자건 싫증을 느끼지요. 더군다나 결혼 생활이란 온갖 잡다한 골칫거리가 그 신성함과 아름다움 ( !) 을 망쳐 놓곤 하니까요 . 심각한 경제적 곤란이라도 닥치면 * 사랑* 이란 단어가 사치스러워 보이기까지 하죠. ( 우습게도 제 남편은 지금도 절 사랑한다며 바락바락 우깁니다만 )
하지만 님들 , 아내가 아닌 다른 이의 손을 잡고 싶을때 한 번만 더 생각 해 보세요.
인과응보니 역지사지니 그런 말까진 굳이 안하겠습니다.
다만, 다른 면에선 그처럼 * 사리* 니 *도덕*이니 따지는 사람들이 성적인 것에선 도리어 자연에, 본능에 충실하려 애쓰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시부모께 잘하고 내조, 살림 잘해주고, (아내가) 자신은 나라에 충성하고 효도하고 의리있게 살고,,, 다 아름다운 덕목들이죠. 남편이 아무리 폭행하고 외도해도 , 다음날 밥은 차려주고, 현관까지 배웅해 주는게 여자의 도리랍니다. ( 라고 하더군요) 그처럼,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성적 쾌락 앞에선 무용지물이니 ... 부디부디 비나오니 *수신* 하시고 , 성욕은 본능 이니 어쩔수 없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마세요. 거기서만 짐승이 될 이윤 없잖아요. 가정 생할이 무료해서? 결혼에 있어 가장 중한건 *의지* 라더군요. (타 싸이트에서) 가정을 위해 노력할 의지, 외도 안 할 의지, 그런게 없다면, 이혼할 용기라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남편 처럼, 결혼의 존엄성과 외도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려 하시지 말고요. 그건 너무 비겁하지 않습니까..
전 비록 결혼 생활에서 엄청난 비애를 맛봤지만, 여러분 들은 행복했으면 합니다. 본능? 자연스러운 거죠. 그러나 그것의 노예가 되지는 맙시다. 솜씨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