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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좀 다른 시각으로 보는데.......

버들도령의처 |2003.01.08 20:54
조회 185 |추천 0

난....좀 다른 시각인데요....

 

아무러한 일도 없으면서 그렇게 꼬이는 관계가 있어요..

 

뭐라고 딱히 꼬집에 말하기도 어렵고 표현하기도 어렵고...

 

근데....너 때문에 내가 이런 드러운 기분이 드는데..

 

상대방은 전혀 개의치 않는거...

 

이러니 혼자 속 앓이하죠..

 

저 인간이 방금까지도 오해할만큼 잘 대해주다가...

 

갑자기 돌변한거처럼 아주 무표정 무반응으로 대할때..

 

참 기가 막히죠..

 

날 무시하나...싶은것이 괜히 신경쓰이고...

 

내가 뭘 잘못했나는 생각도 들고...

 

저게 미쳤나 그런 생각도 해보다가...

 

자꾸 괜히 무시할라고해도 거슬리고...

 

계속 댕겨 말어...이러다가도 약간 상냥한 음으로 말 걸면 아니다 싶다가...

 

어느순간 본심나오듯 또....쌀쌀맞게 대하고...

 

내탓같으고 아닌가도 싶고...

 

하여간 정신 사나운 그런거.....

 

이럴땐......그냥 또 그러나부다..그러려니하면 되요..

 

내가 예민한거지...상대방이 그런게 아니거든요...

 

미친척하고 물어보세요..

 

나 한테 왜그러냐구...왜 그러세요.....라고..

 

아마 그 사람은 님이 왜 그렇게 묻는지를 이해 못할거에요..

 

그 사람 성격이에요...

 

느긋하고 사소한거에 신경 안쓰는 그런 성격....

 

상대방에 대해서 세심하게 배려할줄 모르는 덤덤한 성격...

 

이런 성격이라 그런거에요..

 

그에 비해 님은 좀 예민하고....

 

예민한 사람은요..상대방의 말을 새겨 듣게 되는데....꼬뚜리 말이나 억양까지도

 

신경을 쓰며 듣죠....듣기를 너무 잘 하는 성격....

 

살면서는 상대보다는 나에게 안 좋은 성격이니까...바꾸는게 좋아요..

 

나도 좀 덤덤하고....약간은 무심하고...

 

별로 중요치 않은말은 들었어도 안 들은듯 그냥 흘려버릴줄도 알고...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일일이 주시하지 말고...

 

나의 일만 잘 챙기면 되는데....

 

너무 잘 할려고 하는 의욕이 그런 성격을 만들기도 해요.

 

나 아니라도 회사는 돌아간다......는 생각이 안일한거 같아도....

 

아무나 그렇게 생각갖지 않죠...

 

그런 생각을하는것도 느긋한거거든요.

 

살아본 제가 얘기하건데....별일 아니네요...

 

갸는 그런가부다~~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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