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 이제 400일 좀 넘었습니다 .
21살, 동갑내기구요a 같은 과 친구예요-
남친이 1년넘게 , 좋아한다고,,먼저 그랬구요-
처음엔, 사실, 그다지 호감 없었는데,,
1년넘게 그러니까,,저한테 진심이라는 생각 들게 되어서,
사귀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은, 사랑하고 있습니다_ -_
그 사람하고, 저, 서로 첫사랑이거든요-
왜 드라마 같은거 보면; 좀, 서투르잖아요- 처음이다보니까,,
근데 뭐, 첫키스도 좀 빨리 하게 되었구요 ;
사귀고 한 200일 지나서부터는,
스킨쉽이 좀 , 과하다 싶은 정도더라구요-
디브이디방 같은데, 그래서 안가려고 하는데요,
가끔 좀 보채요 .
근데, 언제부턴가, 하늘을 보자고 ;
하고 싶다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제가, 싫다고
그랬거든요- 정확하게 선 긋는게 좋다기에,,
단호하게도 말해봤구요,
우린 아직 너무 어려-_- 이러면서; 말해보기도 했구요.
나름, 남친 기분 상하지 않게, 돌려가면서도 말해봤는데요 -
근데도 가끔 막, 그래요- 하늘 보고싶다고 . 피임 하면 되지 않냐구요-
제가 뭐, 혼전순결론자는 아닌데요 -
전, 솔직히 ; 아직 싫거든요 ,
남친을 사랑하지 않고 그런거 아니거든요,
근데, 제가 좀 보수적인건지는 몰라도,
제 나이; 나름 어리다고도 생각하구요 ;
사랑과 전쟁 같은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괜히 남친 마음이 변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
어제, 제가 보고싶다고~ 문자 보냈는데.
남친이 . 하늘이 보고 싶다고? ㅎ ㅅㅎ
하고 보내더라구요- 자기딴에는, 그냥 뭐, 농담반,
그런거였겠죠? 그래서, 제가 그냥, 아흠- _-;; 하고 보냈는데,
계속, 좀,, 비꼬듯이 말하더라구요 ,제가 자기를 싫어한다는둥,,그런식으로.
사실 좀 화가 났어요 ; 이런것 때문에 , 되게 자주 싸웠거든요.
그것떄문에, 질리는 것도 있었구요, 왜, 이런걸로 싸워야 하나 싶기도 하고,,
전에, 제가 좋은건지, 아님, 하늘이 좋아서, 절 만나는지 물었거든요.
물론 대답은, 절 사랑하니까, 하늘도 보고싶고,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
근데, 왜, 계속, 그것땜에 싸워야 하는거죠.. 매번, 진짜, 다투는것도 너무 지치고,,
언제까지, 저는 싫다고말해야, 그런 말 안할런지 ,,것도 모르겠고..
하도 그러다보니까, 얘가 진짜, 절 사랑하는건지, 아니면, 욕구충족 같은건지,,
그것마저도 헷갈리네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어떻게 말해야 하는걸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