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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갈등에 대한 조언구합니다

whksl |2006.05.19 01:08
조회 57 |추천 0

이런 내용이 여기랑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하는수없음. ㅋ 지금 무엇보다 답답해서 그냥 그렇습니다.

조금 애기가 길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신촌을 갔다왔습니다 학원에서 만난 형이 일렉기타를 치고 밴드를

했던 경험이있다고 해서 제가 통기타를 배우는 과정(왕초보)에서 도움을

구하고자 배우러 신촌까지 달려갔습니다(제 집은 잠실쪽이니까 꽤 거리가있죠)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어 기뻐하고 연습을 꾸준히 하고있는데 엄마한테 전화

가 오더군요. 빨리 와라-_-; 확실히 그때가 오후 10시30이었고 전 조금 늦을 각

오를 했었습니다 최악의 상황엔 밤새는것까지 하지만. 처음에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그 형의 가르침과 또 그 장소의 분위기가 친근해서 그냥 밤새 배워서 가는걸

선택하고있었죠 그래서 엄마에겐 밤새게 될지도 모른다고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걸 반항한다 인정하고 너 오늘 들어오면 맞을줄 알아라 하며.. 빨리 들어오기나

하랍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어버리자. 핸드폰 밧데리를 분리하려고 하는 충동

이 들었지만. 그래도 엄마말을 듣기로 결심하고 결국 1시간 30분만에 신촌을 떠나왔

습니다. 신촌으로 갈때는 이곳엔 참 예쁜여자도 많고 잘생긴 남자도 많다고 느끼면서

갔지만.. 집에 올때는 이렇게 재밌게 젊음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냥 부러

웠습니다.

 

사실 이것만은 아닙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때도 여러가지로 압박이 심했죠; 어느정도

그니까 8시정도의 귀가시간을 정해놓고 외박은 물론이요 노는것 하나 간섭해가면서

시간이 넘어가면 무조건 오라는 식이었습니다(물론 밤늦게 들어오는거나 외박하는게

결코 좋은것만은 아니겠지만. 주변 친구들의 부모님은 그런거 상관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보다 집이 먼 애의 부모님이라해도. 마찬가지였죠) 전 단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지금 이때를 즐기고 싶을 뿐인데.. 술을 어차피 잘 못마셔서 부모님이 그리 안좋아할

그런 일들을 하고다니는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계속 부모님한테 간섭을 당해야

할까 고민이네요. 뭐 상당히 예민한 문제이긴 하죠...; ; 그냥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전 이 글을 진지하게 썼으니 답변도.. 이왕이면 진지하게 써주시면 고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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