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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전생에 천사였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유무선 음악포털 오디오닷컴(www.ohdio.com)에서 실시한 ‘전생에 천사였을 것 같은 연예인은?’ 설문결과 총 1533명이 투표한 가운데 문근영이 645명(42%)의 지지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수능일인 23일 전라남도 광주 동신여고에서 수능시험을 치렀던 문근영은 큰 인기를 모았던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아역 은서역으로 이목을 끈데 이어, 영화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등에 출연하면서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선보여줘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근영에 이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은채 역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임수정이 249명(16%)로 2위를 기록했으며, 지적이면서도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희가 14.7%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배우로는 얼마전 막을 내린 MBC TV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다니엘 헤니가 14.3%로 4위, 영화 ‘말아톤’에서 자폐증에 걸린 ‘초원’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조승우와 가수 테이가 각각 5위, 6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조사를 실시한 오디오닷컴 관계자는 “평소 남들 모르게 많은 선행을 베푸는 문근영의 이미지와 해맑고 천진난만한 미소가 네티즌들로 하여금 ‘문근영=천사’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부연 설명했다.
실제로도 문근영은 지난 2003년부터 5차례에 걸쳐 광주지역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CF 모델 수익금 3억원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하는 등 ‘기부천사’라는 별명까지 얻는 등 각종 선행에 앞장서왔다.
[전생에 천사였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힌 '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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