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밤 건강이 안 좋아 서울 잠원동 집을 나와 경기도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최진실은 다음날 저녁 조성민이 빈 집에 친구와 함께 들어와 자신의 짐을 싸갔다는 소식을 듣고 “애 아빠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크게 놀라워했다.
최진실의 가족은 “그 충격으로 임신 8개월인 최진실의 건강이 더 나빠졌음은 물론이고 뱃속의 둘째 아이까지 안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는 “환희엄마(최진실) 곁에서 병간호를 하는 중에 나나 진영(최진실의 동생)이가 교대로 하루에 한번씩 집에 들른다”며 “28일 오전 집에 들렀는데 조 서방(조성민)의 옷가지 대부분이 없어진 것을 알고 놀라고도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최진실은 어머니에게 “이혼하든 안하든 성민씨의 짐은 당연히 그의 소유이고, 환희아빠가 달라면 (내가) 안줄 리가 없는데 하필이면 집이 비었을 때 와서 가져간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이 아빠로서 정당한 행동이냐”고 반문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최진영은 “매형의 이혼에 대한 의지를 읽을 수 있는 행동”이라면서도 “그러나 같은 남자로서 떳떳하지도 신중하지도 못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27일 아침까지만 해도 최진실은 조성민이 아이들 걱정을 한다는 얘기를 매니저에게 전해듣고 눈물을 흘리며 이 추운 날 사무실 한쪽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남편을 걱정했다고 한다. 그는 또 “며칠 지나서 서로 감정이 가라앉으면 만나서 잘 설득해 집에 돌아오게 하겠다”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조성민이 빈 집에 와서 짐을 싸갔다는 얘기를 듣고는 “그 사람이 그토록 나를 사랑한다고 하던 성민씨가 맞느냐”며 한때 정신을 잃기도 했다고 한다.
또 조성민에 대한 비난의 발언을 자제하던 그가 “정말 실망했다.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며 크게 실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최진실의 로드매니저로 일하며 두 사람의 결혼부터 요즘의 파경사태까지 쭉 지켜본 K씨가 조성민의 발언과 관련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성민이 ‘최진실이 임신한 몸임에도 술과 담배를 입에 댔으며 바깥 출입이 잦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그는 “누나는 임신한 후에 술과 담배를 딱 끊었고 드라마 촬영 외의 외출은 미장원과 찜질방 출입이 고작이었다”며 “아마 술과 담배를 다시 입에 댔다면 남편과의 불화 이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내가 누나를 모시고 양수리(최진실의 시댁)에도 얼마나 자주 갔는데…”라고 덧붙였다.
★☆ 충격-실망에 잠긴 최진실 건강 악화
톱스타 최진실(34)이 충격과 실망, 그리고 분노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지난 26일 밤 건강이 안 좋아 서울 잠원동 집을 나와 경기도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최진실은 다음날 저녁 조성민이 빈 집에 친구와 함께 들어와 자신의 짐을 싸갔다는 소식을 듣고 “애 아빠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크게 놀라워했다.
최진실의 가족은 “그 충격으로 임신 8개월인 최진실의 건강이 더 나빠졌음은 물론이고 뱃속의 둘째 아이까지 안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는 “환희엄마(최진실) 곁에서 병간호를 하는 중에 나나 진영(최진실의 동생)이가 교대로 하루에 한번씩 집에 들른다”며 “28일 오전 집에 들렀는데 조 서방(조성민)의 옷가지 대부분이 없어진 것을 알고 놀라고도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최진실은 어머니에게 “이혼하든 안하든 성민씨의 짐은 당연히 그의 소유이고, 환희아빠가 달라면 (내가) 안줄 리가 없는데 하필이면 집이 비었을 때 와서 가져간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이 아빠로서 정당한 행동이냐”고 반문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최진영은 “매형의 이혼에 대한 의지를 읽을 수 있는 행동”이라면서도 “그러나 같은 남자로서 떳떳하지도 신중하지도 못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27일 아침까지만 해도 최진실은 조성민이 아이들 걱정을 한다는 얘기를 매니저에게 전해듣고 눈물을 흘리며 이 추운 날 사무실 한쪽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남편을 걱정했다고 한다. 그는 또 “며칠 지나서 서로 감정이 가라앉으면 만나서 잘 설득해 집에 돌아오게 하겠다”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조성민이 빈 집에 와서 짐을 싸갔다는 얘기를 듣고는 “그 사람이 그토록 나를 사랑한다고 하던 성민씨가 맞느냐”며 한때 정신을 잃기도 했다고 한다.
또 조성민에 대한 비난의 발언을 자제하던 그가 “정말 실망했다.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며 크게 실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최진실의 로드매니저로 일하며 두 사람의 결혼부터 요즘의 파경사태까지 쭉 지켜본 K씨가 조성민의 발언과 관련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성민이 ‘최진실이 임신한 몸임에도 술과 담배를 입에 댔으며 바깥 출입이 잦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그는 “누나는 임신한 후에 술과 담배를 딱 끊었고 드라마 촬영 외의 외출은 미장원과 찜질방 출입이 고작이었다”며 “아마 술과 담배를 다시 입에 댔다면 남편과의 불화 이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내가 누나를 모시고 양수리(최진실의 시댁)에도 얼마나 자주 갔는데…”라고 덧붙였다.
유진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