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2001년, 난 직장을 옮기고, 그사람은 실장이었습니다.
그는 90년도 중반에 연봉 5~6천 받는 직장에 있다가, 짤리다 시피 사직서 내고 이 직장으로 왔다더군요.
당시 그정도 연봉이면 대단한 벌이 였죠??
2001년 그의 연봉은 대략 3천5백정도.
당연히 전 직장과 비교해 돈생각이 나겠지요~~~
직장에 다니면서 부업으로 인쇄소를 차렸는데, 있던 집 두채 팔고도 사채와 은행 빛이 2억 가까이 되더군요.
내가 입사하고 한달도 안되서 아무도 모르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날랐습니다.
지금은 불법 체류자 신세겠지요??
사례 2.
보통의 30대들은 아이 한둘 있고 얼마 안되는 연봉에 열심히 벌면서 애키우면서 살지요~~~~
같은 직장의 그도 30대, 아이 하나를 키우는 평범한 가장이었지요.
그냥 그렇게 살면 될것을, 그의 처는 약간의 돈 욕심이 있었던 게지요.
화장품도 팔고, 미용맛사지도 하는 가게를 오픈....초기에는 누구나 의욕적으로 덤빕니다.
얼마 없는 돈으로 시작했기에 무리하게 은행빚도 내고 카드도 긁고.
곧 원금과 이자를 못갚아 손쉬운 사채에 손을 벌리고.
2억 가까운 사채를 정리하지 못해 결국, 그도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미국으로 가족들이 날랐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만 사례 1.의 동네근처에서 산다고 들은거 같네요.....^^
사례 3.
친구보다 더 친한 한기수차 선배입니다.
결혼을 했고 아이둘을 키우는 가장에 평범한 공무원인 그.
요새 말많은 공무원이지만 사실 월급 얼마 안됩니다.
그의 처는 약간 씀씀이 좋은 스타일.
돈 들어가는 곳은 많고 수입은 한정적이고.
처의 선택은 옷가게.
아파트 단지 상가앞에 3~4평 짜리 조립식 건물에 옷가게를 차렸는데........사례 2.와 비슷한 케이스
그녀의 빚도 1억이 넘는 사채.
사채 정말 무섭더군요.
여자가 돈을 안갚으면 와서 몸이라도 팔라고 했답니다.
같이 술마셔 주면 갚는날 3일 연기해주겠답니다.
같이 자고 놀아주면 1주일 연기해주겠답니다.
그녀 매일 사채업자에 휘둘렸지요.......물론 남편 모르게.....바보같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죠??
결국 둘이 갈라서더군요.
그냥 벌어서 아끼고 만족하며 사는것이 최고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