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떻게 시작해야될지모르겠네요
일단 전 21살이구요 여자친구는 23살입니다
저보다 2살 연상이죠.. (제가 86년생 여자친구가 빠른 85년생)
정말 순수하게 사귀었습니다
매일매일 만나고, 매일매일 같이있고,
여자친구랑 첫키스도 100일 지나서..한듯..
맨처음 사귀었을땐 손도 제대로 못잡았죠 ;;
그리고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피우던 -_-..;
담배까지 끊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싫다고해서.
이렇게 계속 좋은날들이 오가다가,
하루는 이성친구? 라고해야되나,
그 친한 이성친구있지않습니까
편하게 만나는, 외 고등학교때부터 계속 알고지낸
그 편하디 편한 그런 친구. 서로 남자, 여자로 안느끼고,
편하게 지내는 -_- 그런친구한테 연락이왔습니다
연락이라고 할것도없죠,
친구끼리 그냥 안부를 묻는 그런 문자가왔는데
핸드폰을 덥썩 집어가더니 어떤여자냐고 하는겁니다.
제가 여자친구가생겨서 다른 여자아이들이랑 연락을 거의 안하듯이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냥 친구야~ 외 친하게지내는 그런친구있잖아 ~ "
라고했더니 다짜고짜 연락을 끊으랍니다.
무조건 자기이외의 여자는 쳐다보지도 연락하지도 말라고..
저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_-
" 너두 남자친구들이랑 연락자주하면서 나한테 왜그러냐~
맨날오는것도아니고 어쩌다가 한번 연락온건데 -_- 안부도 못물어보냐~ "
라고했더니 ,
" 아 - 그럼 나도 남자애들이랑 연락 일체 안할께,
너도 나이외에 다른여자들이랑 연락 절대하지마. "
........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그러자고 하고선, 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우리가 가끔씩 핸드폰을 바꿔쓰는데
어느날 바꿔쓰고있는중에
제 친구한테 연락이 또 온겁니다! -_-
그날 아주 뒤집혔죠 ,
왜 연락이오냐고 너 바람피는거 아니냐고
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정말 전 의심할짓거리도 안했고,
제가 따로 그 여자아이랑 연락을 한것도아니고,
매일 같이 붙어있는데 제가 바람을필수도없고, 그런상상조차 안했구요
.. 여기선 저도 조금 화가났었지만,
그래도 대화로 잘해결됐습니다. -_-
그일이 터진날부터, 제핸드폰으로 여기저기 가입하더군요,
전 그땐 그게 뭔지잘몰랐습니다.. 여기까진 참았죠
그리고 그후에, 마지막 사건입니다.
저랑 정말 잘맞고, 어렸을때부터 계속 자라온 제 단짝친구가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한테 소개도 시켜줬고, 가끔은 둘이 연락도 하는사입니다.
그 친구랑 제가, 게임에 빠지게됐는데,
그렇다고 게임때문에 여자친구를 안만나거나, 뭐 그런건아니고요
자는시간을 쪼개서, -_-.... 게임을했습니다. 한.. 밤 11시쯤에 pc방가서 새벽 3시정도까지?
이렇게 일주일정도? 생활하다가,
여자친구가 저보고 pc방에 가질말라는겁니다! -_-
그땐 안간다고 했죠 , -_-
바로 그날에, 여자친구와 밤에 전화통화를하고,
이제 여자친구가 잔다고해서, (그때 시간이 11시쯤됐습니다)
응 잘자~ 이러고 저도 자려고했습니다.ㅠㅠㅠ
근데 잠이 안오더군요,
때마침 친구한테 문자가왔습니다.
pc방가자고요 -_-..
친구한테 문자가 온시간이 밤 12시쯤 됐을겁니다
그래서 12시 좀넘어서 만나고,
우리가 항상가는 피씨방이 친구네 집근처라서 우리집이랑 좀 떨어져있습니다
피씨방을가서 게임을 하고있는데
잔다고했던 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오는겁니다
너 지금 어디야? 여자만나고있지? 너 xx동이네 정말 실망이다
나 더이상 너랑 못사귀겠다고 헤어지자고
이렇게요 -_-;; 그때 엄청무서웠습니다
어떻게 알았을까 , 무슨동인것까지,
알고보니 제핸드폰에 그..위치추적을 해놨더군요
-_-.. 그땐 제가 잘못한터라, 제가 죽어라고 빌었습니다
진자 손이 발이되도록 싹싹빌고나니 화가 좀풀렸는지,
저에게 엄청난 벌을 내리더군요.
" 너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한시간간격으로 집전화로 내핸드폰에 부재중전화 띄워놔 "
자기 자고있는시간에 제가 나갈지도 모르니까
집전화로 부재중전화 한시간간격으로,, 저도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일주일정도? 그렇게했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못참겠더군요 , 잠은자야겠는데 전화는해야겠고, 심심하고..
친구가 차가있어서, 피씨방간다음에 한시간간격으로 집에가서 전화했습니다
ㅡㅡ 그러다가 이게 딱걸린겁니다 -_-
이때 여자친구가, 헤어지잔말대신 이런말을했습니다
" 너 내가 중요해 아니면 니 친구가중요해?"
둘중 한명 선택하라고
친굴 버리던지 아니면 나랑 헤어지던지,
.. 여기선 쉽게 대답이 안나오더군요
제가 생각해본다고했습니다
그러니까 따귀를 때리더니 집으로 가더군요
솔직히 이게 말이나됩니까?
23살이나 먹어서, 친구를 뭘로아는건지, 개념은 어디로간건지,
이성친구라면 이해를합니다 여태 연락도 안하고있으니까요
어렸을때부터 같이 지내온친구인데, x랄친구죠 -_-
12년가까이 안친구를 버리라니 말이됩니까?
그런말을 하는 제 여자친구한테 정말 실망했습니다
물론 제가 거짓말하고 피씨방간건 잘못한거죠.
그래도 이정도는... 에휴..
이게 어제 일어난일입니다.. 어제 따귀맞았죠
지금 우리 사귄지 1년 다되갑니다.
처음엔 정말 순수했던그녀가,
지금은 이렇게변했습니다
제가 그녀를 변하게만든건가요?
전 정말 거짓말이라곤 그 피씨방간. 그것밖에안했고,
저희집이 보수적에다 제 위로 누님이 2명있어서
여잔 소중한거다 소중한거다
라는소릴 귀에 못박히듯 들어서, 정말 남부럽지않게 잘해주고,
바람피는? 그런건 꿈에도못꿨죠 여자친구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근데 정말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어떻게해야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