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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체국 갔다가 황당한 일이..

프라프치노 |2006.05.26 14:19
조회 1,765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체국에서 택배를 받고 반품 신청을 1588-1300으로 한후 오늘 오전중에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시지 않기에 급한일도 있고 해서 저히 동네 우편 집중국으로 직접 갔지요..

그런데 소포코너 창구에 계신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께서 이것을 이리로 가지고 오면 어쩌냐고 약간 짜증을 냅니다..

 

그러면서 집으로 온다고 했으면 집에 있지 왜 여기로 왔냐면서 집으로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전중에 오신다고 했는데 안오시니 나갈 일도 있는데 집에 계속 있냐고 했더니 "당연히 올때까지 기다리셔야지요??"~~ 짜증 섞인 목소리로... 

 

그러더니 어디로 전화해서 반송신청했냐고  1588-1300 으로 했다고 하니 그러면 그곳은 다른 관할이니까 00 으로 (여기서 1시간 이상 걸림) 가던지 가기 싫으면 집에서 올때까지 기다리라는군요..

 

그리고 택배 받을때 수취인이 신랑이름이었는데 반송신청할때 제이름으로 했더니 그러면 어떻하냐고 왜 제이름으로 했냐고 저를 다그칩니다....

아니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그 아주머니가 한일이라곤 저에게 짜증낸것뿐....

 

너무 황당해서 핸드폰으로 우체국에 전화를 해보니 아무곳에서나 보내도 된다고 하는데 그아주머니는 멉니까?? 우리동네 우체국은 다른나라 우체국 이었나봅니다....

 

작년 6월.. 그때는 소포를 찾으러 우리동네 우체국 고객센타로 갔는데요,

제가 들어가니 아저씨 한분은 벽쪽에서 우편물을 찾고 계셨고 제옆에는 그아저씨 우편물을 기다리는 사람이 서있고 제가 들어오니 아줌마 직원 가방에서 헨폰을 꺼내 전화번호를 찾는듯 하더니 책상에 앉아서 전화통화를 하시네요...

 

당연히 업무 관련 통화인줄 알고 기다리고 있는데 대충내용이  "" 이번 여름휴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데,넌 어디로 휴가 갈거냐?? 나는 이번에 중국으로 갈예정이다~~..외에 다른 쓸데 없는 이야기를 제잘제잘,,깔깔깔.....""

 

황당해서 그아줌마 처다보며 서있는데 다른 직원분이 들어와서 서류를 가지고 나가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람이 왔으면 아는척을 하라고 했더니 그분께서 죄송하다며 소포를 챙겨주시고 그 아주머니는 계속 통화중....... 

 

그때의 기억이 다시 나더군요...

 

나이 지긋 하시면 고객을 아랫사람 부려도 된단말인지...

그러면 그 아주머니는 창구에는 왜 앉아있단 말인가요???

 

오늘 우체국갔다가 불괘해서 돌아왔네요.....

 

 

이상 위 내용을 우편집중국 신고함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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