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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강연회에 참여하며

정홍영 |2006.05.26 15:15
조회 39 |추천 0

이 글은 내 누리집에 올린 글입니다.

혼잣말 형식입니다.

수정이 됐습니다.

 

성경 강연회에 참여하며


그간에 몇 번은 내가 누전 차단기 등을 가는 등이었으나,

약시, 손가락이 불편하여 그냥 OO전기(전파사)의 전기기사를 시켰다.

근데, 그 전기기사는 하나님을 추앙하는 기독교신자여서

소위 예수쟁이들이 하는 괴롭힘의 전도를 하려 한다.

얼마 전 성경 강연회의 안내쪽지와 참외 세 개를 나 없는 사이에 집에 갖다 놨기에

난 그런 거에는 미안함을 느끼기에 못 이기고, 마지못해 성경 강연회에 참석했다.

뜸하던 친구도 만났다.

찬송가에 ‘울어도 못하네, 믿음...’으로 나와 있는 데도 불구하고,

통성 기도 등을 하는 부흥회보다는 조용해서 좋기는 하다.

기독교의 논리로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한다. 창조주, 조물주, 전지전능,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자기 잘못에 대해 되돌아보고, 반성, 회개하며,

하나님의 피, 희생으로 모두의 죄를 사했으니 죄를 사함 받는 등의

확신, 믿음과 하나님을 믿고, 따름 등으로 구원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

천국으로 올라갈 땐 영광의 몸, 죄를 짓지 않는 몸으로 변한다.

천국에선 이 세상의 시험, 고통, 손해 등을 보상 받는다.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 천국에선 먹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지 않으면 지옥에 가고,

불구덩이 속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는다.

지옥에선 보상을 받지 못한다. 존재함은 영원하다.’ 한다.


성경 강연회와 내 입장


내 입장에선 이렇다.

‘하나님이 스스로 존재한다.’ 하는데,

‘자연도 스스로 존재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람의 약속된 시간에서 나에 앞서 부모님이 계신다.

그러면 하나님에 앞선 존재는? 끝이 없다.

예수는 사람의 몸을 빌렸는데, 육체의 고통을 느꼈겠는가?

안 느꼈을 수도 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들고, 예수는 예수의 이름으로 온갖 죄를 다 저지른다.

이렇듯 하나님 스스로도 잘못을 하면서, 우리에게 ‘죄를 짓지 말라’ 한다.

성경에서인지, 어느 누군가 이런 말을 한다.

‘신이 장애인을 이 세상에 내려 보낸 이유는 신의 뜻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신은 이기적이다. 자신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을 희생하게 한다.

장애인은 늘 대인 관계에서 손해만 본다.

하나님의 입장에선 시험이지만, 사람의 입장에선 고통, 굴욕, 치욕, 그 자체다.

난 3년 가까이 직장생활, 장사, 사업체에서 직원으로 있었다.

이 때, 물건을 거래함에 있어 늘 상대방이 값을 치르지 않고,

그냥 가져가려 하기에 난 분명히 ‘안 된다.’ 한다.

그런데도 그냥 가져가고, 나중에 그 가격의 터무니없게 모자라는 가격을 준다.

사장에게 욕을 얻어먹고, 손해를 본다. 이루 다 밝힐 수 없다.

장애인인 내가 돈을 벌면 얼마나 벌겠는가?

기껏 하루 세 끼 해결할 정도인데, 늘 이렇게 손해만 보면 되겠는가?

날 입사하게 한 사장의 입장은 어떠하겠는가?

이런데, 내가 직접 장사는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보증은 누가 서 주겠는가? 내가 망하면 그 보증인은 피해가 된다.

내게 손해 끼치는 이들은 온갖 나쁜 짓을 하며, 돈을 많이 모으고, 벌며,

하늘이 내려 줬다는 애틋한 사랑, 혼인도 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기독교 측에선

‘구원, 축복, 달란트(talent, 재능), 사랑 등이 모두에게 주어진다.’ 한다.

난 ‘모두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생각한다.

주어진다 해도 그 재능 등을 발견하고, 노력해서

직업으로까지 연결시키기란 어렵다.

난 그림, 음악, 만들기, 발명을 재능으로 생각하고, 노력했으나,

장애는 능력을 방해하기에, 어떤 게 나의 재능인지, 정확히 알 수 없고,

다 할 수 없기에 모두를 끝까지 해내질 못했다.

경기도 일산 장애인 직업전문학교에서 내 신체조건, 적성, 직업과 연관되게

내 능력, 평가 등을 시험해 봤으나 대부분 부적합이다.

또한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직원 등은 내게

‘맞는 일이 드물고, 찾기 어렵다.’ 하는데,

기독교신자들은 ‘있다.’ 한다.

그 옛날 ‘복음서를 비롯해 반복음서들은 더 많았는데,

기독교 신자들인지, 그 많은 반복음서를 불태웠다.’ 한다.

교묘하게 짜낸 ‘바이블 코드(Bible Code)’며,

그저 소설, 설정인 ‘다 빈치 코드(Da Vinci Code)’를

‘하나님, 생명과 직결된다.’는 등의 논리로 난리를 친다.

‘나’라는 존재가 못난 존재로 존재하기에 이렇듯 힘든 삶을 산다.

존재함 자체가 고통이며, 영원해야 하지도 않는다.

이 현실세계가 지옥, 그 자체이다. 천국과 지옥은 전혀 다른 세상이며,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가서 보상을 받는다 해도 지금의 삶으로썬 위로 등이 안 된다.

기독교신자들은 ‘그래서 더 하나님을 믿고, 따라야 한다.

부자 등은 자기 자신을 믿지, 하나님을 믿겠는가?’ 한다.

‘하나님’이란 존재가 사실이라면 인정하고, 믿고, 따라야 하나,

현실과 갈등, 괴리감, 반발 등의 마찰이 심하니 거부감이 들며,

하나님을 원망, 증오, 경멸해야 함이 맞다.

하나님은 지금 당장 날 벼락 맞게 해서 죽게 할 수도 있는데,

내가 원하는데, 벼락 맞아 죽게 못하고 있다.

죽는 그 순간에 비로소 모든 걸 알게 된다.

진실은 하나다.

아래 글은 어느 인터넷 사이트(internet site)의 게시판의 글,

‘정말 미치도록 교회가기 싫어요.’에 단 최고의 댓글이 된 내 댓글이다.

“‘돈 내라’, 하며, 돈, 시간 뺏고, 뺏기고, 짜증납니다.

머리에 똥, 어리석음으로 가득 찬 사람이 만들어낸 ‘하느님, 교회’.

하느님을 믿고, 교회 다니는 이들이 만만한 장애인에게만,

어울려 지내려고 하지는 않으면서, 새벽 4시, 금요일 밤 10시, 주말마다

‘하느님이 창조주, 조물주, 모두다 주님의 뜻...,

감당할 수 있게 주어진 알맞은 조건, 환경,

하느님에게 기도하면 모든 게 다 이뤄져...’ 하면서,

‘교회 나와!’라며, 괴롭히고, 지랄하면서..., 지겨워! 짜증나!”

덧붙여 하나님, 부처님 등과 관계 된 조형물은

단지 크기만으로 비교를 할 순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도구, 연장.’이라 한다.

기껏 도구로 쓰려고,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는가?

그럼, 짐승, 식물 등은 뭐란 말인가? ‘이 모두도 도구’라 하겠다.

도구는 쓸모없어지고, 녹스는 등이면 더 이상 못쓰고, 버려질 수밖에 없다.

죽음, 주검이 바로 버려짐이다.

이러면서 “천하보다 귀한 게 ‘나’고, 나보다 귀한 게 ’하나님‘이다.” 한다.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게 하나가 있다.’한다.

바로 환경오염 등을 시키고,

머리에 어리석음, 똥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다.

돼먹지 않은 논리, 끝없는 정당화, 합리화, 논쟁.

종교, 신앙, 믿음은 개인의 자유인데,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괴로움을 당해야 하는가?

내가 얼마 전에 ‘종교 등에 문제 삼는 이유, 결론.’의 제목으로 글을 썼다, 

내용 중의 ‘삶의, 존재의 목적, 의미, 이유를 찾는 등이면 되는데,’라 할 때

종교적인 측면에서 대표적으로 기독교 측은

‘하나님에게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감.’이라 할 테고,

불교 측은 ‘극락에 감.’이라 하겠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한다. 사람이 죄를 짓는다.

난 뉘우치기는 하나,

나 역시 머리에 어리석음, 똥이 가득 차 있는 사람으로서

잘못을 하기에, 부끄러운 과거를 만들고, 완벽하지 못한 삶이기에,

내 잘못에 대한 값을 치르고, 벌을 달게 받으러 지옥에 가야 한다.

하나님을 섬겨 천국에 가면 이기적이 되며, 이 또한 잘못이고,

내 스스로 더욱 용서가 안 되며, 못 견딘다.

‘기독교는 로마시대 때 수많은 종교 중에 친근감 등을 가졌기에 선택됐다.’

한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you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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