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만 키울수 있다면...

아이 엄마2002.12.30
조회1,653

결혼 생활 4년째 되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지금은 이혼을 준비중인..ㅠㅠ

서류는 다 꾸며 놨죠..신랑이 안들어와서.. 아직은 아니지만

지금도 노름으로 밤새가며 지내고 있다네요

지금껏 받은 상처를 뭘로다 말로 할수 있는지..

신랑은 지금 빚만 5000을 노름으로 날리구 지금도 정신 못차리구..

밥보다 더 좋은 노름을 합니다

일한날 보다 놀은 날이 더많은 세월이었고,,지금껏 직장생활에 가정에 발 동동구르며 뗘 다녔는데

이제는 너무 지치네요

이제는 손을 놓고 싶습니다.

한순간도 결혼에 대한 후회없고 내앞으로 된 빚도 다 갚으며 감수하며 살려고 했는데..

정말 이젠 아이만 키우고 나만 살수 있다면,,신랑 생각만 지울수 있다면

벌어논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신랑 카드깡에다 뭐다 대출이다해서 빚만 있구요..

한번은 막 걸어다니는 아이를 발로 차서(아주 세게) 지나가던 사람들하고 길에서 싸움까지 한적도 있고..

그후로 많은 상처를 어찌 말하나요..

전 이제 어떻게 살수 있을까요 아이까지 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