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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생각 안해주는 시댁어른들..

할말은하구... |2006.05.10 12:05
조회 1,446 |추천 0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얘기좀 들어주세요..

 

저희 아가가 짐..5개월 들어서고 있어요..문제는 아기가 4개월쯤..

 

시댁에서 아기를 보고싶다고 해서..백일도 지났고 해서..외출해도 되겠다 싶어..

 

직장 끝마치고 부랴부랴 준비하고 시댁엘 갔어요..

 

아기가 잠을 못자서 시댁에 가서 눕힐려고 아기 베게만 하나 챙겨갔지요..

 

근데 이넘의 신랑이..차를 무슨 숯불돼지갈비 집에다 주차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머하는거냐구 하니 식구들이 여기서 죄다모여 식사를 하기로 했다고

 

저한텐 일절 말한마디 없었구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전 너무 어이가없드라구요..아직 허리도 못가누구 어린 아기인데..냄새 나는 숯불갈비집을

 

잡는거 부터가 이해가 안가구요..거기 형님 시누이 해서 두분이나 계세요..여자분들이

 

근데 정말 그런거 하나도 생각을 안해주시는 거예요..

 

어머님은 숯불갈비위에 연기통이 있어 냄새 하나도 안난다 하시고...

 

가게도 조그마해서..연기도 꽉차있더라구요..옆테이블에선 담배도 피고있구..

 

아기는 졸려워 하픔하고 눕힐곳은 없구..저는 너무 화가났는데..신랑은 소주에..고기를 먹고 있더라구요..

 

원래 시댁이 노는거..술..참 좋아하거든요..

 

시댁에선 저보고 다 이상하다 하시는데..정말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직 아기가 어려서 조심해야할 시기 아닌가요?  저도 첫아이고하니 저희 친정어머니도 그렇고

 

머든 조심하게 되고.. 그렇게 되드라구요..

 

또..저 아기낳구 한달지났을때..시부모님들 아기 보고싶다고..오셨어요..친정엄마가 몸조리 해주시는 중이었구요..

 

근데..오시면서..소주두병 사오셔서..소주한병 드시구..가셨어요..정말 제가 예민한건지...

 

전 시댁이..눈치없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거든요...여러분들 의견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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