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동갑내기 형님??

솜사탕 |2006.05.11 17:59
조회 2,204 |추천 0

저의 시댁에서 저희 남편은 2남1녀중 막내랍니다..

형이 34 그의 와이프인 형님은 29 저와 동갑이져~!!

물론 저희 남편과 저도 동갑입니다..

형님네 먼저 결혼해서 5살짜리 딸아이도 있고...얼마전에 둘째 가졌고요...

저흰 작년에 결혼해서..아직 아이가없고..아이가없는건 제가 몸이 안좋아서 좀 미루는 중이고요...!

제가 할얘기는 윗형님과의 사이랍니다...! 참~결혼하니 힘든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여~!!ㅡㅡ;

생각지도 않았던 형님과의 갈등??이라구 해도되나 얼마되지도않았는데....

서로 은근히 경쟁하는거같아여..!먼가 보이지않는....먼가가 있는거같아여.~!동갑이라 그런가...!

아무리 동갑이라두 내가 밑에니깐 그냥 전 존대 해줬습니다...사실 좀 그러킨하져..!

사회에서 만났음 지랑 너나 할텐데...같은식구가 됐으니 존대해주는 건  당연한거니까여..!

긍대 그 형님이란사람은 저에게 신혼여행 갔다온 그 뒷날부터 반말을 짝짝 하기 시작하더라구여.!ㅡ.ㅡ

다른분들도 동갑내기 동서한테 반말하나여??어떤분들은 가치 존대 해준다는분도 있는데....

사실 전 말놓기전에 이러이러하니 우리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고 하면서...좋게좋게 얘기하고

그러케 놨음 기분이 덜 상했을꺼에여.!신행전까진 존댓말 하더니 신행갔다온날부터 말을 짝짝 하기

시작하더라구여...!순간 당황했지만...어쩔수없이 암말안했져..!내가 밑사람이니깐...^^;;

요즘은  동서란 소리도 않고 너너~이러더라구여...ㅡㅡ;; 기분 좀 상하대여...존댓말까진 안바랬는데

너너 하니깐 기분이 나뿌더라구여..!!

이상하게 은근히 서로 멀리하고 경쟁시 하는거같네여..저부터도 좀 그런맘이 없지않아있구여..

솔직 형님이 좀 얄밉거든여!저하고는 영 안맞는 스타일..!겉으로 잘 드러내지않고...좀 속으로~

꿍하는 그런 스타일같아여~남한테 잘 얘기 안하는 머...그런..암튼. 전...사실 친해지면 말두 잘하고..

속내 잘 털어놓구 그러거든여..!자기가 형님이라고 형님대접을 받으려고 그러는건지.....

사실 저흰 같은 아파트에 산답니다...바로 같은동에 잘못된 선택이져..!그게 아닌데..지금후회막급..

첨에 별거 아닐거라구 생각했는데...마니 불편하더라구여..!!알게모르게...

그러타구 자주 왔다갔다 하는것두 아니고 거의 안보고 지낸답니다..

형님이나 저나 저나하지도 않고 한다치면  제가 해서 가서 어쩌다 커피한잔 마시고오고...!

어떤분들은 서로 동서지간에도 잘 지낸다고 하던데...여자들끼리 잘 지내야..남자들끼리도..

불편하지않은데 말입니다...전 그래서 시댁얘기만 나오면 가끔 남편하고 마니 다툽니다..!

몰론 제가 삐딱하게 나오져...!그러니 남편은 저보고 싸가지없다고 말하고...무조건 저보고 잘못했다고

말한답니다..형님이란사람도 나한테 그런식으로 나오니 저도 잘할필요없다고 생각하거든여.!

나만 혼자 미친짓 꾸벅꾸벅 하면 모한답니까...그런식으루 나오는데...왜 안친해지고 싶겠어여..??

같은 집안에 시집온것두 인연인데....가치 잘 지내면 오죽 좋겠어요??? 

형님이 말한마디라도 상대방 기분 생각해서 해야하는데....좀 기분나뿌게 하는게있더라구여..

나한테만 일부러 그러는건지.....-_-;; 말을 뻔대없이 하더라구여..기분잡치게..

무슨 얘길하거나 (홈피...등등)할때 항상 비아냥 거리는듯 뼈?가 있는 말을 하더라구여..!

고분고분 얘기하는게 아니라 ..항상 좀 ....꼬아서 얘기하는듯.....쩝...ㅠ.ㅠ

그럼 저도 바보가 아니니깐 그대로 은근히 받아쳐여...!받은 고대로 똑같이..!!은근히 꼬아서~ㅋ

에혀~~그러지말아야하는데....잘안돼네여..

이번...어버이날만해도 그래여..!저에게 어머님이 저번에 갔을때 며늘아 나 그거 갖고싶다  어버이날

그거 사줘라~!ㅡㅡ;;그러시더라구여!전 좀 당황했져~!솔직히 먼저 해달란 소리가 쉬운건 아니자나여

그래서 희한?하다 생각하고 그냥 생각만 하고있었져~!막상 어버이날 닥쳐오니...멀 사가긴 해야자나여

그래서 어머님이 얘기하신 그걸?사가지고 갔어여.!생각보다 비싸지않더라구여..!^^;;돈두 째고 하니..

그냥 그것만 하나 사다드려야겠다~생각하고 사다드렸져..!어머님이 또 원하신거니깐..^^

어머님~너무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여~!^^; 별것도 아닌데.... 며늘아 고맙다...그러시더라구여~어머님이 좋아하시니깐...저도 좋더라구여..!글구 형님은 꽃 사왔따구 말씀하시더라구여~!

그런가보다했져~!!형님네 먼저 왔다 하루자고자고 저흰 남편이 쉬지않아서 그냥 그날 안가고 그 뒷뒷날 갔더랬져..형님은 벌써 자기 친정으루 간 상태였고~암튼 그랬어여..!글구나서 머 다시 일상으루 돌아왔뜨랬져 ! 글구선두 전화한통 없어여~저나 형님이나..머 왔다갔어??이런말도없고 솔직 같은 데

살면서도..옆집보다 못 한거가타여....!!얼굴두 보지도 못했고 여태..!!

긍대 홈피에서...그니깐 저희 남편 누님이져..!거길갔는데 언니가 제가사준 선물을 찍어서 올렸떠라구여!형님이 사준 꽃두 올리고...!머~누가누가 사준 머~언니가 사준 꽃바구니..이런식으로..

글서 전 제가 사준 선물에다  댓글로 "사진빨이 안받네..그래도 나름 뿌듯~ㅋ"이러케써놨어여..

글구 하루지나서 또 홈피가봤는데...글쎄 밑에다 형님이 댓글을 달아논게 머라구 해논지 아세여?

"정말로 사들고 갔군!!"ㅡㅡ; 이러케 써논거에여..!다른홈피는 여전 들락날락 잘도 다니더만..

내홈피는 생전 오지도않으면서....달랑 시누홈피가서 한다는얘기가 그러케 써논거에여..!!!

어 이뿌네~사갔구나~~머 이뿌고 좋은말도 많을텐데...그러케 꼭 써놔야하는지....나참~

저도 물론 댓글 다시 달았져~순간 열이 확 오르더라구여!달면 똑같은 사람 되는건 알지만...!!

전 이러케 달았어여~~"그럼!왜여?사가면 안되나여?^^"은근히 꼬면서...ㅋ

무슨말이냐하면 전에 ~만났을때 차마시면서 어머님이 나한테..머머를사달라하시더라..ㅎㅎ형님은 선물 머 해드릴꺼냐~나보다 시집을 4년정도 일찍왔으니 더 잘알고있겠고 그동안 해온것두 있으니 ...물어봤거든여..그러면서 난 어머님이 해달라는거 해드려야하나 그러면서 얘기했었거든여...그랬더니 자기한테는 그런말씀 없으셨다고 말하더라구여..!그땐 그런갑다 했져~!

항상 전 아버님 생신이고 머고 먼저 저나해서 어떡할꺼냐 선물 머해드려야하냐...물어봤꺼든여.

그때마다 항상 모르겠따고..어쩌저쩌....심통치않게 말을 하고~담부턴 물어보지두말아야겠어..!쩝.

긍대 그말이? 형님한테는 기분나뿔수있을까여??어머님이 자기한테는 그런말 안하더니

동서한테만 그런얘기했다고 동서만 편하게 생각하고 그러는거 아니냐고...ㅡㅡ;;

저도 누구한테 들은얘기에여....생각지도 못했는데....그렇게두 생각할수있는건가여???

전 오히려 나한테 말씀한걸 막 보고 그런거 아닌가 그런나뿐 생각도 들고...좀 그래여..!

솔직 저희 남편이 너무 착해서...시댁 심부름다해주고 큰아들은 거의 시키지두않으면서..

막내아들은 엄청 이것저것 결혼전부터 마니 시켰거든여..!항상 불만이였어여..지금두...그러쿠..

차별하는거같아여!같은 아들인데....눈에 보이게...자기내는 모르는건지...좀 그런게 ....

큰아들은 큰애라서 좀 어려워서 그런가 ....암튼 제가볼땐 너무 저희 남편만 시켜먹고...그런거같아서

기분나빴꺼든여..!!글서 혹시나 형님?두 울 남편을 우습게 보는거아닌가..하고....

그런집 있자나여 막내아들이 장남노릇하는...머....비슷하게....또 저희남편이 워낙..착해서...?

부모님 말이라면 거역하는일이 거의 없을정도로....이러케말하면 어떤지아시겠져??

자랑이 아니라 정말 제가볼땐 넘 바보같을때도 있어요...!

그런일로도 마니 싸웠어여..내가볼땐 이런건  분명 잘못된거라구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게 아니라는거져..!ㅡㅡ;;나보고만 막말한다고 싸가지없다고 하고..

말이 안통해여..그럴땐....자기식구라고...욕하는건싫어서..!그런거에 대해서 할말은 정말 무궁무진한데

그냥 저냥 참고 지내고있는데....글구 전 시댁에 가끔  가여..전 차가있고...아이도없고..좀 자유로운

몸이다 보니깐....저라구 머 시댁이 좋아서만 가겠어여...그냥 가끔 음료수라두 한병 사가지고 가서

어머님하고 얘기하고 저녁먹고 놀고오고..그러면 점수도 따고 무엇보다 남편이 좋아하더라구여..

그쳐??그러케하면 남편이 더 좋아하더라구여..!!긍대 형님은 그런거 전혀 없어여..!생전 가지두 않고..

물론 아이도있고...차도 없으니...전에 아기 맡겨놨을땐 아이 보러 잘두 다니더만..쩝...

그치만 아이가 어린이집가서 돌아오기전까진   쟁일 혼자있으니깐....

저보고라도 가치 가자고 하면 좀 좋아여~서로 친해지고...친해지면..좋은점이 얼마나많은데..

긍대 전혀 안그렇네여..!!사람이 성격인지...참..헷갈려여...생판 모르는 남보다 더해여..!!ㅎㅎ

 참나~~그러면서 자기가  안가는거지...누가 가지말랬나~

~왜 가끔~가는 나보고 비아냥거리냐고~~시비라기보다 좀 뼈있는말....

하루는  그러더라구여..머라고했더라.."어머님은 좋겠네~동서같이 좋은며느리 들어와서 호강하신다나 어쩐다나...??:쳇~그게 할소리냐고여..!그래서 제가 그랬져~!

제가 좋은 며느리면 형님은 나뿐며느리?ㅋㅋ 우스갯소리로 그랬더니 그건아니고 머 어쩌고저쩌고~

자기는 생전 가지두 않는데 동서가 가서 그러니 좋으시겠따고 머 그러면서..글더라구여~

머 또 하는말이 자기는 친정갔다가도 시댁이 코앞인데두 안들릴사람이라나...쩝..어이없더라구여~

자기 점수 깍아먹는거지 그게......ㅉㅉ

사실 저희둘다 시댁과 친정이 가깝거든여...!!그게 할소리냐고여~시댁식구중 그거 들었어바..쩝..

그때부터 알아봤어여....결혼전부터 벼랑 좋아하진않았지만...!이렇게까질줄은.....

머리가 복잡하네여..계속 이러케 지내야하나..!그러타고 내가 무조건 예예 하고 고개숙이고

들어갈순없자나여..?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여...!!같은 아파트 사니 더더욱 그렇고...............

앗~한가지더 저희가 결혼할때 집장만할때..형님네서 삼백정도 보태준걸루 알고있꺼든여..!

전 천 보태구여...그것도 지금 저에게 불만인걸까여??말은안해도...

아무리 동갑이라지만 형님이라면 좀 아량을 배풀줄 알아야되는거아닌가여~???

형님도 저에게 불만이 있을까여??왜이리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형님일까여~~~???

얘기하자면 더더욱 많은데....너무길어져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겠네여...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여??좀 잘해보려구 하다가도 형님이 하는 행동에...

정이 떨어져서...곧 저도 악마가 되어버린답니다.....ㅜ.ㅜ

게다가 형님이 임신해서~좀 맘이 그런데.......전 아직은 아일 가질수없거든여...ㅠ.ㅠ

휴.....왜 하필 동갑내가 형님을 만났는지... 하고많은 사람중에......................

어떻게 가까이 할수 있을까여~~???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