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뜩해 받아들여야 하나요?

사랑이란건...2006.05.07
조회92,392

정말 고민 마니 하다 글 씁니다..

 

항상 글만 읽다가.. 쓰려니 이상하네여...

 

본론으로 들어가께요...

 

올 1월말쯤 해서 남자친구가 생겼어여...

남자친구라고 하기엔 나이가 좀 많은.. 12살차이나는 남자친구입니다.,,

그래서.. 아찌라고 부르구여..

처음엔.. 나이 답게 잘 챙겨주고

나이답지 않게 애교있는 문자도 보내주고.. 아껴주고.. 그랬어여..

그래서.. 참 많이 행복했었지만.. 나이차이 때문에 쉽사리 맘을 주지 못했지요.

하루 이틀 흐르고,.. 가치 지내던 시간이 많다보니.. 정이 들고..

그사람의 좋은 점을 보게되고.. 절 아껴주는 그사람이.. 점점 마음 속으로 들어왔어여..

 

근데.. 제가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어서..

떨어져 있게 되었는데.. 금욜만되믄 토욜날 올라오라고,.,

보고싶다고... 아침에 얼굴 봤음 좋겠다고.. 그러고,...

한달에 2번씩은 내려와서 가치 지내다 올라가고 했었는데...

갑자기 어느 날.. 어떤 여자가.. 그 사람 전화로 전활해서..

누구냐고... 어떤관계냐고.. 사귀냐고.. 따지더라구요..

누구냐고.. 전화기 주인바꾸라고,, 말하기 싫다고,..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한참뒤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예전부터 사귀던 여자라고.. 하더군여..

그러더니.. 혼자있을때 전화해선.. 예전에 만났던 여자인데...

지가 혼자 나좋다고 그런거라구... 그 상황에서 그렇게 말안하면.. 저한테 더 모라할까봐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자기 한번만 믿어달라구.. 하더군여..

그러구 나선 그여자가 자꾸 전화와서 계속만날꺼냐고 하길래...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라고

하구선 연락을 받지 않았는데.. 남자친구랑 연락이 안되더군여..

그러던 어느날 그여자분이 저한테 전화해서는 자기랑 예전처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지금 옆에서 자고있으니까 연락하지말라고.. 하더군여..

전 믿을수가 없어서.. 친구들한테 이리저리 연락을 했습니다..

친구들이 그럴일이 없다고.. 핸드폰이 부서졌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전화가 왔습니다.. 기뻤는데... 남자친구..대뜸...

어린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쪽팔리게.. 모하는 짓이냐고.. 모라하더군여...

기다리라고.. 믿어달라고 했는데.. 왜그러냐고.. 또 그러면 다신 못볼줄 알라고 하더군여..

어이가 없었습니다.. 참고.. 문자로.. 밥은 잘 챙겨먹구ㅡ 있는거야? 라고 했더니..

답문이... 먹었다.. 오해하지말고 들어.. 아찌가 연락하기 전까지 기다리고 있어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답문도 안보내고 일주일을 지냈습니다..

미치는줄 알았죠...

 

1주일쯤 지났을 쯤.. 남자친구한테 문자가 왔어여.. 왜 연락안하냐고,, 다른 사람 생겼냐고..

수상하다고 그러더군여.. 참네..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연락이 온것에 대해.. 기분은 좋았습니다..

다시 연락이 되고 나서는.. 곧잘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내려와서.. 하루 밤 자고 지방에 일이 있어 가봐야 겠다고.. 하더군여..

지방에 내려다고 나서 부터 연락이 안되더군여.. 문자두 씹히고.. 전화도 안받고..

그러더니.. 오늘은 전화를 고객의 사정으로 전화를 연결할 수 없답니다..

어뜩해 된걸까여?

 

전 어뜩해 받아들여야 하나여??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것때문에 바쁘고 정신없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 매일 만나 술로 보내는것도 알고 있구여..

힘들다는거 알아서.. 제가 힘이 되어주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근데.. 제 생각처럼 안되네여...

이사람.. 진짜 나이차이 떄문에 그런걸까요?

아님.. 정리를 시작한걸까요??

그사람은.. 항상.. 저에게.. 자기는 다른 사람보다 나한테 최대한 잘해주고 있다고..

원래 성격이 연락을 잘 안한다고.. 잡은고기엔 밑밥을 주지 않는것 뿐이라고..

옆에 항상 있어달라고.. 제가 자기를 떠나지 않으면.. 자기도 나를 떠나지 않는다고..

자기 만나거 후회안하냐고.. 후회안한다면.. 평생가치하자고.. 하든사람인데..

저.. 속은걸까여?

아님.. 믿고 기다려야 할까요???

 

도움좀 되어주세요...

 

어뜩해 받아들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