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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미친개......

소장이면 ... |2006.05.19 16:01
조회 109 |추천 0

내가 다니는 이곳 회사....

지방에 조그만하다기 보다는 좀 더 큰 중소기업이다.

이곳에 계신분들.. 모두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너~~~무 좋다...

하지만.. 그중에... 한 인간..... 땡치리라는 별명을 가진이가 있으니...

완전 성격 파탄자에.. 위 아래 모르고 나대는...

자기가 세상에서 젤루 어른인줄 아는.... 그래서.. 말도 함부로 해 대는....

인간의 탈을 쓴 개라고 밖에 표현을 할 수 없다...

이 인간.. 워낙에 나대고 다니니... 모든사람들이... "그러려니~~~"하고 봐주던가...

아님... 무시를 해 버렸는데....

오늘은.. 일이 터지고 말았다....

 

내가 있는 곳은.. 본사이고... 땡치리는... 지방 직영업소 소장이다....

회사 특성상... 본사에서 영업소로 물건이 출고되면... 빈차로 올라오지 않고...

공장에 쓰레기나 폐기물을 치워주곤 했다..

그런데... 본사 사정상.. 다른곳으로 가서 물건을 실어와야 했기에...

빈차로 올려보내줄것을 사전에 공장장님께 요청했고.. 공장장님도 "OK"하셨다...

근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땡치리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사로 전화해

개거품을 물기 시작한것이다.

 

따르릉~~~~

본사 : "감사합니다. XX에 OOO입니다."

땡치리 : "여보세요!!!!! 무슨 배차를 본사 맘대로 결정해요?"

본사 : " 무슨말씀이신지.... 배차문제라면.. 저희가 사전에 공장장님께 양해를 구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땡치리 : "그럼.. 여기 쓰레기는 누가치우라고?"

본사 : "그러면.. 지난번에 빈차로 보내지 말고... 쓰레기좀 실어서 보내지 그러셨어요?"

땡치리 : "그거 누가 지시했어?"

본사 : "이사님이 직접 하셨는데요..?"

땡치리: "답답해서~.. 일개 여직원따위랑은 대화가 안통해.. 앞으로는 이사나, 부장이나, 차장하고 직접 통화해야겠어..."

본사 : (어의없으심... 그럼 진작 그렇게 하던가...)"그래요? 그럼 그렇게 하셔야겠네요..."

땡치리 : "이런~ 말하는 싸가지 하고는...."

본사 : "소장님!!!!"

.......

하지만... 이미 전화기에서는..."뚜~~뚜~~뚜~~" 하는 신호음만 들릴 뿐이었다..

 

나~ 원.. 참... 기가 막혀서....

아니... 세상에... 자기가 젤 잘났고.. 자기위엔 사람도 없고... 이런 안하무인에.. 경우없는 인간이..

세상에 또 어디있단 말인지....?

자기는 날때부터 소장이고.. 여직원 따위는.. 자기 발바닥밑에 때만도 못하게 여기는...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 어디서 "일개 여직원 따위"를 운운하는건지...

누군들... 당하고만 있는줄 아는건지...?

본사 여직원중.. 그 인간한테 한번도 안당해본 사람이 없을정도이니....

자기보다 나이가 많건 적건.... 물었다 하면 놓칠 않고.....

기본 예의따위도 없고... 애.. 어른 구분 못하고.....

막되먹어도.. 어느정도여야지.....

오늘... 진짜..

완전 "미친개"한테 물렸다.....

 

휴=3

그런데 더 문제인건....

이런일이.. 여러차례 있었고... 그때마다.. 부장이나.. 이사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시정되지않고..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것....

이... 미친개 때려잡는방법... 어디 없을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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