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이번주 토요일이 결혼후,첫 남편 생일입니다.
아아-그런데,시엄마 저희집에 오셔서 직접 미역국 끓이고 음식하시겟다고
전,아무것도 하지 말라네요.
사실,전,음식 잘하진 않지만,그래도 매 끼니 굶기진 않거든요.
모르는건 엄마,이모한테 물어보며,
나름 정성껏 준비한다고 햇는데ㅠㅠ
아마도 시엄마 성에 않찬듯,
그래도,결혼후 첫 내 남편 생일날
거창하게는 아니지만, 제손으로 미역국도 끓이고,
둘이 오붓하게 보내려 햇는데,
참으로 우울합니다![]()
뭐 달리 생각해 보면 별거 아닐지 몰라도,
전 왜 자꾸 속상하고 기분이 가라앉는지..휴..
그리고 다들,시댁에 얼마나 자주 가고,얼마나 자주 전화하시나요?
저흰,거의 매일 출석 수준입니다.
주말도,저희끼리 보낼라치면,
몇번씩 전화하셔서 '왜 않오냐'물으시고,
며칠 전화없으면,삐지시고..
저흰 맞벌이거든요.
집에서 회사가 멀어,집에도착하면 8시정도.
집에오면 할일도 많은데,
매번 들렷다 가라십니다.
도대체.왜.별일이 잇는것도 아닌데.
시댁갓다 집에오면 12시.
이것저것 정리하고 자려고 누우면 2~3시.
아침 6시 기상,
매일 반복되는일들이.이젠.서서히 지겹네요.
저희 신랑이
얼마전엔.집에 전화해 앞으론 제사나 명절 아니면,
집에 않가겟다 말합니다.
그말 들으시고 시엄마 펄펄 뛰고,
그래 니들끼리 잘먹고 잘 살아라 하시고.
이런일이 잇음에도 불구하고,
생일날 극구,본인이 직접 오시겟다는 의도가,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