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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다 붙잡으면 사람이 변한다?

코카콜라 |2006.05.23 12:05
조회 1,164 |추천 0

이런게 가지고 노는거 아닌가요?

 

4년 만나면서 8번 내가 다 붙잡았습니다.

매번 자기고 왜 그랬냐는듯이 울더군요..다신 버리지 않겠다는 다짐도 함께..

점점 슬슬 변해가더군요.

슬슬 내 자신이 여친의 눈치를 보게되고.자신감도 없어지고.말한번 제대로 못하고

슬슬 노예같이 굴욕적으로 변해가더라구요..

말 한마디 한마디 신경써가면서 눈치 열라 보게 되고....이렇게 반복에 반복을 겨치다 보니.

첨에 이쁘짓..나밖에 몰랐던 여친은 어디간지 없고..

점점 마녀로 변해가더라구요..이기적이고.제멋대로 변해버리고..

욕심이긴하지만..예전엔 내가 최고였는데.이젠 친구가 먼저 가족이 먼저.내약속은 뒷전..ㅡㅡㅋ

제가 사랑하는만큼 다 참았습니다.언젠간 변하겠지?

그 옛날 이뻤던 그날이 다시 올꺼야..기대에 기대를 하면서...

하지만.사람이 한마디 의견충돌 없이 티격태격없이 지낼순 없자나요?

사랑은 동등해야 하는데..그 사람은 노예정도로 강아지정도로.짖지마라.짖으면 시끄러우니까

내가 밥줄때는 꼬리만 살랑살랑되고 내가 쓰다듬어 줄떄는 기쁜듯이 받아줘라. 똥 아무데나 싸지말고.

내가 가리키는 곳에다만 싸고.그사람은 이렇게 생각했나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이해의 이해를 거듭하다가 나도 모르게 폭발했나봅니다.

모라고 좀 했죠..또 버리더군요..휴우~ 무슨 쓰레기 종량제 날 마쳐서 버리는것도 아니고...

또 버림받으니..참..기분이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모르겠더라구요.

자긴 예전보다 많이 변했답니다. 당신은 내가 첫번째이고 누구보다 아껴주고 언제나 설레이고 가슴 뛰겠지만.자긴 예전에 그런거 없어졌답니다. 그냥 그리움 정인거죠.

저 4년이나 만나면서 매번 가슴 뛰도록 설레였습니다.만날때마다..헤어지고도 너무 아팠구요.

제가 그랬어요.

왜 가지고 노냐고? 이게 가지고 노는게 아니면 모냐고?

자긴 죽어도 가지고 논게 아니라네요.

난 당신이 원하는 그 예전 그대로 변할순 없답니다. 이미 맘도 변할때로 변해서 변하고 싶지도 않고.

헤어짐에 사소한 이유라도 있겠지만.자긴 그걸 고치고 싶지 않답니다.

이런 내가 싫음 떠나고 감당할수 있음 곁에 있으래요.

이런 행동이 날 가지고 노는 행동인거 같다.그래도 자긴 죽어도 아니래요.

오래도 만났겠다.그냥 옆에 두고 싶었던거죠..

몇달전에 만날떄는 자기 바쁘다고 시간 여유 없다고 연락도 뜸하고 만나지도 못하고 이랬는데.

헤어지고 보니깐 딴남자들 한테 매일 연락하고 싸이질 맨날 하고.그러더군요.다 거짓말 x내숭인거죠.

닝기미..많이 만나세요.이젠 사람 취급 안할껍니다.

풉!

여자 남자를 떠나서.변심은 슬프네여.

두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젠 제가 지쳤구요.착한 여자 변심없는 여자 나만 아는 여자 만나고 싶습니다.

그렇게 사랑했는데 이런생각까지 하는거 보면 정말 정떨어졌나봅니다.

다 잊고 공부 할랍니다. 주절주절 길게도 썼네요.

가만히 있음 다 까먹겠죠?

 

게시물 이동 좀 했습니다. 보셨던분들은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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