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나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정말로 이해할수가없네요..
정말 장난치지시 마시고 솔직하게 답해주세요//
님들의 생각이요. 전 정말로.. 눈물만나네요...
4월 중순쯤에 친구들이랑 호프집에가서 술을먹는데 어떻게 되다가 합석을하게됐어요
첫인상도 좋고 괜찮은거 같아서 좋아했죠// 제옆자리에 앉아서 번호도 주고받고
아주정말 화기애애 했죠 분위기가..
저보다 5살많은 오빠였죠 지갑을 보게됬는데 어떤여자랑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사진이
있는거에요 " 누구에요?? " 물어보니까 2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래요
그래서 아 못잊는구나 내가잊게해주고싶다 뭐이런생각으로 막 들이댔죠
그오빠도 제가싫은건 아닌지 저한테도 막 들이댔어요
술을계속마시다가 그오빠가 핸폰을 두고가서 그담날 돌려줄라고 만났는데
여자친구가 있던거에요.. 순간 황당함이란....
그래서 아 여자친구가있구나 하고 잊을라고 했는데 그담날연락이오는거에요
그때부터 매일매일 문자하고 전화하고 진짜 분위기가 좋았어요
바로 옆동네 사는데 술마실때마다 오라고 하고 그오빠도 내가 보고싶다면서 오라고 하고
정말 자주봤어요
내가 오빠가 좋다고 하니까 여자친구랑 사이가안좋다고 저한테 막 뻇으라는거에요
그래서 뭘뺏어 하면서 속으로는 좋아했죠 뺏자뺏자 하면서요..
친구들이 여친있는사람을 왜좋아하냐고 막 말이많아요. 저도 알아요 그여자친구가 받는
슬픔이 저보다 몇배는 더 될거라는거요. 근데 그오빠행동도 이해가안가요
여자친구한테 지를 뻇으라는둥 보고싶다는둥 데이트 하자는둥..막요렇게요...
그래서 전 아 여자친구랑 사이가 안좋으니까 내가 잘 하면 깨지겠구나 막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오빠도 나한테 뺏으라고했으니까요
문제는 어느날... 갑자기 전화를 하더니 제가 눈치가 없다는거에요 그러니까
오빠를 못뻇어간다면서요.. 그래서 왜요??막 대화를하다가 만났어요
가니까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고있더군요 약간 취한듯이요..
그다음 2차를 가는데.. 친구들이 앞에가고 오빠랑 뒤쳐져서 걷는데 막 평소와다르게 들이대는
거에요. 전뭐 약간 놀랐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오빠니까 그냥있었는데
어둑어둑한데로 데려가더니....막앵기고 갑자기 갑자기...키...키.. 그걸ㅠ
저는 처음이었거든요ㅠ 그래도 아우리가 잘되가는구나 하고생각하고
그담날도 계속 연락도자주하고 자주보고 그랬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전화로 오빠가 왜좋으니?? 이러면서 막말하고
여자친구보다 너가 더비중이 커서 여자친구한테도 미안하고 나한테도 미안하다면서
저한테 막 의남매 맺자고 막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내가 좋아하는걸 뻔히 알면서 어떻게
그래요.. 좋아하는오빠가 의남매맺자 했는데 그래 좋아요 하는 사람이어딨어요??
그러면서 막 미안하다고 하는거에요 ㅇㅕ자친구랑 정때문에 못헤어지겠다고
그래서 제가 대신말해줘요?? 막이러니까 나한테 철부지 없다는듯.. 그건 오빠같은데..
갑자기 눈물이 막나는거에요. 그동안 있었던일은 모지??내가 놀아난건가???
막이런별별생각들...막나는거에요ㅠ
그니까 오빠가 울지말라고 막얘기하다가 전화를 끊었어요 끊고서 문자가왔는데 너한테 가는맘이
커도 여친이랑 싸워도 여친한테 간다고 미안하다고 막말하는거에요ㅠ
저진짜 엄청 울었습니다 눈이 팅팅 붓고 목소리 갈라지고 눈 새빨게지고..
제가 오빠를 엄청 좋아한다고는 확실히 문자로 말했어요
그러고서 전화가왔는데 미안하다면서 또 갑자기 보고싶다 그러고 내가 이리오세요 하니까
안돼 이러면안돼는데 막 이러고 그러고 전화끊고 또 전화오더니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집이라 하니까 오빠가 미안한말해서 밖인줄알았지 하고 잠안오면 문자나 전화해
이러고 끊고나서 문자 했는데 답이안오네요.. 한참뒤에도 또 보내니까 문자도안오고...
이제 끊난건가요 전 정말 뭐였던걸까요?? 정말 그사람이 좋은데.....
그사람이 연락할까요??? 전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ㅠ 잊어야잊어야했는데 나오는건
눈물뿐이고...ㅠ 아정말 슬프네요.. 장난말고 댓글좀 많이 올려주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