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는 여자 알게된건 4년 돼었습니다
그동안 사귀기 보다는 많이 알고 가끔 만났었습니다.
썸씽이 많았죠...4년전 같은 직장다니면서 알게 됐고
그 여자의 구애에 사실..평판이 그다지 좋은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아는 정도로만 지내려고 했엇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구애에도 제가 받아주지 않고 무덤덤하게만 지내서 그런지
성격이 더 안좋아 지더라구요...그거 다 이해합니다..
누구라도 그렇게 될테니까요...더군다나 싫다 좋다 명백히 어떤 모습을 보이지 않고
무덤덤하게만 지냈으니 말이죠..
사실 그여자애 외모 받쳐주지만 성격적인 부분때문에 고민했었습니다.. 어렸엇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뚜렷히 사귀는거 없이 가끔 만나고 하다보니 그여자도 지쳣엇나봐요
저한테 실망도 많았겟죠..저역시 걔를 갖고 놀려고 그런건 아니엇고 다만
더 알아보려고 그여자애 가끔 만났던 거였습니다
별것도 아닌걸로 몇번 다투고 또 못잊어서 ...그여자애가 그래도 나한테 정말 잘해줬는데 라는
생각때문에 더더욱 못잊었엇죠..
만나면 1주일 2주일을 못채우고 또 싸우고, 싸우면 1년동안 서로 연락없고 말도 없습니다,
첫직장 저 1년만에 힘들어서 그만 뒀었거든요..,.
그러니 눈에 보이지 않으니 싸우게 되면 1년 그냥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한참 시간지나면 또 못잊어서 서로 연락하고...항상 그여자가 먼저 연락해왔엇습니다
그럼 전 또 받아주고..나도 보고 싶었다고..그러면서 시작하면 얼마못가 또 싸우고...
자존심 때문인건지..쩝.....
처음 2-3년동안은 좋은옷에 비싼음식 먹으러 가자고 하던애였습니다
제가..그때는 경력도 짧고 일도 바빳고 일하는 시간에 비해서 돈도 많이 못벌엇죠..
월세에 부모님 용돈드려야되고 적금 넣는거 있고 하다보니 150만원에서 쓰는돈은 30만원
왓다 갓다 하던시절이었죠
그래도 저 스스로 열심히 일하고 일머리도 좋다고 자부할 정도로 일적인 자신감은 있었습니다
그모습이 그애한테는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였는지도 모르겟어요..-자랑하려고 하는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성격 안맞으면 참 골치 아프더군요..전 어떻게든 한푼한푼 아끼려고 했었는데...
솔직히 그때 그 시절 생각하면 참 나도 나쁜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식으로 사귀자고 한것도 아니지만 어쨋든 좋아하는 사람한테 비싼옷 비싼음식 못사주었던게..
4년째 되던해에..그여자애 한테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한번 보자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고..
이 여자애 인기 있습니다.다만 아무하고나 막 사귀는 스탈은 아닙니다.
저도 너 기다렸다 그래 만나보자 했습니다...지금 그애 첨만난지4년째지나고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실력 더 쌓고 좋은 회사에 저 인정해 주는 상사 만나서 지금은 동기들보다 많이 컷습니다
4년전엔 2500만원연봉이었지만..열심히 햇죠..지금 1억 가까이 됩니다.아직 안정적이진 못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죠...정말 그렇게 크기 위해서 간 쓸개 다 내주고 남들 피곤하다고 할때
2-3배 더 잠한숨 못자고 철야해 가면서 인정받기위해 살았습니다. 1주일에 10시간 잔적도 잇엇죠..
그렇게 일하면서 돈벌어도 마음 한구석이 허전햇던건..항상 외로움 느끼게 되는건 그여자애를
못잊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그애한테 어찌 어찌 연락이 와서 (메신저로..) 만나게 돼었습니다
그동안 못해준거...다 해주고 싶었습니다.비싼옷에 비싼음식 사주고 싶었습니다
만난지 1주일도 안되서...(1주일동안 서로 바빠서 2번볼까 말까합니다 회사가 근처라 커피잠깐 같
이 마시고..점심 가끔 먹는정도..) 저도 그동안 돈버느라 또 아끼느라 못먹은 유명한 랍스타집도
가봤고, 걔가 좋다는 보석 찍어놓은거 몰래 사다가 건네줄 려고 준비도 했습니다
멋지게 고백하고 싶고 그랬는데 이여자애도 좀더 성숙했는지..예전하곤 다르게 알뜰하더군요
비싼거 싫다 그냥 싼거 먹자...억지로 끌고 랍시타...먹었죠^^
비싸긴 비싸더군요..130000원 나오더군요 -- 그래도 좋았죠...다 해주고 싶었어요
그애도 결혼할 나이 다 되어가고 저역시 나이가 31이다보니..좀더 신중하게 서로를 대하게 되더군요
물론..결혼하기 위해 누구 만나고 그런건 솔직히 좀 싫어요.. 직장도 아직 안정적이지도 못하고
더 나은 발전위해서 다른곳으로 이직할까..일하는 분야관한 공부좀 더할까 고민중이에요..
그런데 잘지내다가도 우린..자존심때문에 서로 다투게 되더군요...
어제..걔한테 저녁에 문자 보냈습니다. "이쁜이 머하삼?~ 저녁은 드시었삼?~" 이라고...
밤 12시까지 티비보면서 기다렷죠...새벽 1시가 되도 아무 대꾸가 없더라구요...
머 다른일잇나보다..핸펀 못봤겟지..그러고 말았죠
담날..메신저 오전에 들어오더라구요
저 : "어제 왜 문자 아무 대꾸도 안해줘?~ 나 삐지기 일보직전이야~ ㅜㅜ"
그녀 : "늦게봤어"
저 : "-- .....하루종일 문자 기다리고 있을꺼란 생각 안해봣나~"
그녀 : ( 3분뒤...) " 그런 느끼한 문자를 보낸건 생각 안해봣나"
저 : " 그럼 문자로 왜 느끼한거 보내 냐고 문자 보내주면 안되나~ --"
그녀 : (한참뒤.. 저는 메신저만 보구 있엇음 화난거 전혀 없엇는데...) 오프라인 모드 --
황당하더군요..머지 -- 아 내가 너무 졸랐나..귀찮게 햇나..
역시나 늘 싸웠던대로 우리또 이대로 싸우다 1년 가겠구나..생각하니..
이제 나이도 있겟다..힘들다기 보다 짜증이나서 못만나겟어요..
자기 스스로도 소심하다고 말하는데..소심하다고 하지말고 걍 편하게 좀 대해주면 안되는지
왜케 별것도 아닌걸로 삐지고다투고 해야하는지...견디기 싫은건 이대로
또 1-2년 보내기가 싫다는 겁니다..
저도 나름대로 여자에 대한 인생관은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만나서 결혼하면 어떻게든 먹여살릴 궁리를 해야되고 여자는 알뜰하게 살아야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은만큼...오랫동안 같이 살아 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대방이 자기가 잘못햇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화가 많이 나있다면
어처구니가 없어도...걍 져 주는것도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머 져주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말하기 싫다고 일케 메신저 끊고 그래버리면
멀 하더라도 대화가 돼야 멀 하져 -- 아 환장하겠어요
어떻게 해야합니까...
c.f : 악플 대환영..충고가 될시에만....근거없는 비방하는사람은 삼대가 거지 -0-
해석 남과여 에도 글올렸엇는데 쓸데없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 다시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