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3형제중에 막내이고 젤 큰형은 아직 결혼을 못!!했고 작은형은 6살 먹은 아들이 하나 있고 저희는 뱃속에 5개월 된 아가가 있습니다.
울 신랑이 어찌나 바뿐지 지난주 내내 출장 갔다가 토요일날 와서는 일요일 다시 출근해서 출장 다녀온거 정리하고 가방싸서는 오늘 다시 출장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버이날 스켸줄이 참 머시기 하더군요. 그래도 맏사위라고 울 친정 부모님이 많이 챙기시는데 신랑이 일요일밖에 시간이 없으니..
그래서 동생들하고 대략 시간을 맞춰보니 어제 저녁이 시간이 맞겠더라구요.
신랑에게 시댁에는 점심쯤 가서 늦은 점심 먹고 친정에 7-8시쯤 가서 저녁 먹으면 어떠냐 했지요. 울 신랑 자기 형하고 통화 하더니 형이랑 형수랑 저녁때 시간이 된다고 저녁때 오란답니다.
갑자기 짜증이 확~~
물론 제 맘대로 안되는것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작년 어버이 날에는 저희 부부와 상의 없이 자기네들끼리만 그전날 식사 헤놓고는 새삼스레 먼 시간을 맞춰 만나자는건지..
그래서 울신랑한테 물었습니다. "그럼 우리 엄마 아빠는 어째? 니네 엄마 아빠만 어버이고 울 엄마 아빠는 안어버이냐?"
울신랑이 출장만 안가면 오늘 저녁 친정에서 저녁을 먹음 되지만 출장을 가니.. 그냥 저냥 맘만 아푸고..
그러다가 어제 오전 신랑에게 시댁 용돈 얼마나 드리냐 물어 보니 각 10만원씩 드리랍니다. 그럼 시댁 각 10만원 친정 각 10만원이면 40만원에 밥값내야지요. 갈때 과일에 꽃에 사가지고 가면 50-60만원은 깨질텐데 안된다 하였지요. 아직 시부 일하시고 결혼안한 큰형 번돈 다 시모 통장으로 들어가고. 시모 틈만 나면 시골에 내려가서 청국장에 두부에 가지가지 만들어서 판돈 시이모 생활비까지 대주는 판에..
저희도 살아야지요.
맞벌이라지만. 임신했다고 회사에 눈치 보여서 저 회사 오늘 그만둘지 내일 그만 둘지 모르는 상황이고 이번에 이사하면서 받은 대출금 갚아야지요, 게다가 올 가을이면 울 아가 나오는데 십원짜리 하나 도와줄 사람 없으니 병원비라도 모아야 하는데 울 신랑 그저 철없는 소리만 합니다.
그래서 그럼 용돈을 10만원씩 드릴터이니 대신에 빈손으로 가자.. 어차피 밥값 우리가 낼터인데 과일에 꽃까지 사가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 했더니. 울신랑 죽어도 안된답니다. 결국 울 신랑 고집에 못이겨 봉투에 십만원씩 넣고 수박 한통사고.. 다행히 꽃사러 가는길에는 차를 세울곳이 없어서 수박만 샀네요..
가는길에 신랑이 작은형한테 전화 하니 자기는 일이 바빠서 못온다네요. 그럼 형님이랑 조카는 와 있겠지 했더니 친정이랍니다. 약속한 시간에 집에서 한시간반 거리의 친정에 가있었다는거는 이미 올 생각이 없던다는거 아닙니까.. 시댁하고 형님네 집은 바로 길건너 걸어서 5분 거립니다.
나두 친정에 가고 싶다고~~~!!!!!
오늘이 어버이 날이지요..
저희는 어제 시댁에를 다녀 왔습니다.
울 신랑 3형제중에 막내이고
젤 큰형은 아직 결혼을 못!!했고
작은형은 6살 먹은 아들이 하나 있고
저희는 뱃속에 5개월 된 아가가 있습니다.
울 신랑이 어찌나 바뿐지 지난주 내내 출장 갔다가 토요일날 와서는 일요일 다시 출근해서 출장 다녀온거 정리하고 가방싸서는 오늘 다시 출장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버이날 스켸줄이 참 머시기 하더군요.
그래도 맏사위라고 울 친정 부모님이 많이 챙기시는데 신랑이 일요일밖에 시간이 없으니..
그래서 동생들하고 대략 시간을 맞춰보니 어제 저녁이 시간이 맞겠더라구요.
신랑에게 시댁에는 점심쯤 가서 늦은 점심 먹고 친정에 7-8시쯤 가서 저녁 먹으면 어떠냐 했지요. 울 신랑 자기 형하고 통화 하더니 형이랑 형수랑 저녁때 시간이 된다고 저녁때 오란답니다.
갑자기 짜증이 확~~
물론 제 맘대로 안되는것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작년 어버이 날에는 저희 부부와 상의 없이 자기네들끼리만 그전날 식사 헤놓고는 새삼스레 먼 시간을 맞춰 만나자는건지..
그래서 울신랑한테 물었습니다.
"그럼 우리 엄마 아빠는 어째? 니네 엄마 아빠만 어버이고 울 엄마 아빠는 안어버이냐?"
울신랑이 출장만 안가면 오늘 저녁 친정에서 저녁을 먹음 되지만 출장을 가니.. 그냥 저냥 맘만 아푸고..
그러다가 어제 오전 신랑에게 시댁 용돈 얼마나 드리냐 물어 보니 각 10만원씩 드리랍니다.
그럼 시댁 각 10만원 친정 각 10만원이면 40만원에 밥값내야지요. 갈때 과일에 꽃에 사가지고 가면 50-60만원은 깨질텐데 안된다 하였지요.
아직 시부 일하시고 결혼안한 큰형 번돈 다 시모 통장으로 들어가고. 시모 틈만 나면 시골에 내려가서 청국장에 두부에 가지가지 만들어서 판돈 시이모 생활비까지 대주는 판에..
저희도 살아야지요.
맞벌이라지만.
임신했다고 회사에 눈치 보여서 저 회사 오늘 그만둘지 내일 그만 둘지 모르는 상황이고
이번에 이사하면서 받은 대출금 갚아야지요, 게다가 올 가을이면 울 아가 나오는데 십원짜리 하나 도와줄 사람 없으니 병원비라도 모아야 하는데 울 신랑 그저 철없는 소리만 합니다.
그래서 그럼 용돈을 10만원씩 드릴터이니 대신에 빈손으로 가자.. 어차피 밥값 우리가 낼터인데 과일에 꽃까지 사가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 했더니. 울신랑 죽어도 안된답니다.
결국 울 신랑 고집에 못이겨 봉투에 십만원씩 넣고 수박 한통사고.. 다행히 꽃사러 가는길에는 차를 세울곳이 없어서 수박만 샀네요..
가는길에 신랑이 작은형한테 전화 하니 자기는 일이 바빠서 못온다네요. 그럼 형님이랑 조카는 와 있겠지 했더니 친정이랍니다. 약속한 시간에 집에서 한시간반 거리의 친정에 가있었다는거는 이미 올 생각이 없던다는거 아닙니까.. 시댁하고 형님네 집은 바로 길건너 걸어서 5분 거립니다.
그럴꺼면 우리보고 저녁때 오란말을 말던지요.
어찌나 약이 오르던지. 저는 저녁때 오라는 말때문에 친정에 오겠다는 동생들과의 약속도 다 깼는데..
아예 일부러 골탕 먹일려고 작정한 사람 같습니다.
저녁 까지 먹고 10시쯤 친정에 가니 울 엄마. 아빠가 딸들 기다릴까바 아예 생각 안나라고 낮에 산에를 다녀 왔는데 넘 더워서인지 더위를 좀 드신것 같더라구요.
그모습을 보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우리 친정 딸만 있는데 점점 더 걱정됩니다.
내년에는 시댁이고 나발이고 저도 친정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