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롯데에 꼼짝 못하는 기아,두산!

롯데만세 |2006.09.26 18:33
조회 896 |추천 0

 

올림픽 정신이라는 말이 있슴다. 몇등을 하건, 죽어라고 뛰고

 

그 결과에 박수를 받는 것이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쿨러닝' 같은 영화도 나왔고, 얼마전 올림픽에서 혼자 수영 완주한...그 누구냐

 

하여간 어느나라 그 선수도 감동의 대상이었더랬지....

 

 

참...그것도 있소이다...다리 다쳐서 단거리 때려치고 마지막에 장거리 선수로 변신,

 

절뚝대면서 꼴찌로 들어와도 박수 왕창 받던 우리의 영원한 육상선수 하니....

 

(달려라 하니 마지막회 안 보신 분은 뭔 소린지 모를 것이지만....)

 

 

그리고 지금.....올림픽 정신이 다시 주목을 받을 이 때....바로 그 팀....

 

 

자, 이제 롯데를 주목할 때가 왔습니다.

 

삼성과 현대 둘 중 누가 한국시리즈로 직행하느냐 마느냐가 최대의 관심이고

 

이번 시즌 끝나면 김재박이 얼마 받고 어디로 가느냐가 화제인 이 마당에....

 

웬 쌩뚱맞은 롯데냐고 물으신다면, 전 힘주어 말하겠습니다.

 

'롯데는, 몇등을 하건 참 재밌는 팀이다!' 라고 말입니다.

 

 

관중들이 몇등을 하건, 야구장에 가면 미친듯 응원하는 팀

 

1등을 하건 꼴찌를 하건 신나게 응원해서 야구장 갈 맛이 나는, 그래서 '우리 롯데 만세!'를 외치는

 

팬들이 가장 많은 팀...

 

얼마전 초등학생 하나가 청와대에 민원도 넣어서 애타는 심정을 표현한

 

바로 그 팀....

 

 

그런 팀이 바로 롯데입니다.

 

 

이번 시즌 끝나고 짤리든 말든, 뭐 그런거에는 상관없이 강병철 감독이 멋지게 한마디 했더랍니다.

 

==========================================================================

.... 강병철  롯데 감독은 "우리 팬들은 다른 팬들과 달라서 운동장에 많이 온다"

며 "순위는 사실상 확정됐고 내년 시즌도 준비해야 하지만 그 때문에 쉽게 가지는 않을 것이다.

최선을 다한다"

...

그는 큰 관심인 선발투수 로테이션에 대해서도 "일절 조정하지 않고 나오던 순서대로 내보내겠다"며

 

"그간 선발로 안 나오던 사람이 나오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아. 멋지다....멋지다....멋지다....

 

 

기대됩니다. 4위 누가 하느냐 박터지는 싸움이 기대되는 이 마당에 강병철 감독, 이런 말 했다는데....

 

앞으로 롯데, 원정으로 9연전 돌고 댕겨야 하는데 상대가 기아와 두산....가장 갈길 바쁜 두 팀이라는...

 

 

 

지금까지 성적으로 볼 때...손민한이 기아 전 나가면, 거의 이길 것이 확실하고...(대 기아 방어율 0.35...)

 

두산전에는 이상목, 박지철, 손민한 정도가 나가면....벌벌 떨겠군요.

 

이래도 저래도 포스트 시즌 못 나가는 롯데한테 당하면....뭐 아주 볼만하겠습니다. 캬캬.

 

 

제가 좀 이상한건지 모르지만, 선두권 싸움은 솔직히 재미없고

 

꼴찌나 꼴찌에서 2등한테 덜미잡혀서 4등 못하는 팀 보는게,

 

원래 우리나라 프로야구 보는 재미다 이겁니다.!!!

 

 

당장 내일 모레부터 지상파 DMB로 보든, 일찍 집으로 도망가서 TV로 보든....

 

이 경기, 구경 좀 해야겄습니다.

 

과연 롯데가 '하던 대로' 해서 누구 발목을 잡는지.....ㅋㅋㅋ

 

(그런데...'하던 대로' 하면 되는게 아니라 '더 잘해야' 하는거 아니우...ㅜㅜ? )

 

 

 

아...왜 갑자기 최동원과 김민호가 그리울까나.....

 

 

* 롯데 VS 두산 : 28/29 일, 10/4 - 잠실

 

* 롯데 VS 기아 : 9/30-10/2 (더블헤더 포함 4연전) - 광주

 

 

야구보러 갑시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