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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 당하지만 말자구요!!!

djrq12 |2006.05.18 20:05
조회 337 |추천 0

벌써 3년전 이야기네요..톡톡을 즐겨보는데 직장내 성희롱문제로  맘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그냥 제이야기를 끄적여볼까 합니다..

 

3년전..제가 22살때네요 벌써 ㅋㅋ 모회사에 근무하던시절..아주절친(?)한 담당과장 님이

 

계셨지요 ㅎㅎ 저한테 이자식 이라고 부를만큼 식사하고 나와선 저배보라며 옆구리 쿡쿡

 

찔러도 아무서스름 없는  그렇게 서스름없이 편하게 지내던 어느날..

 

제가회사를 그만두게 돼었죠.. 많이섭섭해 하시면서 직원들끼리 술한잔 사주시더라고요..

 

이자식!!  어느회사를가든 그넉살이면 이쁨받을거야~라면서 이별주(?)를 기분좋게마시고..

 

보름정도 후에 월급쇼부에 성공한 저는 제입사를 하게 됐습니다 ㅋㅋ

 

아 이쉐키~(저 여자이지만 일케불렀습니다 ㅋ) 또 퇴사한다고 하면 죽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제입사 기념으로 이번에 니가쏴~ 하는분위기에 이끌려 ㅋㅋ

 

제 이별주를 사주셨던 맴버 6명이 다시 술자리를 갖었죠.. 기분좋게주거니 받거니..

 

술자리는 1차에서 마감이 돼고..집으로 가는길..담당과장 k씨라 하겠습니다..

 

k씨차를타고 술집으로 갔었고 ..그날 제가 짐이좀많았어요..그집을 차에두고 내렸기에

 

짐을가지러 k씨 차로 갔습니다..태워준다고 타라더군요..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기에

 

그냥 탔습니다..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는중간 k씨집을 지나서 한3정거장 뒤가

 

저희집입니다..k씨 집근처 도착 여기서 부터 택시타고 간다고 고맙다고 문을열고 한발을

 

내리는데 타라더군요,,할말이있다고..제가 그 다음날 휴무였어요..휴무좀 바꿔야겠다고..

 

다시타고 문을닫고 아왜~나쉬면 안돼요?하는순간 차가 급출발을 하더군요 ㅡ,ㅡ

 

깜짝놀랐지만 상상이나 했을까요 ...어디가요? 골목으로 차를 몰더군요...

 

머해요?대답이 없었죠..혹시 합정동쪽에 화력발전소 아시는분있나요? 그쪽으로

 

차를몰더니 담벼락에 차를받쳐서 주차하더군요... 과장님 뭐에요~?

 

말이끝나기가무섭게 시트를 뒤로 젖히더니 키스를 하더군요 ㅡㅡ

 

사랑해.. 기겁하는줄 알았습니다..사랑한다니..참고로 애2딸린 유부남 입니다

 

눈이 맛이 갔더군요..이순간..벌써눈이 뒤집힌 남자에게 화를내고 자극을 하면

 

안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아이~과장님 왜이래요~ 미쳤어요? 잠깐 비켜바바요~~

 

역시 말이 안통합니다..조수석을 담벼락에 붙여 주차를해서 떼어내도 내릴수가 없습니다..

 

젠장..젠장..젠장.. 점점 심해지는 스킨쉽..이제욕이나옵니다..아는욕은 다하고 소리지르고..

 

때리고,,이놈  많이해봤나봅니다..팔하나는 목뒤로 꺽어서 잡고 팔하나는 지몸으로 누르고,,

 

반항할수 없게 만들어놓고는 블라우스를 뜯어버립디다 ㅡㅡ 조내비싼건데 ㅜㅜ

 

암튼 그렇게 차에서 희롱을 당했습니다..그때시간이 새벽4시쯤..계속말을 시켰습니다

 

곧 해가뜨면 인적이 있을거고 선텐이 안됀차라 도움받을수 있을거란 생각에..

 

시간을 끌었습니다..같은회사 사원이기에 지도 생각이있는지 바로 덮치지는앟더라구요..

 

어찌어찌 시간은 흘러 해가뜨기 시작합니다..해뜨면 인적도 있고 그만하시지요..

 

술김에 실수로 생각하고 저다 잊을께요.. 이놈 팔을 풀어줍니다,,, 옷을 추스리는데

 

단추는다 어디가고...::암튼 차시동을걸고  차를좀빼길래..후다닥 내렸습니다..

 

뒤도안돌아보고 가더군요,,,지도 술좀꺠니 쪽팔리겠지요..집에와서 보니 참 가관이더이다

 

머리는 폭탄맞고 귀걸이는 한쪽이 뜯겨져나가서 피가나다굳어버렸고..손목에는 얼마나

 

꽉잡고 있었는지..손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더이다 ...이런샹...눈물도 안납니다..황당할뿐..

 

이대로 진단서 끊어서 확 쳐넣어버릴까.. 저 착한사람은 아닙니다..근데 그순간

 

주제넘은 친절함이 ..k씨와이프가 2쨰아이출산하고 몸조리하는중...만일 그여자가

 

이사실을 알면 얼마나 배신감이들까..지새끼 낳고 몸조리하는데..다른여자 한테..

 

일단 참았습니다..그래 와이프가 출산하느라 관계도 못했을거고,,술한잔했으니

 

순간적인 실수겠지..남자니까..나쁜사람은 아니니까..한번에 실수겠지...

 

진심으로 사과하면 그래..잊자... 같은여자로서 니마누라가 불쌍해서 봐준다...

 

휴무하루쉬고 그다음날 출근했습니다..눈도 안마주치더군요..그래 너도 쪽팔리겠지..

 

한몇일을 점심도 안먹고 조용히..사무실에서 말한마디없이 지내더군요..

 

그렇게 일주일..이제전 아에본척도 안하고 다른 직원들과 히히덕 거리며 돌아다닙니다

 

이런 신발 ㅡㅡ 저 정말화났습니다..진심어린 사과한마디만 했어도 인간적으로

 

실수다 미안하다란 말한마디만했어도 잊을려고 했습니다 이런개새~쌩깝니다..

 

한몇일 조용히 있었더니 우수웠나봅니다,,그래 넌 여자니까 챙피해서 못까발릴거야

 

라는 개같은 생각을 하는지 이색히 엿먹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날로 소형녹음기하나

 

20만원거금주고 질렀습니다.. 다음날 출근하면서 손목시계 팔안쪽으로 마이크 연결하고

 

마이크선 옷속으로 집어넣어 안보이게 하고 허리에차고 아침에 사무실 밖으로 불러냈습니다

 

나한테 할말없어요? /미안해요../왠존댓말?머가미안한대요?/미안해요...

 

이색히 머가미안한지는말안합니다 ㅡㅡ암튼 30분내내 미안하다는말만...

 

더이상 녹음해봐야 얻어낼게 없겠덜구요../미안하다는건 인정한다는뜻이죠?? ㅎㅎㅎ

 

시계뒤에 숨겼던 마이크를 허리에 차고 있던 녹음기를 꺼내면서 비웃음과 함꼐

 

넌 뒤졌어 씹새끼야~썩소를 날려주며 사장실로 향했습니다..이새끼 황당한지

 

절잡지도 못하더군요..윗분들꼐 상황설명하고..사표냈습니다..소문나면 솔직히

 

저 잘못한건 없지만 이런일로 욕먹는거  여자잖아요..회사에서 사실이 밝혀지고

 

나면 그놈 짜를테니 다니라고 하더군요..다니면서 경찰서 가야하는일이나 뭐 그런거

 

다 협조해주겠다고..사양하고 나왔습니다..쪽팔려서..나오자마자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고소장 써와서 접수하랍니다..암튼 이런저런거 너무길어져 다생략하고..

 

고소했습니다 ..100만원에 합의하잡니다 ㅋㅋ 좃까라고 했습니다  회사도 짤렸는데

 

집구석에서 밥축내지말고 콩밥이나 먹으라고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경찰서에서 참귀찮게 하더군요..대질심문 이다 현장에가서 재현하면서 사진도 찍고 ,,ㅡㅡ

 

경찰이란 놈들 강간미수 사건이라 협의가 그리무겁지 않답니다..합의하랍니다

 

벌금으로끝날수도 있다고..다필요없고 저새끼 가장파탄나는꼴 만 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심난하더군요,,몇일뒤 그놈 누나3명에 매형이 아침부터 돌아가며 전화해서 제발 만나잡니다.

 

필요없다고,,늙은이들 얼굴봐서 한번만 나와달라고...나갔습니다..

 

애기엄마가 알면 큰일난다고 제발합의해 달랍니다 저한테 무릎까지 꿇으십니다..

 

이러지 마시라고 일으켜 드리는데 울면서 제다리잡고 사람한번만 살려달랍니다

 

그놈 유치장에 달려갔더군요..집에서 안들어오니까  와이프가 알까봐 단체로 몰려와서

 

합의하자고 하는 훗 ~ 그놈 어머니라는분 60넘어 보이시는분꼐서 울면서 쓰러지시기

 

까지합니다..연극인거같습니다 ,,,만..어쩃든 순간 마음이 너무 흔들려서 합의서에

 

지장찍어줬습니다..남에가정 파탄내고나면 속시원한 복수심 은 크겠지만

 

두고두고 찝찝할거같아서... 암튼 여성여러분!! 직장내 성희롱 당하지만 말자구요!!

 

이렇게 적극대처 하다보면 비율이 맣이 줄어들지않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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