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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내가 작아지네요..

상고나와서 전문대에 들어갔습니다.

취업 애징간히 되는 줄 알았건만..꽈수석..몇명만 소개 해주고..완전 ..;;

그래서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무역회사 들어가게 됐죠..

정말 너무 힘들더라구요..영어도 해야하고..퇴근시간은..일찍 끝나면 8시..

사장 출장가는 전날은 11시..;;인천에서 서울까지..참으면서 다니다가..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몇개월동안 치료받으면서..치료비..생활비등등 모아놓은 돈 다 썼네요;

집에선..아부지랑 둘이 사는데..천원짜리 한 잔 안주고..

맨날 술에취해 얼굴 볼 시간도 없이 꿈나라거든요;

 

제 나이 스물넷인데..다들 쌍춘년이다해서 시집들 가는데..;;

참..저 연애 8년째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넌 왜 결혼안하냐..이런 말 할 때마다..

사정 얘기 일일이 다 해줄 수도 없고..울 아부지 낳아놓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이런 말씀

하십니다. 결혼자금같은 나올 구멍도 없고..

집은 전세살다가 재수없게 경매넘어가서..재판의 재판을 걸쳐..겨우 조금 손해는 봤지만

전세금 얼마안되지만 찾았습니다.

 

휴~~돈은 다 떨어지고 직장은 쉽게 구해지질 않으니..

점점 의기소침해지네요..난 할 수 있어..이런 생각으로도 모자라는 마당에..

난 안돼...난 못해..이런 생각들이 마음속에 자리잡아버렸어요..

정말..요즘은 어딜가나..아.일자리 알아봐야하는데..여기저기 다 뒤져도 없는데..

계속 머리속에선 일자리..일자리..일자리..

미치겠어요..;;

 

게시판이 백수 백조라 함 들어와봤다가..하소연의 글을 남깁니다.

두서없이 쓴것같네요..

 

어서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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