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좀 다른 시각인데요....
아무러한 일도 없으면서 그렇게 꼬이는 관계가 있어요..
뭐라고 딱히 꼬집에 말하기도 어렵고 표현하기도 어렵고...
근데....너 때문에 내가 이런 드러운 기분이 드는데..
상대방은 전혀 개의치 않는거...
이러니 혼자 속 앓이하죠..
저 인간이 방금까지도 오해할만큼 잘 대해주다가...
갑자기 돌변한거처럼 아주 무표정 무반응으로 대할때..
참 기가 막히죠..
날 무시하나...싶은것이 괜히 신경쓰이고...
내가 뭘 잘못했나는 생각도 들고...
저게 미쳤나 그런 생각도 해보다가...
자꾸 괜히 무시할라고해도 거슬리고...
계속 댕겨 말어...이러다가도 약간 상냥한 음으로 말 걸면 아니다 싶다가...
어느순간 본심나오듯 또....쌀쌀맞게 대하고...
내탓같으고 아닌가도 싶고...
하여간 정신 사나운 그런거.....
이럴땐......그냥 또 그러나부다..그러려니하면 되요..
내가 예민한거지...상대방이 그런게 아니거든요...
미친척하고 물어보세요..
나 한테 왜그러냐구...왜 그러세요.....라고..
아마 그 사람은 님이 왜 그렇게 묻는지를 이해 못할거에요..
그 사람 성격이에요...
느긋하고 사소한거에 신경 안쓰는 그런 성격....
상대방에 대해서 세심하게 배려할줄 모르는 덤덤한 성격...
이런 성격이라 그런거에요..
그에 비해 님은 좀 예민하고....
예민한 사람은요..상대방의 말을 새겨 듣게 되는데....꼬뚜리 말이나 억양까지도
신경을 쓰며 듣죠....듣기를 너무 잘 하는 성격....
살면서는 상대보다는 나에게 안 좋은 성격이니까...바꾸는게 좋아요..
나도 좀 덤덤하고....약간은 무심하고...
별로 중요치 않은말은 들었어도 안 들은듯 그냥 흘려버릴줄도 알고...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일일이 주시하지 말고...
나의 일만 잘 챙기면 되는데....
너무 잘 할려고 하는 의욕이 그런 성격을 만들기도 해요.
나 아니라도 회사는 돌아간다......는 생각이 안일한거 같아도....
아무나 그렇게 생각갖지 않죠...
그런 생각을하는것도 느긋한거거든요.
살아본 제가 얘기하건데....별일 아니네요...
갸는 그런가부다~~하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