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는 이제 300일조금 넘었습니다.
지금은 군대에 있구요,, 군대간지 한달정도 됬습니다..
오빠랑은 거의 결혼생활?? 그정도로 매일 같이 붙어있었고,,
일주일에 5번정도는 오빠집가서 놀곤 했습니다,,
그러니,, 오빠 식구들이랑도 친해질수밖에요,,,
할머니. 오빠동생 2명. 친척동생 2명,,
엄마, 아빠는,, 사이가 별로 않좋아서 따로따로 살아서,, 그렇게 자주 보진 못했구요,,
친척동생 두명도,,, 자기 엄마아빠가 이혼을 해서 할머니가 키우는 상황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놀랐죠,, 남자친구 아빠로 해서 동생들 모두 이혼했다는데,,,,,
누가 이런 집안을 좋게 보겠습니까.?
그치만,, 할머니도 너무 잘해주시고,,, 애들도 저를 너무 좋아라하고,,,
엄마, 아빠 모두 절 예뻐라 하셔서,, 정말 잘해드리고,, 잘 챙겨줬습니다,,
할머니 힘들까봐 가서 설거지도 매일 하다시피 했구요,,
아직 어린 애기들,, 목욕도 시키고 , 숙제도 도와주고, 책도 읽어주고,,,,
오빠집 갈때마다 이랬습니다,,,,,
오빠랑 붙어있었을때처럼 오빠집식구들이랑도 붙어 있었기 때문에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오빠 군대가기 일틀전쯤,,
작은할아버지한테 인사드리러 간다는데,, 저를 데려 갈라고 하는겁니다,,
끝까지 싫다했지만,, 옆에서 할머니도 갔다 오라시기에,, 그냥 따라갔습니다,,
근데,,,,,,,, 가서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모릅니다,,
술먹고 들어오셔서,, 저를 위아래로 째려보시더니,,
오빠랑 나보고 앉으라고 하시데요,, 앉았죠-_-
그러더니 막 욕을 하시면서 여기가 어디라고 데리고 오냐~
니둘이 먼사인디 버릇없이 여기를 데리고 오냐 고 하시면서,,
막 컵을 던지려고 하시는데,,,
저 진짜 기분 더럽고 화가나도 참고 앉아있었습니다,,
제 나이 이제 20살이구요,,
벌써 결혼할 나이도 아닌데,, 이런데까지 와서 이런욕을 들어야 하는지,,,,,
우리 엄마아빠 아시면 얼마나 속상하시겠습니까?
귀하게 길러논 자식,, 쓸때없이 남자친구 가족들한테 욕이나 먹고,,
지금이라도 진짜 그 할아버지 거시기 걷어 차블고 싶지만,,,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빠 군대간지 한달째,,
오빠집에 자주자주 놀러도 가고... 할머니 도와드리면서
내가 할일 잘 하면서 지냈습니다,,,
오빠 엄마아빠도,, 사이 좋아지셔서,, 다시 합치시기로 했고,,,
모든게 잘 풀려나가서,,, 내 핏줄도 아니지만, 내가 너무 기뻤습니다,,,,,
근데,, 그게 한순간 무너지데요,,
어제,, 엄마,아빠가 제 일자리 찾아와서 ,, 같이 핸드폰좀 하러 가자는 겁니다,,
따라갔죠,,,,,,,,
휴,,,,,,,,,,,,,,, 근데,, 핸드폰을 제 이름으로 하자는겁니다!!!!ㅡㅡ!!
그게 말이 됩니까?? 이제 20살이라 제 이름으로 되있는거 하나도 없구요,,
사회가 어떤건지 전 아직 하나도 모릅니다,,
근데,, 내가 내 핸드폰을 하는것도 아니고,, 남자친구 부모가 와서 내 이름으로 해달라하는데,,,
속으로 얼마나 화가나고 꼴베기 싫던지,,,,,,
그치만,, 겉으론 웃으면서 알았다고했습니다,,,,,ㅠ
지금 내가 민증도 잃어버리고,, 이제 20살이라 ,, 친부모 민증도 있어야 된다길래,,
오늘까지 해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내가 시간도 없고해서 민증재발급하러 가지도 못했고,,
엄마꺼 민증 몰래 빼오지도 못했습니다,,,ㅠ
근데,, 방금 전화와서 엄마꺼 민증이랑 , 내꺼 민증이랑 다 됬냐고 물어보는겁니다,,
아직 않됬다고,, 다음주에나 될거같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정말,,, 솔직히,,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제 생각엔,, 본인이름으로 핸드폰하나 못하는거 보니,, 신용불량이라도 된거 같기는한데,,
그렇다고,, 아직 어린나한테 그런 부탁은,,,,,,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지금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 너무 싫어지구요,ㅠ
이거 또 우리엄마 아시면,,, 정말 저 죽이려고 할겁니다,,,,,,
휴~,,,,
설마,, 설마,,,,,,,,,,,,, 오빠 엄마,아빠가 핸드폰비 않내서,, 저 신용불량 되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