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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주쭈바~ |2006.05.16 17:47
조회 116 |추천 0

잘려구 누웠다 잠이안와 다시 톡하다...

톡하다 재미없어~~ 집옆 피씨방엘가서 스포를 땡겼찌....

 

한시간 기분좋게 땡기구.... 집엘 오는데 말이얌....^_^
여자 세명이 얘길하구 있는거야~~ 대충 들으니~~ 잘가라구 얘기 하는듯...

 

그러자 내가 옆을 스칠때 한명이 하는말...

"야~ 니 뒤에 남자간다...조심해..."

그러더니 또 한명이...

"야~ 남자도 눈이 있는데~ 안잡아 갈꺼야...낄낄~"

난 그냥 씨익 웃으며 지나쳤찌.....

 

나의 앞에서 빠른 걸음으로 가는 그녀~~ 뒷모습은 굿이야...^__^

높은 구두 신으며 잘도 걷더군...낄낄~~

 

한참을 그렇게 거리를 두고 걸었고.... 뒤를 자꾸 힐끔 거리더군....쓰읍~~~

뒤를 힐끔거리는게 아니었는데 말이야~~~ 앞뒤가 너무 틀린거 있찡...낄낄~~~

 

그러자 정확히 우리집 대문앞에서 확 돌아서는 거얌.......

나 움찔~ 움찔~~

 

그러더니~ 왈

" 왜자꾸 쫓아 오세요??? " 아오 ~ 얘 뭐라는거니 지금....낄낄~

 

나 그래서 그냥 우리집을 손가락으로 가르켰찌.......

근디 글쎄~~ 내 손가락 보더니 왈

"변태 신발시키 아니야......" 아오~~ 욕먹군 그냥 못있었찌...나 또...욱 하거등...^__^

 

"아가씨~ 여기가 우리 집이에요~~ 아가씨가 지금 문을 막구 있잖아요.... 비켜요~ 쫌!!!"

그렁껭~~ 힐 신고 후닥딱 도망가다 지 혼자 넘어지는거 있찌....낄낄~

 

그것두 전신주옆에 쓰레기 봉투들 쌓아 놓짜네~~ 거기에 폭 엎어 지더라궁....

 

내가 손가락으로 가르킨게 우리집뒤에 모텔인줄 알았나봥....끌끌끌~~~~~~

하여간 어제 새벽에 잼나긴 재밌었샤......낄낄~

 

음트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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