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었어요ㅋ
3교시까지 시험을 보고 집에 가서 공부 해야하는데..
그땐 노는게 더 좋았던 터라..ㅎ
친구들이랑 시내를 갔죠 ㅋ
뭐.. 점심도 사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수다떨면서 놀다가
시간은 3시반? ㅎㅎ 그땐 뭐가 그리 재밌었는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놀다가
시험생각이 번뜩! 나는거 있죠?
그래서 친구들이랑 찢어지고
저랑 같은동네 사는 친구 한명이랑
버스를 타려고 가고 있었는데
아니.. 글쎄 어떤 할아버님께서 지나가던
제 팔뚝을 꾸욱~~ 꼬집으시는게 아닙니까;
너무나도 당황스러워서 뭐라 말도 못하고
그자리에 서서 멍하니~ ![]()
가시는 할아버지의 뒷모습만 보고 있었습죠;
같이 가던 제가 안보이니까 저~쪽에 가던 친구가 다시 돌아오면서
왜그러냐고 막 묻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어벙벙한 표정으로
저~~기 가는 할아버지가 내 팔뚝을 꾹~ 하고 꼬집고 가셧다고 하니
듣고 있던 제 친구 웃겨서 쓰러집디다 ㅎㅎ![]()
긴장이 풀리니 꼬집힌 곳이 너무나도 후끈거리며 쑤셔대더군요 ㅠ
집에가서 옷갈아입으며 꼬집힌 팔뚝을 보니
심하게... 시퍼러면서 시뻘건 피멍이 들어있더군요 ㅠㅠ
나 원참 별 사람 다봅니다 -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