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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욕한거 신고한다네요

하늘이 |2006.05.10 14:27
조회 1,830 |추천 0

일의 발단은 대충이렇습니다. 애아빠가 차문제겸 서울에 부모님집에 갔거든요,

저는 임신한 친구가 남편이 임산부 취급도 안해준다며 우울증 걸려있어서 얼굴이나 볼려고

대구 이사한 친구네집에 갔어요.

세시간만에 도착해서 친구가 마중나와있어서 랄랄라 손잡고 들어가려는데 전화기 온거에요.

어떤 여자가 애 아빠를 찾는거에요.그러면서 나랑 애아빠랑 무슨관계냐면서 그러대요,

그래서 제가 여동생이라면서 댁은 누구냐니까 계속 저한테 와이프냐면서 똑같은 소리 계속하는거에요. 그때 시간이 밤 12시쯤이었거든요. 친구가 옆에서 보더니 술처먹고 전화하지 말라면서 끊었어요.

그 여자가 친구한테 가정파탄시킬거라면서 .누구씨는 여자도 많다그래서 친구가 열받았어요.

문자로 욕왔대요. 아침에 보니까. 친구네집이 전화기가 잘안터지거든요.

문자보고 열받아서 전화하니까 안받데요.

 

어제 문자가 왔는데 그여자한테 ;너 나한테 전화하지마라;

그래서 제가 ;전화는 댁이 먼저 했잖아요;

하면서 주거니받거니하다가 답장없어서 그냥 있었거든요.

애아빠 추궁하니 불쌍한 여자라면서 강원도출신인데 이혼하고 울산에서 자기 애미랑 같이 산다네요. 

얼굴도 한번 본적 없는 사이래요.

어제 애아빠 생일이었는데 두통이 워낙 심해서 며칠동안 미역국도 못끓여주고 자기가 끓여먹고 밥상 차리고 다했습니다. 임산부라 약도 못먹고 잠들자잠들자 해서 잠들었는데 이 뇬이 새벽 1시넘어서

전화해놓고 내가 받으니까 이제 끊어버리대요. 열받아서 계속 전화하니까 끊대요.

문자로 욕보냈습니다. 이혼한 여자니까 가정파괴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고 그딴 소리하냐면서

 아무한테나 벌려주니까 이혼당했지그러면서 문자로 욕 엄청 보냈습니다.

애아빠란 넘은 불쌍한 여자한테 그러지말라면서 저한테 탓을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뇬이 저한테 이혼한거 봤냐면서 문자들 신고한다더군요.그래서 제가 니가 밤늦게 전화한거 통화목록까지 싹다 뽑아서 신고하라그랬습니다. 그리고 니가 제발 신고안하면 내가 너 스토커로 가정파괴범으로 신고한다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애아빠가 자기한테 싱글이라고 했다면서 웃긴다면서 그러더군요. 제가 또 욕보냈습니다. 그뇬만날때가 이년이 넘었고 저만난지가 일년이 조금 넘었는데 너 만날때 싱글이면 평생싱글이어야되냐면서 보냈어요.말도안통하고.

전화도 안받고 제가 전화기 가지고 있던거 낮에 알고있었으면서 새벽에 전화하는건 말 그대로 애아빠 꼬드길려고 그런거 아닌가요. 나이도 조낸 많이 먹어서 술처먹고 새벽마다 전화하고 애아빠도 인정하더군요,.술만 먹으면 전화한다고... 이뇬때문에 아주 환장을 하겠습니다. 제가 신고해도 모자랄판에 지가 문자들 신고한다고  g랄이네요. 암튼 유부들한테 직접대는 인간들 아주 밥맛떨어집니다.

어제 대판할려다가 머리도 아픈데다 9개월시작이라 몸도 무겁고 생일이라 그냥 참았습니다.

수정합니다.얼굴본적 한번도 없다고 했는데 맞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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