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답답해서 글을 쓰게 되네요 ㅠ_ㅠ 스크롤의 압박이 ; 저랑 군화는 사귄지 2년되었답니다 ㅠ 군화는 아직 이병- _-; 나라열씸히 지키고있는 군화를 위해서 군화부모님께 잘하려고하고있건만.. 너무스트레스를받고있습니다 ㅠ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ㅠㅠ 남자친구네 집에서 밥먹을때였습니다 어머님"모모야 (저를 부르시면서) 밥 먹으면 설거지는 니가할꺼니? " 저 "(갑자기 당황햇지만 그래야한다는 생각에 별 거부감없이) 네 그럴께요 " 어머님 "ㅎㅎ그래야지 ~ " 끙; 그뒤로 무조건 저 오실꺼 남자친구 통해 아시면 항상 설거지가 산더미더군요 어느날은 남자친구가 배고프다고 밥차려달라하길래 부엌에 갔더니 설거지거리가 너무많아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 제가남자친구한테 가서 저기 ; 설거지거리가너무많아서 시간이쫌걸리겟어 라고말햇더니 남자친구 안방에 계신어머님한테 소리지릅니다 "엄마 왜 설거지안햇어 !!!!!!!!" 어머님 주무시더군요; 그냥 하던대로 또 설거지를 하고있는데 자꾸 옆에 머가 자꾸 보입니다; 원래 가만히 서있을때 옆시야에 뭐가 지나가는지 그런거 보이잖아요 그렇게 자꼬 머가 휙휙 거리는것 같아 설거지 하는상태로 고개를 돌렸더니 어머님....티비켜놓으신상태로 주무시는줄알았더니 티비에서나오는 살빼는 운동 누워서 다리를 휙휙 자전거 타는것처럼 운동하고계시더군요 아주 조용히 - _- 이건 그냥 피식 하고 웃어넘겻지요 ㅎㅎ 남자친구와 저 잠시 헤어지게된적이 있었습니다. 잠시 몇주간 안만나다가 다시만났습니다. 어머님 하시는말씀 " 너네 헤어졌었지? 모모야 너 성격좋은줄 알았는데 아니네?" 이러더니 휙 가십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면서..남자친구가 여자문제로 속썩여서 헤어졋었습니다; 헤어지면 다 여자탓입니까? 그때부터 살짝 속상했습니다 ㅠㅠ 남자친구어머님 화장품다단계판매하십니다 그냥부업정도로 하시고계시는데 저보고 "스킨 뭐바르니? 선크림은 어떤제품 바르고? " 저는 "저 dhㅁ쓰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사서요 " 얘 인터넷에서 사는거 다 질안좋으니까 인터넷에서 파는거야 하시더니 뭐라말할 새도없이 넌 어쩜 아줌마가 화장품파는거알면서 그런데서 사니 아줌마가 이거 다팔아야지 우리 아들 휴가나오면 맛있는거 사주지 안그러니? 너는 얘가 생각이 있는거니 얼마나 화장품 남았니 친구들한테 다섯개 팔아달라 어머님한테 이거 샘플갖다드리고 담부터이거사라고해라 하도 황당해서 아무말도안하고 벙하게있는데 "알겟니 몰랏니 대답을해 !!" 이러십니다 싫습니다 라고말도못하고 .. 그날 하루종일 알겟니 몰랏니 대답만 강요하셧습니다... 게다가 방학땐 제가 알바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군입대 전에 놀고싶다고 알바를안했구요 전화오시더니 "모모야 너 하루에얼마버니? " " 저 하루에 이만원이요 " "어머 ~ 너 어디 그거 벌어가꼬 우리 아들 맛잇는거나 사주겟니? " "...................." 윽 안그래도 일하느라 스트레스받는데 더 불지펴주시는 어머님... 더 화가나는건 제남자친구에게한말입니다 저 일하면서 남자친구랑 남자친구의 친구들 놀러오면 음료수에 과자에 햄버거에 제돈 내가면서 남자친구 먹이고 남자친구 밥값도 내고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술먹으러가는데 돈없다 하면 돈도 주고 일하는데 놀러와주는 남자친구 고마워서 택시비주고 알바같이하는 오빠들이 무슨 니가 봉이냐고 하더군요 - _- 저 나름대로 열심히 남자친구 위해서 할수있는만큼 했습니다. 제 알바타임이 바쁜시간이라 저말고 같이일하는 알바오빠가있었는데 그오빠랑 오래같이 있는게 남자친구는 마음이 쓰였나봅니다 삐딱하게 말하길래 싸우게됬습니다 남자친구 하는말 "우리엄마가 한말이 맞다 넌 막내라서 너밖에 몰라 그리구 엄마가 그러는데 너 그오빠랑 바람날꺼래 " 아....................순간 정말 배신감 제대로 느꼈습니다 정말 머리가 멍해지고 눈물뿐이 안나서 그냥 주저앉아서울었습니다. 저 어버이날이면. 남자친구손에 화분 들려 보냈구요 어머님 생신엔. 친구들이랑 백화점가서 이게이쁜지 저게이쁜지 이리저리 물어보고 립스틱 사서 보내고 남자친구네 집 이사간날에는 남자친구 옷장정리며 심지어 남자친구방 이며 거실도 닦고 남자친구 요리 해주려고 장봐가지고 집에 가면 돈은 누가냇냐고 따지시는 어머님떄문에 장보면 항상 제가 돈냅니다 . 어머님생신때 제가 립스틱 드린다음날에도 저한테 이러시더군요 "모모야 선물 고맙다 ? 근데 ~ 그거백화점에서 산거지? " " 네..왜그러세요? " "담부턴 그냥 돈으로 줘 아줌마 화장품 해서 화장품 많거든 그리구 아줌마네께 제일좋은거야 백화점에서 파는거 그거비싸기만하지 알앗지? 암튼 준거니까 잘쓸꼐 ~ " 저번엔 전화오시더니 "모모야 너 xx(남자친구)한테 화장품 보낸다고햇다며 " " 네 xx가 얼굴이 따갑다고해서요 스킨로션 보내려구요" "너 그럼 내일우리집에와라" "예 ? " "너 화장품 보낸다며 보낼꺼면 아줌마한테 말해서 사서 보내" "......................." 아..제가 어디 쓰는겁니까? 다른사람도 아니고 자기 아들한테 보내려는겁니다 근데 그걸 자기한테 사서 보내라니요 정말 너무 화가나서 친구들한테 화나있는 내가잘못된거냐고 물었더니 제친구들도 덩달아 화내더군요 며칠전 어머님이 가벼운 접촉사고로 입원하셨습니다. 어머님 전화오시더니 "모모야 아줌마 입원햇다 너 언제올꺼니? " 휴 스트레스 받았지만 "내일모레갈꼐요 " 이러니까 오늘은왜안되냐 내일은뭐하냐 누구만나길래 그러냐 캐물으십니다 시험기간이라 과제가많아서라고 하니 그제서야 끊으십니다.. 제가근데약속된날에 부득이한 집안일로 못가게되었습니다 문자로 상황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했는데 한참후 전화가오시더군요 근데 그걸 3분후에나 보게되었습니다 바로전화드렷더니 받으시고 바로 들려오는건 "너 도대체 얘가 머하는애니 !!!!!!!!!!!!!!!!!!!! 너 도대체 얘가 어떻게 된 얘야 !!!!!!!!!!!!!!!!!!!!" 아..........순간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또 하염없이 쏟아지는 말들 "넌 얘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핸드폰을 들고다니니 응? 아니 얘가 전화하면 받아야지 받지도않고 문자로 그거 말하고 어? 그게머니 너 지금 어디야 누구랑있니 어? 그래서 언제올껀데 !!" "내일갈께요. " "그래 ? 그럼 내일은 진짜 오는거니? 내일보자그럼 뚝 " 정말 안왔으면 하는 내일이 왓구 12시50분에 전화오셔서 "야 늦어도 1시 20분까지는와야한다 " 집안에 안좋은일로 인해 새벽까지 울다 자느라 잠을늦게자서 잠결에 받았지요 예예 하고 끊었습니다 아니 시계보니 12시50분이더군요 대충씻고 옷입고 나가려니 배도고프고 오빠 밥도차려줘야 하고 해서 오빠밥차려주고 밥먹고있었습니다 전화가또오더군요 "너 도대체 어디야 " " 저 오빠 밥차려주고잇엇.." "너 지금 오빠 밥차려주고잇을때니지금이 !!!!!!!!!!!!!! 너 내가빨리오라고햇어 안했어 빨리와야될꺼아냐 지금 퇴원해야되는데 짐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좀 오라고헀더니 얘가 아직도 이러고있네 " 숟가락 그냥 던지고 꾹 참고 빨리갈께요 했더니 "빨리 와야지 그럼 늦게오게? 지금이라도빨리와야될꺼아냐 끊어 빨리와 " 정말로 하나도 안다치시고 힐 신고 잘 걸어다니시고 친구분이랑 신나게 수다떠시고 합의될때까지 그냥 병원에 있으셔야하는거더군요 저쪽 병원에 걸어서 30분거리 있는 병원에 핸드폰충전기 두고왔다가 "모모야 아줌마 핸드폰충전기 두고왔다" "네? " "핸드폰 충전기 어디어디에 두고왔다구 니가갔다와야겟다 누가가니그럼? " 비 장대비같이 쏟아지는데 혼자 씩씩거리면서 갔다왔습니다 다시돌아오니 병실에 친구분이랑 어디가셧더군요.. 침대에 올려놓고 나와버렸습니다 그래도마음에걸려서 문자로 못뵙고 그냥 간다고 남겼더니 또전화와서 안보고 갔다고 얘가 그냥가냐고 뭐라하시더군요 너무스트레스받아서 벨소리만 들어도 무섭습니다 혹시 군화어머님이실까봐 확인하기무섭고 전화와서 누구랑있냐 남자만나냐 그러시는거 이제 상냥하게 대답할 자신도없고 이제 표정관리도 안될것 같습니다. 괜히 죄없는 남자친구가 얄밉고 .. 속상하네요 ㅠ_ㅜ
전 군화보다 군화어머님때문에 ..
정말 너무답답해서 글을 쓰게 되네요 ㅠ_ㅠ 스크롤의 압박이 ;
저랑 군화는 사귄지 2년되었답니다 ㅠ
군화는 아직 이병- _-;
나라열씸히 지키고있는 군화를 위해서 군화부모님께 잘하려고하고있건만..
너무스트레스를받고있습니다 ㅠ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ㅠㅠ
남자친구네 집에서 밥먹을때였습니다
어머님"모모야 (저를 부르시면서) 밥 먹으면 설거지는 니가할꺼니? "
저 "(갑자기 당황햇지만 그래야한다는 생각에 별 거부감없이) 네 그럴께요 "
어머님 "ㅎㅎ그래야지 ~ "
끙; 그뒤로 무조건 저 오실꺼 남자친구 통해 아시면 항상 설거지가 산더미더군요
어느날은 남자친구가 배고프다고 밥차려달라하길래 부엌에 갔더니
설거지거리가 너무많아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
제가남자친구한테 가서 저기 ; 설거지거리가너무많아서 시간이쫌걸리겟어 라고말햇더니
남자친구 안방에 계신어머님한테 소리지릅니다 "엄마 왜 설거지안햇어 !!!!!!!!"
어머님 주무시더군요;
그냥 하던대로 또 설거지를 하고있는데 자꾸 옆에 머가 자꾸 보입니다;
원래 가만히 서있을때 옆시야에 뭐가 지나가는지 그런거 보이잖아요 그렇게 자꼬
머가 휙휙 거리는것 같아 설거지 하는상태로 고개를 돌렸더니
어머님....티비켜놓으신상태로 주무시는줄알았더니 티비에서나오는 살빼는 운동 누워서
다리를 휙휙 자전거 타는것처럼 운동하고계시더군요 아주 조용히 - _-
이건 그냥 피식 하고 웃어넘겻지요 ㅎㅎ
남자친구와 저 잠시 헤어지게된적이 있었습니다.
잠시 몇주간 안만나다가 다시만났습니다.
어머님 하시는말씀 " 너네 헤어졌었지? 모모야 너 성격좋은줄 알았는데 아니네?"
이러더니 휙 가십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면서..남자친구가 여자문제로 속썩여서 헤어졋었습니다;
헤어지면 다 여자탓입니까? 그때부터 살짝 속상했습니다 ㅠㅠ
남자친구어머님 화장품다단계판매하십니다
그냥부업정도로 하시고계시는데
저보고 "스킨 뭐바르니? 선크림은 어떤제품 바르고? "
저는 "저 dhㅁ쓰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사서요 "
얘 인터넷에서 사는거 다 질안좋으니까 인터넷에서 파는거야 하시더니
뭐라말할 새도없이 넌 어쩜 아줌마가 화장품파는거알면서 그런데서 사니
아줌마가 이거 다팔아야지 우리 아들 휴가나오면 맛있는거 사주지 안그러니?
너는 얘가 생각이 있는거니 얼마나 화장품 남았니 친구들한테 다섯개 팔아달라
어머님한테 이거 샘플갖다드리고 담부터이거사라고해라
하도 황당해서 아무말도안하고 벙하게있는데
"알겟니 몰랏니 대답을해 !!" 이러십니다
싫습니다 라고말도못하고 ..
그날 하루종일 알겟니 몰랏니 대답만 강요하셧습니다...
게다가 방학땐 제가 알바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군입대 전에 놀고싶다고 알바를안했구요
전화오시더니
"모모야 너 하루에얼마버니? "
" 저 하루에 이만원이요 "
"어머 ~ 너 어디 그거 벌어가꼬 우리 아들 맛잇는거나 사주겟니? "
"...................."
윽 안그래도 일하느라 스트레스받는데 더 불지펴주시는 어머님...
더 화가나는건 제남자친구에게한말입니다
저 일하면서 남자친구랑 남자친구의 친구들 놀러오면 음료수에 과자에 햄버거에
제돈 내가면서 남자친구 먹이고 남자친구 밥값도 내고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술먹으러가는데 돈없다 하면 돈도 주고
일하는데 놀러와주는 남자친구 고마워서 택시비주고
알바같이하는 오빠들이 무슨 니가 봉이냐고 하더군요 - _-
저 나름대로 열심히 남자친구 위해서 할수있는만큼 했습니다.
제 알바타임이 바쁜시간이라 저말고 같이일하는 알바오빠가있었는데
그오빠랑 오래같이 있는게 남자친구는 마음이 쓰였나봅니다
삐딱하게 말하길래 싸우게됬습니다
남자친구 하는말 "우리엄마가 한말이 맞다 넌 막내라서 너밖에 몰라
그리구 엄마가 그러는데 너 그오빠랑 바람날꺼래 "
아....................순간 정말 배신감 제대로 느꼈습니다
정말 머리가 멍해지고 눈물뿐이 안나서 그냥 주저앉아서울었습니다.
저 어버이날이면. 남자친구손에 화분 들려 보냈구요
어머님 생신엔. 친구들이랑 백화점가서 이게이쁜지 저게이쁜지 이리저리 물어보고
립스틱 사서 보내고
남자친구네 집 이사간날에는 남자친구 옷장정리며 심지어 남자친구방 이며 거실도 닦고
남자친구 요리 해주려고 장봐가지고 집에 가면 돈은 누가냇냐고 따지시는 어머님떄문에
장보면 항상 제가 돈냅니다 .
어머님생신때 제가 립스틱 드린다음날에도 저한테 이러시더군요
"모모야 선물 고맙다 ? 근데 ~ 그거백화점에서 산거지? "
" 네..왜그러세요? "
"담부턴 그냥 돈으로 줘 아줌마 화장품 해서 화장품 많거든
그리구 아줌마네께 제일좋은거야 백화점에서 파는거 그거비싸기만하지
알앗지? 암튼 준거니까 잘쓸꼐 ~ "
저번엔 전화오시더니
"모모야 너 xx(남자친구)한테 화장품 보낸다고햇다며 "
" 네 xx가 얼굴이 따갑다고해서요 스킨로션 보내려구요"
"너 그럼 내일우리집에와라"
"예 ? "
"너 화장품 보낸다며 보낼꺼면 아줌마한테 말해서 사서 보내"
"......................."
아..제가 어디 쓰는겁니까?
다른사람도 아니고 자기 아들한테 보내려는겁니다
근데 그걸 자기한테 사서 보내라니요
정말 너무 화가나서 친구들한테 화나있는 내가잘못된거냐고 물었더니
제친구들도 덩달아 화내더군요
며칠전 어머님이 가벼운 접촉사고로 입원하셨습니다.
어머님 전화오시더니 "모모야 아줌마 입원햇다 너 언제올꺼니? "
휴 스트레스 받았지만 "내일모레갈꼐요 " 이러니까 오늘은왜안되냐 내일은뭐하냐
누구만나길래 그러냐 캐물으십니다
시험기간이라 과제가많아서라고 하니 그제서야 끊으십니다..
제가근데약속된날에 부득이한 집안일로 못가게되었습니다
문자로 상황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했는데
한참후 전화가오시더군요 근데 그걸 3분후에나 보게되었습니다
바로전화드렷더니 받으시고 바로 들려오는건
"너 도대체 얘가 머하는애니 !!!!!!!!!!!!!!!!!!!! 너 도대체 얘가 어떻게 된 얘야 !!!!!!!!!!!!!!!!!!!!"
아..........순간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또 하염없이 쏟아지는 말들
"넌 얘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핸드폰을 들고다니니 응? 아니 얘가 전화하면
받아야지 받지도않고 문자로 그거 말하고 어? 그게머니 너 지금 어디야
누구랑있니 어? 그래서 언제올껀데 !!"
"내일갈께요. "
"그래 ? 그럼 내일은 진짜 오는거니? 내일보자그럼 뚝 "
정말 안왔으면 하는 내일이 왓구
12시50분에 전화오셔서 "야 늦어도 1시 20분까지는와야한다 "
집안에 안좋은일로 인해 새벽까지 울다 자느라 잠을늦게자서 잠결에 받았지요
예예 하고 끊었습니다
아니 시계보니 12시50분이더군요
대충씻고 옷입고 나가려니 배도고프고 오빠 밥도차려줘야 하고 해서
오빠밥차려주고 밥먹고있었습니다
전화가또오더군요
"너 도대체 어디야 "
" 저 오빠 밥차려주고잇엇.."
"너 지금 오빠 밥차려주고잇을때니지금이 !!!!!!!!!!!!!! 너 내가빨리오라고햇어 안했어
빨리와야될꺼아냐 지금 퇴원해야되는데 짐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좀 오라고헀더니
얘가 아직도 이러고있네 "
숟가락 그냥 던지고 꾹 참고 빨리갈께요 했더니
"빨리 와야지 그럼 늦게오게? 지금이라도빨리와야될꺼아냐 끊어 빨리와 "
정말로 하나도 안다치시고 힐 신고 잘 걸어다니시고 친구분이랑 신나게 수다떠시고
합의될때까지 그냥 병원에 있으셔야하는거더군요
저쪽 병원에 걸어서 30분거리 있는 병원에
핸드폰충전기 두고왔다가
"모모야 아줌마 핸드폰충전기 두고왔다"
"네? "
"핸드폰 충전기 어디어디에 두고왔다구 니가갔다와야겟다 누가가니그럼? "
비 장대비같이 쏟아지는데
혼자 씩씩거리면서 갔다왔습니다
다시돌아오니
병실에 친구분이랑 어디가셧더군요..
침대에 올려놓고 나와버렸습니다
그래도마음에걸려서 문자로 못뵙고 그냥 간다고 남겼더니
또전화와서 안보고 갔다고 얘가 그냥가냐고 뭐라하시더군요
너무스트레스받아서 벨소리만 들어도 무섭습니다
혹시 군화어머님이실까봐 확인하기무섭고
전화와서 누구랑있냐 남자만나냐 그러시는거 이제 상냥하게 대답할 자신도없고
이제 표정관리도 안될것 같습니다.
괜히 죄없는 남자친구가 얄밉고 ..
속상하네요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