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들어와서 눈팅만 했는데 도저히 혼자 해결 못할것 같아서요
여러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5월 21일 결혼을 해요
앤집 형편이 별로라서 집 못해준다 하셔서 들어가서 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30평 아파트 부모님이랑 앤이랑 저 이렇게 넷이 살면 되기는 하는데....
참 많은 일들은 있었지만 어쩌겠어요 며느리가 시엄니 이길수 있나요?
그냥 제가 조금 굽히고 그랬습니다
근데 결혼하고서 생활비를 시엄니가 한동안 관리 한다는 겁니다
시엄니한테 직접 들은건 아니구요 앤이 그러네요
그래서 그랬습니다
나를 못믿는 거냐구 그건 아니라네요
그래서 우리 이제 보험도 넣고 생활비 대충 얼마 쓰는지 알기도 알아야 하고 저축도 해야하고...
이런 저런 말들 했더니 자기 엄마가 알아서 해주신다네요ㅡ.ㅡ
앤이 마마보이는 아닌데 엄마말 잘 거역 못하거든요
아님 나를 아직 못믿는 건지......
이 노릇을 도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시엄니한테 말을 해야할지 아님 앤한테 자꾸 말을 해봐야할지 정말 답답하네요...
제 생각엔...처음에 돈없다 하셨는데 뒤에는 또 우리가 집구해서 나갈때 2천 보태주신다고 했거든요..
앤이 지금 버는 돈 챙겨서 나중에 그돈 해주실려고 그러는건가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머리가 막 마구 마구 복잡해 지고 죽겠습니다
그게 어디 결혼한게 맞는건지...그럴바에 차라리 결혼하지 말고 데이트나 하며 살던지ㅡ.ㅡ;;
아무튼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들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