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제 글이 톡이 됐네요..
그냥 글 좀 읽으려 잠깐 들어왔다가 톡톡 메인에 올라와있는거 보고 엄청 놀랬습니다.
님들 말씀해주신거 하나하나 다읽었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절대 제가 잘했다는거 아니구요.. 저도 엄청 후회하고 있었어요.
그치만 베플님 말씀도 그렇고 되게 신경쓰이네요 .
그제 제가 썼던 글은 커녕 이글 마저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안읽으시고 리플 달으신거 같은데.
남의 일이라고 말씀 함부로 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정말 생각없이 장난으로 문자보낸거 아니구요 .. 혼자 고민되고 말상대도 없는터라
혼자서 주절주절 한풀이 식으로 그냥 문자 적고 다시 지우고 답답한 마음에 그랬던 거거든요.
제가 일부러 떠볼려는 식으로 문자 보냈던거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현재 지금 이사람은 전애인하고 매일같이 연락을 하고 있구요 (이유는 그제 올린글에 설명되있음)
저한테도 겨우 두달밖에 안됬는데 너무 소홀하고 연락도 잘 안하고 시큰둥하고 그러거든요.
요즘들어 싸우기도 하고 그래서
혼자 헤어지면 어쩌나 하고 고민을 하고 있었던 거구요.
제꺼 핸드폰 참고로 2년된 싸이언입니다. 그래서 보낸문자 자동저장 기능 없습니다.
그리구 번호를 먼저 찍은다음 문자내용쓰고 전송누르면 전송되는 방식이거든요 .
어제 전화통화해서 어떤문자가 갔는지 알았구요.. (밑에 문자내용중 젤 첫번째꺼 였습니다)
한 10분 전화하다가 도중에 전화끊겨서 통화 더는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연락 없고..
오빠는 화가 많이 난 상태고 제가 보낸 문자 자체를 완전 다른뜻으로 받아들였고
더 얘기하고 싶은데 이사람은 얘기하고 싶어하질 않는거 같아서
연락 한번 기다려보고 이제 마음의 준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여러분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생각해주신 한마디 한마디 새겨 듣겠습니다.
물의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아직 어려서 생각이 참 짧았네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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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톡에다 전애인과 연락하고 있다는 내용썼던 사람이에요.
어제 글두 적어보구 하느라 기분이 이래저래 참 싱숭생숭 했습니다..
아침에 학교가다 말구 오빠한테 전화했을땐 기분좋게 통화하구
그러구 학교 가서 있었는데..
공강때 너무 심심해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구 있었습니다..
오빠한테 연락은 하루종일 없고 기분이 영 안좋아서
그냥 오빠번호를 찍어놓구 문자 보낼생각이 아닌 혼잣말을 씨부리고 있었어요 ㅠㅠ
만약 이사람과 헤어진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나중에 해야될말들을 혼자 한번 적어보면서
예를들어 .. 그중 하나는 머 "오빠 나아니어두힘들고피곤하고바쁜거 아니까 나라두 귀찮게
안할께 잘지내 행복하고" 이런것두 있었고... " 싫으면 싫다구해귀찮으면 귀찮다구하라고
나도 지친다 그여자한테 가버려" 머 이런거 ㅠㅠ
또 음.. " 나는 항상오빠한테 맞춰주려고 하구 오빠 원하는데로 해줄려고 하는데 오빠는
자기생각만하구 나한테 하나두 안맞춰주고 "
" 오빠 우리 두달전으로 돌아가요" 이 말뜻은 만난지 두달정도 밖에 안됬거든요..
거의 헤어지자는뜻과 다름없는건데...-_-
그리구 또 하나는 진심아닌 거짓말로 쓴게 있었는데
"오빠 실은 나남자친구있었어 나도바람핀거야 미안해 잘지내" 머 이런것두 있었고..ㅠㅠ
암튼 막 헤어지자는 내용만 가득했었거든요..-_-
전혀 헤어지고 싶은 맘두 없는데 그냥 해본 말들뿐이었거든요...ㅠ
이런식으로 문자를 여러번 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고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는거에요..
"먼소리니 ? "
저는 너무 놀라서 어떻게 해야하나 말두 못하다가
" 헉 문자 머라고 갔어 ? 장난치구 있었는데-_-"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너무 심장이 불안불안 떨리더라구요 ㅠㅠ
정말 심한내용도 쓰기도 했고 괜히 남자있었다는 거짓말도 썼구
문자를 보낼려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혼잣말로 그러고 있었는데 그중하나가 전송됐나바요 ㅠㅠ
그러고는 잠깐 잠이 들었는데
한한시간뒤에 일어나서 보니 문자가 와있었는데 " 너같으면 이런문자보고 장난처럼 느껴지냐?"
이렇게 와있는거에요....ㅠㅠ
정말 아뿔싸 하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너무 앞이 깜깜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그냥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문자 보낼려고 보낸게 아니라 혼잣말로 그냥썼다지우고 하고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전송됬나보다구 하면서 오빠한테 하고싶엇던 말도 아니고 그냥 기분이 안좋아서 그랬다고
그랬는데 전화도 문자도 없더라구요..ㅠㅠ
한 두세시간 뒤에 집에 들어가기전에 또 문자를 보냈습니다.
딱히 보낼려구 그랬던건 아닌데 기분나빴겠지.. 근데 요즘 내맘이 그렇긴 했어
그러면서 일이제 끝나겠따 밥이랑 잘 챙겨먹구 말하기 싫음 안해도돼 말하고 싶을때 그때 얘기하자
오늘 일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텐데 나땜에 신경쓰게해서 미안해
이렇게 문자를 보내놨습니다.
여전히 답장도 전화도 하나두 없구 오늘두 연락이 없습니다..ㅠㅠ
솔직히 요즘 사이가 그렇게 나빳던것두 아니구 바루 그저께 만나구
어제 그런 문자를 보냈으니 기분 나쁠만두 하죠..
그치만 전 어차피 제가 요즘 느끼고 있엇던 거니까 후회는 되두 어떻게든 되겠죠
근데 중요한건 어떤 내용을 썼던 문자가 전송된지는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뭔가 말이라도 떳떳하게 할수있게 내용이라도 알아야하는데 참...
저두 바보같네요 ㅠ
암튼 이건 무슨 상황인지 참 저두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ㅠㅠ
어떻게 하면 이사람 돌려놓을까요 막막해요
제가 먼저 전화해도 왠지 안받을꺼 같구.. 전화하기도 자존심 상하구
전화해봤자 저는 딱히 할말두 없구 왠지 헤어질꺼 같구....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